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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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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한 누울자리 작가님의 잿빛 길을 기꺼이 2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열람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권짜리 단편의 경우 읽고 나면 별 내용이 없었다는 느낌을 받거나 2권 마지막에 가서 분량에 쫓겨 후다닥 진행된다는 인상을 주는 소설들이 많은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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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한 누울자리작가님의 잿빛 길을 기꺼이 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열람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소설의 여자 주인공인 앨리스는 죽음으로부터 받은 일종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타인의 죽음을 하루 전에 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입니다.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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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우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본다는 것의 소중함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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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길을 잃어라'는 로버트 커슨이 지었다. 로버트 커슨은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한<어둠속의 다이버>로 유명 작가 반열에 올랐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남은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두 잠수부의 실제모험을 취재한 이 작품은 많은 언론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죽은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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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꼈기 때문이다. 모험하라. 호기심에 답하라. 기꺼이 넘어지고 길을 잃어라. 언제나 길은 있다. "이대로 할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여러분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살아가는 일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엔 위의 글이 가슴에 남지 않았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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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간다. 결국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눈을 가지게 되고 힘들었던 '센데로' 사업도 안정권에 진입하고 성공하게 된다. 그동안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꽤 많이 보아왔다. 4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헬렌켈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레나 마리아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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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길을 잃어라' 길을 잃는 다는것은 분명 두려운 일이고 고행의 시작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와 책 속의 주인공은 기꺼이 길을 잃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길을 잃어 버렸다는 것은 반대로 찾아야할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추상적이지 않은 구체적으로 가고자 하는 길...그것에 나의 목적을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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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길거리에서도 앞을 못 보시는 분을 뵐 때마다 눈길을 뗄 수가 없다. 앞이 그렇게 안보이시는데 어떻게 위험하게 길을 나서게 되셨는지, 위험한 길거리에서 용케 제 갈길을 걸어가지는지, 걱정도 되고 신기하기도 한 심정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가끔 그분들을 위한 보도 표식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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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길을 잃어라]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전반부는 그가 시력을 상실한 후 살아온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결혼할 때까지의 모습까지, 후반부는 46세에 두 번의 수술을 거쳐 시력을 회복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사람들은 잘 모르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수술이었다. 독자들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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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떤 길을 가야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으며, 잃어버린 길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경우도 있고, 그 길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새로운 길을 발견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두려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정지해 있고, 두려워만 한다면,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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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을 때도 그는 기꺼이 길을 잃어 가며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뎠고, 남들이 불가능할 거라고 여긴 일들을 해냈다. 세 살 이후, 그에게 앞을 보는 세상은 이미 개념마저 흐려진 상태였고, 시력이 없이도 아무 문제 없이 나름대로의 완벽한 삶을 구가하고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굿맨박사를 만나 줄기세포를 이용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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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았고, 기꺼이 길을 잃었다. 그러나 그는 길을 잃은 것이 아니었다. 언제나 그에게 길은 열려 있었다. 이 이야기는 한 시각장애인의 이야기지만 어떤 어려움에도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삶의 방식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앞이 보이지 않으나, 보이는 사람보다 더 진취적으로 살았던 메이와 그를 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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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데도 스스로 기계치에 길치라고 생각하며 운전면허 따는걸 차일피일 하고 있는데 이 대목에서 상당히 부끄럽게 생각 되었다. 두번째 대단한 사람은 마이크의 미인 아내 제니퍼-나는 어떤 면에선 제니퍼가 메이의 어머니 오리진보다 더 메이에게 중요한 사람이고 메이를 사랑한다고 생각 되었다. 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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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뀔지 모른다. 그러나 내 행복은 그런 주어진 외적인 상황에 따라 결정 되어 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내 마음의 태도로써 결정되는 것 같다. 언제나 내가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나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모험하라. 호기심에 답하라. 기꺼이 넘어지고 길을 잃어라. 언제나 길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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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할수있었다. 모험하라,, 호기심에 답하라,, 기꺼이 넘어지고 길을 잃어라,,,, 길은 항상 있다.... 이대로 할수만 있다면 아무리 어두운 세상이라도 길을 찾을수있을 것이다, 고 말한다.이 모든것이 말처럼 쉽게 되어지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나는 마이크 메이라는 한 인간의 두번의 다른 삶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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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길을 잃어라 저는 이책을 보면서 "마이크 메이"라는 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부디쳐서 다치고 기절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보다 달리는 것의 기쁨을 아는 모습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길을 잃었기 때문에 알게될 세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가지고 계신 이 분의 삶은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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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시도하고 조금 노력해보고.. 실패를 맛보고... 희망보다는 절망을 하고.. 인간은 밝은 것보다 어두운 것을 보는 것에 너무도 익숙한 듯 싶다. 자신은 못났다고..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한심스럽고 내가 나약해지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의 메이라는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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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나에게 두려움이었다. 어렸을 적 낯선 동네에서 헤매임의 기억은 그후로도 몇년동안 악몽같이 떠오르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어떻게 기꺼이 길을 잃으라고 독자에게 말하는지 호기심과 함께 내 예전의 기억이 교차되었다. 시각장애인이라고 밝힌 부제에서 어느 정도 제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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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길을 잃어라 - 로버트 커슨 이 책은 시각장애인인 마이크메이의 지금까지의 삶이 녹아있는 책이다. 3살때 사고로 시력을 잃게된 마이크 메이. 그렇지만 그는 그의 의지와 어머니 덕분에 남들과 비슷한 삶을 살아왔다. 언제나 장애인이 남들보다 불편하다는것을 제외하면 똑같은 동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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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것이라 여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갈 것이다. 「위험을 무릎 쓰는 것은 잠시 설 땅을 잃는 것이지만 위험을 회피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잃는 것이다.」 이제 나는 위험에 부딪치면서 살아 볼 것이다. 모험하라. 호기심에 답하라. 기꺼이 넘어지고 길을 잃어라. 언제나 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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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에,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길 쉬지않았던, 비록 앞은 보지 못해도 누구보다 희망을 바라보며 살았다. 이 남자의 이름은 마이클 베이라고 한다. 우리는 대개, 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 몇가지 특징을 갖는거 같다. 그 중 첫째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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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길을 잃어라 로버트 커슨 저 | 열음사 | 2008년 02월 기꺼이 길을 잃어라..... 책을 읽는 내내 두 눈을 뜨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마이크 메이는 주인공이름이다. 이 메이가 요새는 내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여기저기서 기꺼이 길을 잃어라하고 소리치며 내 등을 떠밀었다.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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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잃은 마이크 메이가 걷는 길 위에 모든 것을 고통과 역경을 딛고 오로지 빛을 향한 모험과 도전이 펼쳐지면서 그가 말하고 있다. '기꺼이 길을 잃어라'라고. '기꺼이'라는 표현문구는 부사이다. 이름시로 치자면 어찌씨에 해당한다. 그 의미 또한 기쁘게 가볍게 받아들인다는 마음가짐이 담겨져 있다. 그렇다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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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았으면 좋겠고 자신에게 불만족 하는 분들이 보시면 더 좋으실 것 같다. 많은 것을 반성하게 해주는 책인것 같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불의의 사고도 이겨내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태도에서 나는 정말 또 반성하고 반성했다. 길을 잃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책 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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