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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 대한 검색결과
- 연관
- 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오철만
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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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 이책은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편과 인도편에 출연한 사진사 오철만님의 봄곁같은위로가 남긴 사진 에세이이다. 사실 나도 이런책을 자주 접해본적이없기에 어찌 설명을해야 이 감동을 고시란히 전할수있을까 고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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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오철만] 책을 받아보기전, [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라는 제목만 읽어도 느껴지는 마음을, 고스란히 사진과 글을 통해 작가님의 마음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대평을 남겼었다. 책이 내게로 오고 나서, 글을 쓴다. 처음 기대평처럼, [ 길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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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사람, 자신을 알아가는 길은 언제나 뒷전이다 주의 깊게 관찰한 작가(사진가)의 시선을 나는 감사히 감상할 수 있었다. 바람이 있다면 언젠가는 이런 시선으로 사진은 아니더라도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을 갖고 싶다. 오랜만에 좋은 사진과 글을 읽어서 기뻤다. 나는 쉽게 책을 꽂지 못하고 고민하다 책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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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다. " (p198) 다양한 이야기중에는 짧은 이야기도 있고 긴 이야기도 있었고 다양한 사진들도 함께 있고 그 사진이 필름 사진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멋지고 선명하고 느낌이 너무 좋아서 책을 읽는 동안 감탄을 했었다. 예전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떠올리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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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언제나 발자국은 먼 곳에 있더라도 되짚어 온다. 당신에게로... 긴 밤들을 나와 함께 했던 책이었다. 깊은 사진과 더 깊은 이야기로 마음을 어루만져 준 글이었다. 곁에 두고 싶은 책이 한 권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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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다. 여행의 길에서 만난 많은 이야기들은 사진과 함께 기억 속에 저장된다. 때론 저자와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세상에 풀어지기도 한다. 물론 개인의 기억이나 책으로 나온 기억 모두 소중하긴 하지만 말이다. 아직 여행을 나설 용기도 여건도 허락되지 않지만, 언젠가 떠나게 된다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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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사진에 새겨진 이야기라~ 시작부터 너무나도 편안해짐을 느끼는 책이라고 하고 싶다. 어쩜 이렇게 사진이 멋있는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내겐 참 부러움의 대상이다. 요즘엔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도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수 있고, 보정은 기본이고 어린 아이 얼굴로 찍을수 있는 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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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겔로> 사진 에세이 작가는 '사진 작가는 시인과 같다' 라고 표현하였다. 사진이 주는 감동이 시와 그것과 같다 라는 뜻이리라 생각된다. 먼저 사진이 궁금했다. 사진 에세이라는 책을 처음 접하기에 어떤 사진들이 실려 있을지, 프로는 어떤 사진을 찍는지 매우 궁금했다. 한 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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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였다. 책에서 어떤 과정을 지나왔건, 친구와 다정히 앉아 오후의 햇살을 즐기며 지난날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삶은 아름답지 않은가. (107쪽) 가치 있는 것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는다. (122쪽) 때때로 피었다 지고 마는 이 좋은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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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즐겨온 취미중의 하나가 사진입니다. 전문가는 아니므로 ‘일상사진가’라는 타이틀을 스스로에게 주어주기도 했지요. 낡고 오래된 로모카메라는 이제 그 수명을 다 했는지 확인도 못한채 책장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젊은날 필름 인화된 사진을 보며 감격하던 그때의 감동이 이 책을 통해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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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으로 사진가의 길에 들어서서 20여 년을 사진에 미쳐 살아간 사진가가 담은 찰나의 순간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특히 흑백사진들은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머나먼 과거 같기도 하고 현재의 모습 같기도 하고 정말 신비로웠다. 내가 찍었다면 흔들려서 초점이 맞지 않은 것으로 삭제했을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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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오철만 사진에세이필름사진에 새겨진이야기EBS세계테마기행스리랑카편과 인도편에 출연하셨네요'나의 사진이 당신을 위로할수 있다면 '?책을 펼치기전 필름사진에 새겨진이야기라고하니사진들도 너무 궁금해지고 그속에 어떤이야기들이 담겨져있을지 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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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사진이 당신을 위로할 수 있다면"하는 바람은 나의 경우에는 채워주지 못할 것 같다."또 하나의 겨울이 지나가고 다시 찾아온 봄날에도 우리는 이렇게 함께 앉을 수 있을까."로 아버지와 헤어질 시간을 두려워한다. 또십 년 넘게 올해가 마지막이라면서 씨앗 마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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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나 자신이 카메라라는 중간 매체를 거쳐 타인의 시선에 담기는 것도 좋고, 내가 보고있는 장면을 기록해두는 것도 즐겁다. 사진의 매력을 이야기하자면 끝도 없지만 굳이 몇가지 꼽는다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장면을 사진을 봄으로써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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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 저도 여행을 좋아하면서부터 사진에 관심이 생겼고, 그 후로 여행길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고는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진 관련 책이나 잡지 등을 즐겨 보게 되었지요. 사진가 '오철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책의 띠지에 보면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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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이 책은 포토에세이다. 저자는 사진가인데 책속 필름 사진들은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된다. 나도 처음 취미로 사진을 배울 때 필름을 사용했다. 나중에 디지털로 바꾸었지만 디지털과 필름을 대하는 태도는 다를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디지털과 달리 필름카메라는 한롤에 24컷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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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를 포스팅합니다. 사진은 끝없는 자각이라는 좌우명으로 사진을 찍은 작가로 사진으로 우리들을 위로할수 있게 노력하는 작가입니다. 사진에세이 특성에 따라 멋진 사진이 컬러로 인쇄된 책입니다. 작가님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거기에 해당되는 기억과 멋진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복잡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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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에게' 라는 글귀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글귀가 되어준다. 우리도 만들 수 있는 발자국이지만 새로운 의미를 부여 하니 발자국이 이런기분을 전달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여행은 이런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 말이다.어떻게 보면 우리의 일상 처럼 느껴지는 일상적인 사진의 위에나의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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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풍경, ‘언제나 마지막이었을 당신의 봄날을 꼬옥 쥐었다’는 표현이 짠하기만 합니다. 그 이야기와 연결 선상에서, 일곱째의 이야기, ‘나 그럴 수 있을까’에 등장하는 86세의 노모가 씨앗 마늘을 고르는 풍경에는, ‘내년은 못해, 내년은 못해, 올해가 마지막이야.’ 그 말이 이번엔 참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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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가 주는 감성은 0과 1이 만들어내는 가감할 수 없는 단순명료한 디지털에서는 만들어 낼수가 없다. 손에 만져지고 느껴지는 그것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추억들을 지어낸다. 디지털이 만연한 시대에 아직도 필름 카메라를 고집하는 저자의 감성들은 그래서 더 아날로그한 감성들로 넘쳐난다.아날로그는 기다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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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의 길을 들어선 작가님의 사진과 글이 함께한 사진에세이라고해서 호기심에 선택하게 되었다.강력한 표지만큼이나 다양한 시선에서 여러 모습이 담긴 사진들 많았고 인상적이었다.티베트공원, 델리성당, 덕적도, 캄보디아 등등, 세계곳곳을 누비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온 작가님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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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을 즐겨보았다고 해도 말이다. 길이란 단어는 여행을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가끔 읽게 되는 사진에세이는 대부분 멋진 사진들이 오랫동안 시선을 머물게 하고, 정제된 글들이 생각에 잠기게 한다. 보통의 에세이보다 조금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어떤 이야기는 더 오랜 시간 읽어야 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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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한 번 사진만 보면서 넘겨보았다. 그 찰나의 순간이 담긴 사진에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수 많은 감정들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그 느낌들은 고스란히 내게로 다시 전달되었고, 그 느낌들이 좋아서 사진을 크게 인화해서 방에 걸어놓고 싶다고도 생각했고, 작가님의 사진전이 열린다면 꼭 가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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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기분좋은 포인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본문 이미지책과 함께 온 엽서들이 따뜻하고, 기분 좋다. 독서전, 액자에 넣어 거실 선반에 올려둔다..본문 이미지책을 만들며, 뭐하나 허투루 하지 않았구나보통 책 커버띠달랑달랑 신경 쓰여서 책갈피로 쓰덩가, 버리는데,나를 기분좋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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