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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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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2.0
    김탁환섬진강 일기》(김탁환, 해냄, 2022.4.25.)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이달의 사락 h*******e 2022.12.25 작성 추천 1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9.0
    고민도 했더란다. 내게 떠오르는 건 섬진강뿐인 ‘전남 곡성’. 나날이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위기 소리를 듣는, 도시라 표현하기 어려운 곳으로 저자는 떠났다. 글의 소재를 찾아서, 집중력 발휘가 가능한 공간에 머물고자. 작가에게는 떠날 수 있는 이유가 충분히 있기 마련이나 어디까지나 작품 구상과 연관이 있...
    이달의 사락 q*****2 2022.06.23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섬진강가는 기(氣)가 좋은 곳인가보다. 내가 알기로 그 근처에 사는 문인들이 꽤 많다. 맑고 밝고 글감이 넘치는 곳이라는 뜻인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대개 저자에 대해 궁금증이 있고 가끔 독자와 만나는 시간이 있으면 달려가곤 했던 나로서는 저자는 그저 책으로만 만나는 일이 더...
    h********5 2022.05.25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섬진강 일기』는 김탁환 작가가 서울에서 곡성으로 집필실을 옮겨서 쓴 글들이다. 작가는 곡성에서 초보 농사꾼이자 초보 마을소설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한다. 글을 쓰고 농사를 짓고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글을 가르친다. 장편소설을 집필하면서 각 계절에 맞는 마음을 새기고 ‘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n****7 2022.05.17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8.0
    자랐고 보리밭의 연두 물결은 아름답다.『김탁환섬진강 일기』 을 읽지 않았더라면 논과 밭의 작물을 보면서 벌써 이렇게 컸구나, 작약을 보러 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쳤을 것이다. 시골에 살면서 직접 농사를 짓지 않기에 큰 감흥이 없다. 올해 초 「농부와 소설가」란 다큐를 흥미롭게 시청했다. 소설가...
    r*********s 2022.05.17 작성 추천 2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자연의 생명체들이 풍성함으로 더욱 빛나던, 섬진강의 들녘에서 저자는 글뿐만 아니라 직접 땅을 일구고 수확을 하는 텃밭에서 또 다른 차원을 더한 문학가로 거듭났다. 섬진강과 문학이 나란히 눈 앞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이 떠오를텐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김탁환이라는 이름도 한 ...
    p*********h 2022.05.13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섬진강 시골 생활이다. 오시의 삶과 벗하며 살아온 지난날, 아파트 촌이라고 부르는 그곳에서 탈피해, 시골의 느린 삶을 선택하게 된다.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싶으면, 어느 정도 용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행복한 삶과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바로 섬진강으로의 장소의 역선택이다. 비움과 낮춤을...
    이달의 사락 k*******2 2022.05.13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없이 써내려간 이 <섬진강 일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읽는 내내 섬진강가 바람소리를 들은 듯하고, 장화에 흙 묻혀가며 밭일도 한 기분이었습니다. 좋은 책으로 세상에 나올 한 권의 소설도 기대되고요.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h*****7 2022.05.13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책밭, 오후에는 텃밭이면 좋겠다. 아늑하고 정겨운 농촌 시골, 섬진강 들녘이 마음속에 그려지는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를 도시인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추천해본다. '생태책방 들녘의 마음' 소설가가 운영한다. 들러봐야겠는데, 좀 멀다. "똑같은 거리라고 해도, 날아가는 것보다 돌아오는 ...
    w****u 2022.05.12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 김탁환섬진강 일기 > | 김탁환 지음 | 해냄 한때섬진강가에있는하동펜션으로종종휴가를다녀온적이있었다.한적한곳에...
    y******n 2022.05.12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섬진강 일기를 읽다보면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비슷한 것은 가짜라는 연암 박지원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비슷하게 아는 것은 가짜라고 문장을 바꿔 새겨보았다고 한다. 이 문장을 읽다보면 작가의 집필실에서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y 2022.05.11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8.0
    김탁환섬진강 일기>이다. 이 책은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불멸의 이순신의 저자로 잘 알려 김탁환 작가이다. 저자는 서울을 떠나 전남 곡성으로 이동하여 집필할 공간을 만들어 놓고 그 곳에서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재료로 삼고 매일 그곳에서 경험하는 일상들을...
    이달의 사락 l******3 2022.05.10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김탁환섬진강 일기' 의 저자 김탁환 작가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으로 내려가 곡성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곡성에서 쓰는 소설은 어떻게 다를지, 그리고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의 생활은 어떨지 궁금하였네요. 곡성은 이름만 들어보았지 한번도 가본 적은 없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비슷할텐데...
    이달의 사락 p***s 2022.05.09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김탁환섬진강 일기>입니다. 제 기억으로 섬진강은 참으로 여러 문학에서 나타나는 자연물이기도 합니다. 흘러 내려가는 섬진강의 모습은 계절을 따라 변화하고, 그 변화가 아마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집필의 영감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자는 계절에 따라, 그리고 계절이 맞춰...
    h*****9 2022.05.08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8.0
    책입니다. 감상 요약 섬진강 일기는 김탁환 저자의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를 많이 읽어보 않았지만 이렇게 긴 시간에 따라 쓰여 에세이는 처음 읽는 것 같습니다. 한 번의 주욱 읽긴 했지만 해당일에 맞춰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z***e 2022.05.08 작성 추천 1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쓰는 일이 생각보다 싶지 않더라고요. 김탁환섬진강 일기를 읽으면서 한 편의 에세이들이 참 다정하고 단순하면서도 따뜻하게 다가와서 좋았어요. 나의 기록들도 이렇게 남겨두면, 차곡차곡 모이면 이런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다른 사람에게 생각을 하게 해줄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1월부터 12월까지 섬진강을...
    이달의 사락 r*****i 2022.05.08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어느 날인가 섬진강 물을 마셔봤다는 일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섬진강이라서 가능한 일일까요. 한 때 우리집 옆에 흐르는 천에서도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놀았다는데 지금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섬진강 어딘가에는 반딧불이도 볼 수 있군요. 강아지, 고양이, 기오리 등등 동물들 이야기도 기억이 납니다....
    h****1 2022.05.07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도시생활에 찌든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섬진강변 어딘가에 촌집 하나 구해벽지만 새로 발라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길거다.텃밭에 씨뿌리고 거두는 사시 사철의 한가하고 느린 시간이 너무 부러울것이다. 조심해야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
    b*****3 2022.05.07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김탁환섬진강 일기』 해냄 (펴냄) 섬진강은 누구에게나 고향처럼 정겨운 곳이다. 역사소설 및사회파 소설로 유명한 작가 김탁환 님은 섬진강에서의 1년을 한 권의일기로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살아있는 섬진강 마치...
    이달의 사락 r******7 2022.05.04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김탁환섬진강 일기》는 초보 농사꾼이자 초보 책방지기고 초보 마을소설가로서의 일상을 기록한 책이에요. 첫 장에 적혀 있는 '그 계절에 맞는 마음을 살피는 일'이라는 문장이 좋았어요. 날씨처럼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기분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마음은 세심하게 돌보고 가꿀 수록 아름다워지니까요. 자신의 마음...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2022.05.02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감사히 생각하고 있는 독자 중의 하나다. 섬진강 일기는 농민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엮은 책이라 한다. 초보 농부로 글과 함께 논농사를 짓고 텃밭도 가꾸며 사계절을 겪으며 일기 쓰듯 지난날들을 생생히 담았다.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가가 마주한 자연의 풍경과 그때 먹은 마음과 해야...
    m******1 2022.05.01 작성 추천 0
  • 김탁환 해냄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소설가 김탁환은 말한다. 삶이 바뀌지 않고는 글도 바뀌지 않는다며, 익숙한 글감을 쓰면서 늙어가지 말고, 좋아하며 알고 싶은 세계로 삶을 옮긴 것이라고 한다. 2021년 1월 1일, 집필실 '달문의 마음'을 곡성군 곡성읍 섬진강로 2584로 옮긴 뒤 더 많은 걸 상상하게 되었다. 상상을 문장으로 옮기는 것이...
    이달의 사락 s*****a 2022.04.27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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