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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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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두 주인공의 얘기였다면 2편에서는 남주가 여주와 결혼하기를 원함으로써 일어나는 일이다. 모든것이 완벽한 남주와 너무나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여주,현실적으론 어림도 없는 얘기지만 로맨스소설은 그래서 판타지이다.여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남주,참 힘들게 승낙을 얻고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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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과 메디컬센터를 재밌게 봐서 신간이 나온다는 소식에,또 안 사고 나중에 사려면 중고값이 엄청 비싸겠지 하면서 이번엔 그냥 사야겠다고 해서 마음먹고 산 책. 아쉬웠다.난 메디컬센터보단 무정이 더 재밌었고 그래서 몇번을 읽었는데 그책이 표절이라는 소식을 듣고 실망했더랬다.난 어디 사이트에 가입도 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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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전권에서 밀당을 주고받다가 2권에서는 둘이 사랑하면서 겪는 시련과 그것을 이겨내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남주의 멋짐폭발, 힘든 사랑속에서 둘의 사랑은 더욱 돈독해지고, 그렇게 이겨낸 진과 철환이 너무 이쁘고 멋진 모습. 전작도 그랬지만 남주가 너무 듬직하고 멋진...또다른 인우쌤 같은 모습. 상처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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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다면 2권은 둘의 시련이라고 할까 어렵게 철환에게 마음을 연 진이였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장벽이 너무나도 많았다. 메디컬 센터와 무정에서도 그랬듯이 꽃이 흐르는 시간에서도 남자 주인공을 너무나도 멋지게 그리는 이화현 작가님!!!!! 재미있게 읽은 뒤 표절이라는 소식을 들었지만.. ㅠㅠ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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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고민할것 없이 구매하게된 꽃이 흐르는 시간 첫사랑이자 옛연인을 먼저 떠나보내고 잊지 못한채 하루하루를 지내는 진이 그런 진이 앞에 먼저 떠나보낸 연인의 이름과 같은 철환이 나타나는데 진이는 옛 상처때문에 철환을 밀어 내지만 어느새 철환을 신경쓰게 되고... 재미있게 1권을 잘 봤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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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아파하는 건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어. 난 과거를 들춰보자는게 아니야. 그 과거가 있으니 지금의 황진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바라는 건 황진이 가거로부터 조금씩 내게로 움직이는 거야. 나만 가가가는 게 아니라." 진이가 과거 사랑했던 남자와 같은 이름의 철환. 그래서 다른 남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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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환 - 태승그룹 전략기획팀 대리. 좋은 집안의 능력있는 다정남. 정확하고 차분한 성격. 부드럽지만 단단한 남자. 황진 - 국가대표 출신 태승그룹 홍보실 직원. 실력과 능력과 외모와 몸매까지, 다 가진 여자. 쿨하고 당당한 성격의 인기녀이지만 철벽녀. 남주와 같은 이름의 첫사랑 철환을 잊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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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랑을 겪어낸 진과 철환 너무나 멋진 커플입니다. 2권에서는 철환의 가족들에게 거부당하는 진이의 상황이 나오는데 읽는 저도 맘이 너무 아팠어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녀의 첫사랑을 같이 아파하고 치유해 주는 철환의 듬직한 모습은 역시 멋있었구요. 그녀를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어 했던 철환의 가족도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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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간을 출간하신 이화현님의 글이라 너무나 반갑게 읽었어요. 여자 주인공인 황진의 씩씩하고 발랄한 성격 뒤에는 너무나 아픈 사랑의 상처가 남겨져 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철환은 점점 끌리게 되고 가까이 다가가지만 황진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죠. 여주의 과거는 정말 읽는 저도 가슴이 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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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출신으로 스펙도, 능력도, 심지어는 가정환경도 완벽한 임철환이 아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여자 황진과 사랑이 깊어가면서 갈등도 깊어 지고, 주변인물들의 존재감도 크게 다가온다. 특히 황진의 엄마... 시엄마.... 아들을 보내고, 뱃 속의 손자까지 떠나보내고 진이를 딸로 받아들이 까지 얼마나 가슴에 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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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넣어 줄게요, 블라우스." "죽을래요?"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보팀 직원 황진. 낙하산으로 들어온 것도, 화려한 외모도, 직선적인 말투도 모두 내 취향이 아니다. 하지만 이성은 그녀가 아니라 하는데 감정은 자꾸 그녀에게 빠져들고 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여자. 다혈질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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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작품을 안내기로도 유명하고 기존의 작품도 로설계의 전설이라 불릴만큼 중고도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지라 신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설레였습니다 책을 받고 읽는 내내 평안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에 술술 읽힌것도 좋았고 기대에 100프로 부흥한건 아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들린 안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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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라 실망은 많지만... 이미 구매를 해서 읽긴 했어요. 책장은 술술 넘어갑니다. 그치만 실망감은 감출수가 없네요. 안타깝기도 하고... 무정도 정말 재미있게 봤고 메디컬센터도 정말 절판책을 찾아 헤맬정도로 좋아하는 작가님이였는데... 그래서 너무 오랜만에 내는 작가님 신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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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 정말 재미있게 봤고 메디컬센터도 정말 절판책을 찾아 헤맬정도로 좋아하는 작가님이였는데... 그래서 너무 오랜만에 내는 작가님 신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약판매로 바로 구매부터 했는데.. 표절이라니... ㅠㅠㅠ 실망이 큽니다. 이미 구매한 책이라 책장을 펼치긴 했지만.... 그리 좋은 평점은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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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과 메디컬센터도 이런 느낌을 들게 하는 책인데 역시 꽃과 흐르는 시간도 무정과 메디컬센터와 비슷한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화연님은 남주들을 참 잘 그리는분이라 생각하는데 남주 철환역시도 매력적인 인물이다. 여주보다는 남주를 좀 더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책으로 지나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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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화연님 무정과 메디컬센터를 즐겁게 읽었던 1인인지라 이화연님 차기작이 나온다는 소식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했더란다. 램핑을 채 벗기기도 전에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되고... 이미 받은 아이 외면할수 없어 책장을 연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것이 감정적인 동물인지라 그리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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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묻따 중에 하나였는데...안좋은 일만 안생겼어도 그래도 추천해드릴수 있었을텐데.. 이 책을 이끌어 가는데 2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한권으로 해서 조금더 두껍게 이야기를 끌어가도 좋았을 텐데..뭔가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그렇게 싫지는 않았던 작품....개취지만 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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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는 바람에....이번 책도 좋았는데... 꽃이 흐르는 시간..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는데....잼나면서도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다. 흐름은 좋았으나 뭔가 시원하지 않고 시간끄는 느낌... 이화현님 작품 좋았는데...정말 신간 나오길 기대하고 기대한 작품이였는데... 너무 기대한만큼 실망도 있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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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당신의 불안을 감싸주지 못해서.. 당신을 위해서라도 난 잠시만 머물거에요. 그러니 당신도 잠시만 머물러요.. 사람과 사람관계라는 참 알수 없는것 투성이지만 가장 복잡한것이 정말 그 관계라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오래전에 봤던 드라마였던것 같은데 '움딸'이라고 하던가? 어린마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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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흐르는 시간] 참 기대가 컸던 작품인데 읽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무정]에 비하면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책이었었다. 일단 신간이 나온다는 소식에 예약판매를 신청하고 기다렸다가 받아들자마자 후루룩 읽기는 했는데 리뷰는 묵히고 묵히다가 포인트가 날라갈까봐 부랴부랴 서둘러서.. 여러가지로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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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진 남주임철환 2권에서는 진이 용기를ㄴ 철환의 손을 잡으며 집안 허락을 받으려하죠.. 한번 결혼할뻔한대다 아기까지 잃었단 소리에 반대하는 할머ㅣ.... 그 충격에 진은 임신한 아이를 또 잃고..... 둘은 헤어집니다.. 헤어지고 남주가 깜쪽같이 사라져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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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서 더욱 현숙해지고 더더욱 농밀해지시니 진정한 꽃중년 킹카 맞네요~!! 이런 대리님, 상무님 있는 회사는 정녕 어떤 회사인가요...?!!! 0.0 허허.. 인생 연속 3번의 스트라이크에 사구까지맞은 진이 였는데 고진감래네요. 두사람 깨소금 볶으며 사는 것 보니 훈훈했어요. 아픈 이야기도 있지만,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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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여자가 궁금해 집니다. 파란색인지, 하얀색인지, 검정색인지.... ' 꽃이 피기 시작했어. 어지러워. 난 봄이 힘들어. 와서 도와줘.응? 제발' 누가 봐도 매력적인 남자. 임철환 정중한 듯 하면서도 자기 주장이 있고 어느순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남자. 진이는 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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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오아시스였고 <꽃이 흐르는 시간>이란 작가님의신작 출간 소식은 정말 ㅠㅠㅠ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어요. 작가님만의 색깔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구요 책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독자들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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