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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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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희 북멘토 2019년 10월
    리뷰 총점10.0
    엘라는 7살 답게 상상력이 참 무궁무진하다. 어디로 생각이 튈지 모른다고 할까.... 로봇공학에 심취하다 최근엔 우주까지 관심의 폭을 넓히며 한다는 말이 "엄마 사람은 누가 만들었어요?" 그러게 누굴까? 엘라는 우주에 사는 누군가가 우리를 만들었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을 종종하곤 한다. 특별한 종교가 없는...
    y*****e 2019.10.31 작성 추천 0
  • 이노우에 타케히코 글,그림 학산문화사 2005년 11월
    리뷰 총점10.0
    누구나 좋아하죠.렌다이지벌판이라는 무대 또한 왠지 멋지게 다가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고 있지만 요즘은 어딜가나 영어투성이라서 참 맘에안듭니다. 일본만 싫어하지말고 우리나라 언어를 지킬수 있게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화의 후기와는 전혀 다른내용을 써버렸네요 ;;
    p******2 2017.09.29 작성 추천 1
  • 로리 로이 저 / 하현길 비채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마을로 우리를 데려간다. 광활한 벌판과 목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배경이지만, 소설의 배경이 되는 벤트로드로 불리는 마을은 결코 평온하지는 않다.벤트로드는마치 한국 영화의 [곡성]처럼 무언가 심각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같이 타인을 적대하고 의심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소설은 디트로이트에서...
    i*******3 2017.05.29 작성 추천 2
  • 이노우에 타케히코 글,그림 학산문화사 2005년 11월
    리뷰 총점7.0
    드디어 무사시가 앉아있다. 여전히 천하제일, 너보다 강하다고 윽박지르는 무사시에게 단호하게 한마디 한다. [기가 막히는군. 1년전이 더 어른스러웠어.] 그렇게 말하고 세이쥬로는 정말 기가 막힌 표정을 하고 돌아선다. 새해가 밝아오길 기다리는 깜깜한 밤. 라쿠호쿠 렌다이지 벌판. 세이쥬로와 무사시는 검을 든다.
    YES마니아 : 로얄 z******0 2017.03.22 작성 추천 2
  • 김동인 일신미디어 2011년 01월
    리뷰 총점8.0
    벌판을 일년여 유람 다니다가 마지막에 머무르던 한 조선인 소작농 마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곳 조선인 소작농 마을에는 삵이라 불리우는 처치곤란한 무법자가 한명 있었는데, 그야말로 마을에서 골치덩어리로 온갖 말썽은 다 피우며, 마을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하나 나서서 삵을 해치우지는...
    w****y 2016.04.12 작성 추천 0
  • 배수아 난다 2015년 09월
    리뷰 총점10.0
    노래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내가 마치 광활한 몽고 벌판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혹시나 내 조상이 몽고 사람이여서 내 속에 그런 DNA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같은 경험을 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마치 광활한 몽고 벌판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 책은 다른 여행기와는 ...
    i*******3 2015.10.16 작성 추천 1
  • 황정은 민음사 2010년 06월
    리뷰 총점9.0
    가로등 부근이다. 벌판 너머로 벌판보다 더 넓게 펼쳐진 것의 기척이 느껴지는 곳이다. 거기서 둘은 손을 잡는다. 나루터를 향해 둘이 손잡고 걸어가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잖은가. 이제 그림자 같은 것은 전혀 무섭지 않다. 아니, 그림자가 없다면 그 또한 살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없지 않겠는가. 둘은 어둠에 잠겨...
    g*******g 2014.12.15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9.0
    벌판이 꼭 우리네 인생길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혹독하고 시린 고난을 겪는 이가 있다면 충분히 가슴으로읽을 이야기이다. 흰 눈벌판과 드믄드믄 서 있는 나무 그림은 동양화를 연상시키고~ 끝에 가선 물론 해피 엔딩이다. 임무를 완수한 Irene를 꽉 안아주고 싶을 정도다. 영어 실력이꽤...
    k*****2 2012.02.05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김민정 밝은세상 2007년 05월
    리뷰 총점8.0
    흰 눈으로 덮인 넓은 벌판을 그려주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주인공의 소소한 일상의 삶을 통해 프랑스의 문화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흥미로운 것도 있고, 좀 거부감이 드는 것도 있었지만, 프랑스에 대해 전보다 더 알게 되는 것이 좋았다. 뒤로가면서 두 남자가 만나고, 그 사이에...
    c****8 2009.06.09 작성 추천 0
  • 후장칭 저 / 이정문 글로연 2008년 11월
    리뷰 총점8.0
    학창시절 지금처럼 역사에 대한 흥미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저 발생 년도와 사건을 연결시켜 달달 외우던 역사공부를 했던 나로서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업적에 대한 제목 정도를 아는 것으로 만족했다. 허나 요즘 역사서나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씩 읽으면서 역사속의 인물들의 겉모습보다는...
    l*****0 2008.12.20 작성 추천 0
  • 신정일 다산초당 2007년 10월
    리뷰 총점8.0
    말로 끝맺음을 하고 있다."눈 쌓인 벌판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마라. 뒤에 오는 사람의 길이 되느니라." 역사에서 '만약'이라는 가정은 불문율이지만, 이런 구절을 볼 때마다 떠오르게 되는 것을 어쩌랴. 만약 그들이 눈 쌓인 벌판을 바르게 걸었다면, 만약 그들이 정직한 정치를 펼쳤다면.霖
    m*******y 2007.12.16 작성 추천 0
  • 응웬옥뜨저 / 하재홍 아시아 2007년 09월
    리뷰 총점10.0
    보았지만, <끝없는 벌판>과 같은 느낌은 처음이다. <전쟁의 슬픔>도, 최근에 다시 나온 <하얀 아오자이>도, 그리고 <그대 아직 살아있다면>도 <끝없는 벌판>과 같은 가슴 저린 감동을 주지는 않았던 것 같기 때문이다. 많이 슬프고 아프고 답답했으나, 책을 읽는 내내 가슴속에는 먹먹한...
    YES마니아 : 플래티넘 h****r 2007.10.07 작성 추천 2
  • 이시다 이라 저 / 양억관 작가정신 2004년 07월
    리뷰 총점7.0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고 맨몸둥아리로 버탱기고 있는 우리 자신을 보는 기분.... [인상깊은구절] 절망의 바닥에서 바라보는 푸른 하늘. 사정없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태양이 서서히 기울어가는 푸른 하늘. 그런 하늘을 바라보노라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한...
    p**a 2004.08.09 작성 추천 1
  • 강석화 경세원 2000년 08월
    리뷰 총점10.0
    '과거의 한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세상에서 살았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삼국시대에서 고려로, 조선으로, 대한제국과 일제시기로, 다시 해방과 전쟁으로 변화하는 시기에, 당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이 두 가지 주제는 역사에 관심 있거나 전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h******6 2003.01.16 작성 추천 0
  • 정근 글 / 조선경 그림 보림 2006년 02월
    리뷰 총점10.0
    이 책은 참 특이하게 만들어졌습니다.책도 스프링노트같이 되었고 책장도 한 장이 4장이 붙어있는 길이로 접어져 있습니다.그러니까 그림이 무지 크지요.천지창조 신화같이 옛날에 해도 달도 없던 때 마고할미라는 거인이 잠자다가 일어나 하늘을 떠 받치고 해와 달이 나타나고 마고할미가 오줌누려고 무릎을 굽힌것이 산이...
    YES마니아 : 골드 l***s 2000.05.25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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