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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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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길을 알고 일관되게 걷는다. 제발 안 된다는 부정의 한계선을 미리 긋지 말거라. 책에 있는 내용들 중 하나인데, 보면 볼수록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외부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 나의 현 위치에서 사고를 할 수 있고, 힘듦에서도 어떻게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글들이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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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연결되지 않으면 불행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나는 어디에 연결되어 있는지 나를 돌아보면서 하나하나 적어보았고, 더불어 내가 누군가를 배척한 적은 없는지도 생각해본다. 진정한 행복을 위한 연결은 커넥트(connect)가 아니라 케어(care)라고 한다. 저자는 연결은 기본적으로 어떤 '대상'이 있어야하는데, 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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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닐까.?조국.양은자에게는 조국이 무엇이었길래 하나뿐인 딸 봉아에게 이렇게 얘기할 수 있었던 걸까.어린 봉아는 또 어떻게 조국에 그렇게도 충성할 수 있었던 걸까.상만과 길재 학성에게는 조국이 무엇을 해주었나.은국은 조국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져야 했나.오늘날 우리에게 조국은 어떤 의미인가.?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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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책입니다.인생은 길고 해야할 일은 많지만 실행을 옮가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습니다.차근차근 현재의 나와 비교하면서 독서해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지금 이렇게 있으면 안되겠다는 경각심도 생기게 해 줍니다. 많은 책들의 홍수 안에서 제게 도움이 되는 한 책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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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은 잘하지만 생각하며 친구를 살필 줄 아는 노재민의 사랑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셈에 빠삭한 노재민이 기한없이 선뜻 준비물 살 돈을 빌려줬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관계든, 일이든 내가 한 만큼 돌아온다는 사실!당장은 손해보는 듯 싶고, 때로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도 언젠가 그 시간들이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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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언급했나 모르겠습니다만. 이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지뢰'라는 뜻은 별것 없습니다. 연금술의 등가교환처럼 무언가를 이루는 데 있어서 희생물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암시한다는 뜻이거든요. 자, 여러분이 죽어서든 어떤 경우든 간에 이세계로 간다치고, 신(神)이 치트 능력을 줄 테니 골라봐라 하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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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길수록 금쪽이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엄마 오리는 금쪽이에게만 이름을 지어주고 많은 것을 알려준다. 알에서 태어났을때 엄마 눈에는 모두 사랑스러운 금쪽이였지만 생활하면서 자신의 계획대로 따라주는 오리만을 금쪽같이 여기는 것이다. 나 역시 내 말을 잘 듣는 학생과 내 계획대로 잘 따라주는 아이만을 금쪽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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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 이렇게 상처줬을수도 있규나 난 앞만 보고 달리닌깐 작가님의 글처럼 ~제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저스스로 너무 열심히 잘살고 있어라고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겠구나 나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겠구나 하며 책장에 잘보이는곳에 두고 그때 그때 자신을 돌아봐야겠어요 아이도 어른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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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 작가들의 삶도 엿볼 수 있었어요. 점묘법으로 익히 알려진 화가 조르주 쇠라가 걸작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만족스럽게 완성하기 위해 2년 동안 습작을 위해서만 약 60여 점의 작품을 그렸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어요. 물론 이 책은 작가들의 삶의 밝은 부분만을 소개하지 않아요.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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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라고, 그저 덜 여물었을 뿐이고 오히려 이 열등감이 우월성을 추구하는 에너지가 되어 성숙한 어른이 된다는 희망(?)을 준다. 어쨌든 그림책 작가가 이렇게나 심오한 심리학을 생각하며 책을 썼을까마는 그림책 작가는공감능력만큼은 일반인 이상인 것이 분명할 듯하다. 그리고, 그림책으로 심리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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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다니는 것을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 위치에 어느 지역이 있고 그 지역의 특성은 무엇인지 잘 알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가끔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지리에 관해서 알고 싶은 욕구가 있었고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얇지만, 북한 지역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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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새롭게바라보게 해주었으며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게 해주었다. 보면서 이렇게푹 빠질 정도로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신기하고 멋있었다. 서핑을 하기 전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는데, 20대를 최선을 다해서 보내서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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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의 싱그러운 표지가 풋풋한 나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었다.에리와 에미처럼 편지를 주고 받으며 비밀 일기장을 주고 받으며그 시절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교환하는 어린시절 내모습이 절로 떠올라 웃음짓게 되는 찬찬히 내가 읽기 너무 좋은책저학년인 남아인 준이가 아직 읽기보단 고학년의 여자친구에게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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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우리 동네 대거 발생. 이건 뭐 방학이 아니라 아이들이 집에만 있고, 엄마는 맨날 밥에 간식을 갖다 바쳐야 하는 상황이 된지 꽤 오래되었다. 진짜 몸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만땅이어서 내가 좋아하는 책좀 읽으려고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하루 2시간에 꽂혀서 제목과 목차를 쭉 보게되었다. 뭔가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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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왼쪽너의오른쪽 #허승민 #황금가지 [책속한줄] 비눗방울이 터지듯 푱푱 소리가 났다. 조용한 것들이 좋았다. 얼어 있고 정지해있는 것들을 사랑했다. 정지해있는 것들은 썩지 않았다. 변화하는 것들만 추한 모습으로 늙어갔다. - 지아는 혼자 있을 때 그런 생각들을 했다. 죽는건 뭘까. 내가 나로 살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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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봄편을 쓰면서 온전히 나에게로 돌아 온 봄을 향유했다 숨이 쉬어 지지않는 아픔과 고통 속에서 오롯이 나에게로 향하는 봄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일이었다 드디어 이 책이 출간 되었고 나는 새로운 봄길 위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님들도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읽을 때쯤이연 나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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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굴러온 돌도 노력을 한다 3권](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듭니다 자신보고 첩, 굴러온 돌이라고 하는 공이 어딨냐고요 자기주제파악 이만큼 잘하는 공 못봤습니다. 굴돌노는 한문장 한문장 모두가 명문이지만 전 3권을 특히나 좋아한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저선배한테관심있는것같아요’완전 띄어쓰기없이보낼게사랑인것같아 아닌지요? 저 이거 읽자마자 블루밍 들으면서 마음의... -
그 말이 돌고 돌아 나에게도 올 수 있겠죠. 친절, 배려, 사랑... 그런 것들도 우주를 떠돌다가 나에게로 돌아 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내가 베푼 것들이 반드시 나에게 돌아 온다는 것은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내가 한 모든 행동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나에게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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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볼 수 있다는건 내 삶의 얼마나 큰 기쁨인지....그동안 바쁜 일상속에 잠시 잊고있던 나를 돌아보고 다독이고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책을 선물받고 일년 전 가볍고도 감동지게 읽고난 후 꼭 일 년만에 다시 읽고있다~두 번 읽어도 너무 좋은책!나도 이제 문정희시인의 시 처럼 나무학교에 갈 수 있을만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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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볼 수 있다는건 내 삶의 얼마나 큰 기쁨인지....그동안 바쁜 일상속에 잠시 잊고있던 나를 돌아보고 다독이고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책을 선물받고 일년 전 가볍고도 감동지게 읽고난 후 꼭 일 년만에 다시 읽고있다~두 번 읽어도 너무 좋은책!나도 이제 문정희시인의 시 처럼 나무학교에 갈 수 있을만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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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파도타기하다 걸렸는데 너무 강렬해서 장바구니 한달정도 담아두었는데 안 살 수가 없었다.나 자신은 나이는 먹었어도 애가 없다 보니 엄마보다는 자녀에 가까운데, 뭐라고 형용할수 없는,, 기쁘기도 슬프기도 애석하기도 걱정되기도 하는 감정으로 책을 읽었다. 누가 보아도 볼 만한 책이라고 본다. 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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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지만그게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른다.모른다는 것도 모르고 산다.나를 안다면그게 나라면생기는 힘그래서 이전의 나와는 다르게사는 힘나는 읽었고나는 나로 산다정여울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보며토닥토닥 내 맘을 알아갑니다.다정다감한 삶은나에게도 타인에게도삶을 살아가게하는 힘을 준다는 말에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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