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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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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신 서해문집 2019년 05월
    리뷰 총점8.0
    사라져가는 것들 그리고 이미 사라진 것들은 언제나 어떤 비애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결국 나 자신도 사라져갈 운명이기에 이 책에 더욱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은 사라져간 하나하나의 개체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한 시대를 함께 살았던 국가의 흥망성쇠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읽을 가치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h****n 2021.03.31 작성 추천 1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8.0
    그 부분도 부족함이 아쉬웠다 사라진 나라들 * 서태평양의 뉴기니 바로 북쪽에 위치한 야프섬의 주민들은 1,000년 넘게 아주 독특한 화폐제도를 유지해왔다. 화폐 자체는 ‘페이fei’라고 하는, 희뿌연 석회암을 둥글납작하게 깎고 엽전처럼 가운데에 구멍을 뚫은 돌이었다. 그 크기는 손바닥만 한 것부터 어른의 키보다 큰...
    YES마니아 : 골드 t****j 2020.10.29 작성 추천 1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8.0
    이렇게 많은 나라가 사라졌다니 너무 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전에 사라진 언어들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비슷한 감상- 흥미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다 * 우표에 딸기향을 가미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표를 핥아 보기 위해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또 작가 본인이 소유한...
    YES마니아 : 플래티넘 c*******l 2020.10.29 작성 추천 1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10.0
    사람은 정말로 드물 것이다. 그런 나라들이 정말로 존재했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실물로 존재하고 있는 우표는 그런 나라들이 정말로 존재했다는 것을 말해준다(혹은 그렇게 스스로 불렀던 존재가 있었다는 점). 그런 나라들이 지금은 존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심상찮은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그...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m 2019.11.15 작성 추천 4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10.0
    역사에서 사라진 세계50여 개의 나라들이 등장해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를 담은 책답게 연도별로 목차가 제시되어 있습니다.즉‘1840~1860’으로 시작해서‘1945~1975’까지 여섯 시기로 나누어서 각 시기별로 우표와 담긴 세계사가 기술되어 있습니다.우표가 담은 이...
    k******g 2019.10.05 작성 추천 0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8.0
    나라들,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나라들은 우표를 발행했다. 땅따먹기는 인류의 오랜 본능 중 하나여서 맹목적으로 전쟁과 원주민 착취를 통해 이어져왔다. 식민 지배라는 이름 아래 유혈분쟁은 그치지 않았고, 강제로 이민을 가기도 했다. 당시 나라 구실을 하려면 우표 발행은 기본이었다. 다행히도 시공간을 뛰어넘어...
    d*****9 2019.09.29 작성 추천 0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8.0
    따끈따끈한 신간 『오래된 우표, 사라진 나라들』을 드디어 만났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일기장 같은 느낌을 풍기며 대단한 모험이 펼쳐질 것만 같은 이 책, 영화 쥬만지처럼 주사위를 툭 굴리면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주사위는 없지만, 손가락을 바삐 움직여 떠난 세계 여행. 작은 우표 한 장을 따라...
    s******g 2019.09.27 작성 추천 0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10.0
    제목에서 알게 되다시피 ,이미 사라진 나라들에서 발행한 우표들을 모았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분쟁지역에 잠시 있었던 나라들, 또 식민지배하에 있던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나라 이름도 대부분 생소하다. 작가는 1840년부터 1975년까지의 우표를 중심으로 그 나라들이 나오게 된 배경, 그리고 우표 도안에서...
    p******p 2019.09.25 작성 추천 0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9.0
    그에 따라 사라진 나라들이 꽤 존재했기에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기억하며 읽으면 좀 더 내용을 파악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들의 역사만큼이나 길지 않게 서술되고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진행된다. 우표를 기반으로 사라진 나라에 대한 자료를 역추적했기 때문에 장황하게...
    s******1 2019.09.24 작성 추천 0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8.0
    수집한 희귀한 우표들을 토대로 사라진 나라들이 표기된 과거 지도, 당시 사람들의 기록, 역사가들의 해석을 추가해 지금 이 세상에 없는 나라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작성하는데 있어 세 가지 자료 즉, 우표, 목격담, 후대의 역사적 해석에 기초해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저자는 우표가 그 어떤...
    l********n 2019.09.24 작성 추천 1
  • 비에른 베르에 저 / 홍한결 흐름출판 2019년 09월
    리뷰 총점8.0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은 무엇인지 가슴깊이 새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外에도 다양한 역사와 이와 관련된 우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네요. 사라저 버린50개의 나라들의 우표를 통해 그들의 역사와 당시 현실을 직시할 수 있었으며 관련된 책과 그림 영화 음악 요리등과 함께 국가,연대,인구,면적등의...
    c*****a 2019.09.15 작성 추천 0
  • 도현신 서해문집 2019년 05월
    리뷰 총점10.0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은 과거 역사 속에서 번성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18개의 나라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2007년 개봉되어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영화 300의 나라인 스파르타가 이 책의 첫 머리에 나온다. 다만 스파르타는 잔혹한 노예제로 악명이 높았고,...
    YES마니아 : 로얄 x***2 2019.05.09 작성 추천 2
  • 권태훈,문경환 등저 시대의창 2008년 05월
    리뷰 총점7.0
    읽다가 책 속의 책으로 '미국과 맞짱 뜬 나쁜 나라들' '차베스, 미국과 맞짱 뜨다' 두 권의 책에 관심이 가서 읽기 시작했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경제학이라는 책으로 이미 충격을 받아서인지 미국과 맞짱 뜬 나쁜 나라들은 생각만큼 충격적이지 않았다. 어떤 면에서는 이 나라들이 멋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 쿠바 진짜...
    m******e 2018.03.1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보여줬어요.. 고조선과 그밖의 나라들 인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은 어떻게 세워졌고 어떤 모습으로 생활했는지 알아보는 책입니다.. How so ?가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상을 받았네요~ ​ 책머리에는 자세히는 안나오지만 크게 어떤 내용인지 그려져있어요 단군왕검이 나라를 세운건 대략...
    h******4 2016.06.07 작성 추천 0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10.0
    토니 휠러의 <나쁜 나라들>은 최근에 다녀온 쿠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읽게 되었습니다. 토니 휠러는 여행자들에게는 복음서와 같은 여행 전문서적들을 내고 있는 출판사 론리 플래닛의 창설자입니다. 저자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몇몇 국가들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것을 계기로 이상하고 나쁜 나라의...
    y*****2 2016.03.03 작성 추천 3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6.0
    유일한 나라이다. 쿠바와 같은 나라는 사실상 나쁜 나라들에서 제외되어야 하며, 그 외에 소말리야, 수단, 콩고, 짐바브웨, 앙골라, 콜롬비아, 아이티,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나우루, 파키스탄, 시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의 나라들이 추가로 선정될 만하다고 적고 있다. 최근 지진으로 국가 재난 상...
    j****7 2010.01.17 작성 추천 0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9.0
    사우디아라비아가 나쁜나라들에 들어간다는 것이 의외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저자의 관점에 동의를 하게 된다. 아랍세계에서 사우디 사람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다는 것도 이 책을 읽고 알았다. 아마도 부유롭다보니 명품으로 휘감고 다른 보수적이지 않는 이슬람국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모양이다. 특히...
    e***i 2009.11.26 작성 추천 0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7.0
    외부인이 들어오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나라에 별의별 방법을 다 써서 들어가고야 마는 불청객. 저자는 왜 그런 나라들을 가고 싶어 하고, 왜 그 나라 사람들 생각은 하지 않을까. 그것은 강대국 미국민으로서의 오만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여행가이며 정치평론가다.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나라들을 찾아다...
    o*****a 2009.11.25 작성 추천 2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9.0
    '나쁜 나라들'로 분류되고 있는 리비아와 버마(미얀마),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아프카니스탄, 알바니아, 이라크, 이란, 쿠바 등 모두 9개의 나라들에 대한 토니 휠러의 여행기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한결같이 외부에 대해서는 극도로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고, 내부의 국민들에게는...
    y*******7 2009.11.23 작성 추천 1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9.0
    론리플래닛의 설립자 토니 휠러.. 당연히 얼마나 많은 나라들을 다녔을까.. 그런 그가 부시가 악의 축이라고 지명한'나쁜' 나라들을 다녀왔다 우리가 흔히 여행을 다닐 때 통과의례로 겪는 일들과 전혀 다른 과정들.. 그리고 그 나라의 지도자들.. 지배받는 백성들.. 그의 말처럼 그는 흔히 사람들이 '천국'이라고 말...
    YES마니아 : 로얄 r****u 2009.11.23 작성 추천 1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6.0
    ‘이상하고 황당하며 초현실적인’ 나라이기에 선택되었습니다.” (책 4쪽에서 발췌) “나쁜 나라들”은 위의 문장과 함께 시작을 하고 있다. 처음부터 ‘나쁜’이라는 단어의 본래의 의미보다는 약간은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한 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첫 문장을 읽으면서 대략적인 책의 흐름에 대해...
    d*******p 2009.11.23 작성 추천 0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10.0
    수 있어서 좋다. 나쁜 나라들을 읽다 보면 이상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쁜 나라로 지목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나라가 굉장히 폐쇄적이라는 것이다. 이 모든 나라들이 일반인들이 쉽게 들어 갈수 없는 나라이다. 그래서 더욱 이 나라들에 대해서 궁금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나라가 폐쇄적이다 보니 그 속에서 무얼...
    YES마니아 : 로얄 g******4 2009.11.23 작성 추천 0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6.0
    우선, <나쁜 나라들>이라는 제목 자체가 도발적이다. 어떤 근거를 가지고 나쁜 나라, 좋은 나라를 구별한다는 것일까? 그 나쁜 나라들을 여행한 후, 그의 인식은 변화했을까? 이 책에서 언급한 나쁜 나라는 리비아, 버마,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이라크, 이란, 쿠바의 9개 나라. 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p*****3 2009.11.23 작성 추천 0
  • 토니 휠러 저 / 김문주 컬처그라퍼 2009년 10월
    리뷰 총점5.0
    나라들의 국민들에게 하등 꺼릴 것 없다는 것처럼 구는 오만한 어투. 이미 전 세계 가볼 곳은 다 가본 사람의 형식적인 감흥과 비교까지. 여행자를 위한 책이라고 했으나, 책을 읽다 보면 토니 휠러 아저씨가 어떤 목적으로 이 책을 쓴 것인지 그 중심을 종종 잃어버리게 된다. 때문에 짜증이 치밀어 오르다가도...
    h********5 2009.11.23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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