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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365일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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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가 나랑 사귀어주던가! 라는 식으로 말하게 된다. 여주는 그 말을 듣고 그래, 좋아라며 두근두근? 연애가 시작이 되는 이야기다. 행복한 로맨스인줄만 알고 읽었던 나는 너무 슬펐다. 근데 마지막에 집에 돌아온 가족들이 되게 많이 놀라지 않을까...라고 생각도 했다. 집에 돌아오니 자기 아들이 죽은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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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병에 걸렸다는 신선한 소재에 작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예쁜 사랑이 함께 이어집니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주인공들의 사랑에 깊은 감명과 울림이 있네요. 인물들의 관계가 깊어갈수록 슬픔을 극복하려는 의지에 눈물이 납니다. 오래만에 만난 새롭고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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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뭉클해졌답니다???????즉! 저는 안타까움이 컸던 책인데요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내 소중한 것을 바쳐야 하는 법이지요~~~ 어쩌면 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소중한 색깔을 바쳐 서로가 서로에게 얻은 것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ㅎㅎㅎ?비록 소야랑 히나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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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나와 너의 365일 - 유이하 시야에서 색을 잃어가면서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병(무채병)에 걸린 소야(주인공)와 연인이 되는 히나(여주인공) 처음에는 계약 연애였지만, 1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가 사랑한다는걸 깨닫고 진짜 연인이 되는 관계 읽다보면 어떤 내용일지 알지만, 그럼에도 결말을 알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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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365일 책을 읽고 나와 너의 365일 책을 읽을 쯤에 난 이 책이 감동있게 읽는 듯 싶다. 한 소년이 무채색 질병으로 죽음을 잃어가고 있지만 그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이다. 1년간의 시한부 계약연애를 약속한 한 소녀의 모습이 그려진듯 한편은 이 책 보면서 감동있게 보는 듯 싶다.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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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히나는 왜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일까?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이 속상하고 억울해서 괜히 히나에게 억하심정으로 화를 내듯 제안한 교제에 히나는 아무런 반대없이 수락했다. '너는 왜 그랬을까?'소야의 머릿속엔 그 생각이 떠다닌다. 그러나 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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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길 거부하지만 혼자만 간직하기엔 너무 고통스러운 진실을 같은 반 소녀 히나에게 들키면서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더해진다. 끝을 알기에 하루하루가 더 소중한 어린 연인은 최대한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면서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이 시기에 나는 뭘 하며 지냈나 잠시 생각했지만 바로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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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에서 일기처럼 전개되기 때문에 그의 생각이나 속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줘 더욱 쓸쓸하고 속상하다. 또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마지막 반전도 슬프고 안타까웠다. 무채병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들이 그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길 바라며, 그들의 시한부 연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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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365일 유이하 (지은이) / 김지연 (옮긴이) 일본장편소설 모모 320쪽 그야 내가 곧 죽는다고 하면 가족들이 힘들어할 게 뻔한데. 난 마지막 순간까지 평소처럼 지내고 싶거든.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평소처럼 지낸다면,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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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로 한다.그들의 풋풋고 애뜻한 365일 사랑이야기.마지막 분홍색 페이지는 꼭 맨 마지막에 읽길!!-"...... 나를 두고, 미래로 가지 마."p.220"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그 사람이 바라보는 세상을 함께 보고 싶어. 온 세상이 흑백의 지배를 받는 그날까지."p.310-<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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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하 장편소설 나와 너의 365일 김지연 옮김 모 모 출판 -줄거리- 고등학교 2학년인 소야는 무채 병이다. 색을 점점 잃어가고 결국엔 회색빛의 세상만 존재한다. 모든 색이 완벽히 없어질 때 생명까지도 꺼진다. 그런 소야에게 너무도 이쁜 여자친구가 생긴다. 세상에 미련이 없었지만 이제는 너무 살고 싶다. 소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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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 잘 전해져왔다소야의 둘도 없는 친한 친구들인 가케루와 리카도 아픈 손가락 같은 인물들이었고 네 사람 모두 행복해 보이지만, 다 마음 아픈 사랑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라 보는 내내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들게 해줘서 특히 정이 많이 가지 않았나 싶다역시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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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건 마냥 어둠만 있는 건 아니다. 봄이라는 존재는 새로운 시작이자 행운을 주는 날에 벚꽃이 휘날리는 이 순간일지도 모른다고 느끼게 해준 소설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와너의365일, #책서평, #책후기, #로맨스소설, #책추천,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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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사라지는 날까지,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띠지의 글처럼 시야에서 색채가 하나씩 사라지다 결국 죽음에 이르는 무채병에 걸린 소년과 새 학기 첫날 소년의 옆자리에 앉게 된 전교 1등 소녀의 반전 러브스토리는 사랑에 빠진 한 소녀가 쭉, 거짓말 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첫사랑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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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천사입니다 ^^ 오늘은 간만에 어른책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 일본소설이구요. 풋풋한 청춘 로맨스 장르의 <나와 너의 365일> 입니다 몇년전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를 소설책으로 읽었었고 영화로 <너의 이름은> 을 봤었는데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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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365일 (유이하) “모든 색이 사라지는 날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을께…………..“ . . . . . 1년에 한 번씩 색채 감지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된 사람에게는 무채병 환자가 마지막까지 인식할 수 있는 두 가지 색,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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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외근을 나가기 때문에 운전하면 그야말로 벚꽃이 장관이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벚꽃을 평생 보는 느낌이다. 처음에 입사했을 때에도 직장 동료분들께서 아마 봄이 되면 꽃 보러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예쁜 풍경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게 곧 사실이라는 점을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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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랬지만, 역시 일본소설이라 그런지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소야와 히나의 사랑이야기.그리고 그들의 곁에 있는 우정 이야기까지. 1일에서 365일 일년동안 길어나는 이야기를 n/365일 형식으로의 기록했어요.모든 색이 사라지는 날까지 너의 곁에 있을게,올 봄에는 애절한 소년소녀들의 사랑이야기 나와 너의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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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영상화되면 너무 좋을 것 같은 내용의 소설이라서 혼자 살짝 나중을 기대해보기도하며 소설 시작 전에 읽었던 글을 다시 읽어보고 마무리했다. '세상은 색채로 넘쳐난다. 길거리의 사람들과 변화무쌍한 계절. 우리의 감정에도 또렷한 색이 깃들어 있다. 너의 입술이 자아낸 말들은 평범한 나날이 되풀이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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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데 좋기 때문입니다. <나와 너의 365일> 속 시간이 지나가며 사라지는 색들로 적힌 소야와 히나의 사랑은, 풋풋하고 사랑스럽지만 찬란하게 애절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야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나와 너의 365일>은 담담한 문체가 인상적입니다. 갑작스럽게 무채병을 선고받았음에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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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소야는 누구보다도 죽음이 두렵고 살고자 하는 바램도 간절해 보였다. 잔잔하지만 잔인하게도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당장 누군가가 죽는다고 해도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걸 소야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살고 싶다라는 생각도 강해지고 있었다. 그러기에 더 슬플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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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나와 너의 365일은 17살의 고등학생이 어느 날 색채를 잃어가며 1년 후에 죽게 되는 무채병이 걸린 신도 소야의 이야기이다.죽는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소야가 홧김에 내뱉은 말로 다치나미 히나와 죽기 전까지 계약 연애를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여러 소설과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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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의365일 봄의 싱그러움과 설렘을 담은 소설 벚꽃의 떨어지는 계절에 만나 벚꽃이 다시 피는 계절에 죽음으로 이별을 맞이한 신도 소야, 다치나미 히나 소설은 열일곱 청춘의 감성에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담고 있음에도 감정 표현에 있어 섬세한 글감과 두 주인공의 설레는 포인트에 꾸밈 없는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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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너무, 좋든 나쁘든 그 어떤 결말도 감당하기 벅찰 것 같아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정말 소름돋게 잘 짜인 이야기였다.눈물콧물 다 엄마 옷에 짜내고도 여운이 가시지 않을만큼 정교하고 심금을 울리는.스포가 될까 더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나에게 끝이 정해져 있지 않음에 감사하고 오늘 밖에 나리던 벗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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