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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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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로 마흔이 됐다. 엊그제 생일이 지나서 만으로는 아직 39세지만 어쨋든 난 마흔이다.마흔이 된 나는 쓸데없이 불안하지는 않다. 불안보다는 분주해서 여유가 없다.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작가는 왜 마흔이 불안할까? 나는 그런 감정을 느낄 여유도 없이 분주한데...라는 생각으로 책 읽기를 시작했다.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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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겨내서 장하다'고 말해준다.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진정한 힐링을 경험했다. 그거 말고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마음에 와 닿은 문구를 노랑색 형광펜으로 그었는데 어느덧 형광펜이 다 닳아버렸다. 그 만큼 사과이모의 글은 하나도 허투루 흘려 버릴 수가 없었다.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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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곳에 위치한 애매한 나이,그렇다.. 나는 '마흔의 시간'을 지내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누가봐도 ..혹시?가 아닌 역시!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힘쎄고 목소리 큰 슈퍼파워 아줌마가 되었다. 펑퍼짐한 몸매, 티셔츠의 좌우 한쪽은 무조건 늘어난 옷을 입은 내 모습을 들여다보면서 "이 나이에 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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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상태에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나에게 집중하려고 애쓴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들은 스스로 차단한다. 내 통제 밖의 것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 같다. 다른 사람의 행복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향한 이타적인 마음도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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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그것뿐이다. 나이가 마흔이든, 아니든,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창조적인 행위이다.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을 읽고 나면,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갈 수 있는 용기와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특별하고, 그 속에서 빛나는 순간들은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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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할 일이 뭐가 있을까? 저자는 말 한다. 지금의 생물학 적 나이가 오히려 허상 일 수 있다고. 그런데 수많은 우리들은 그 허상을 보고 살아간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통해 독자들이 이제 진짜 내 나이를 봤으면 한다. 마흔이면 무엇이든 되어 있을 줄 알았던 것이 오히려 나만의 바람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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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이라는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아 지금 내가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나는 현재 마흔즈음에 접어들었고 저자가 말하는 그 좋았을 '버림'을 지금 내가 안다면.. 앞으로 나의 삶에 선향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지요.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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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흔 살에게 위로를 보내는 책을 내셨다고 해요. 바로 <마흔 살 위로 사전>입니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요. 맞아, 이럴 때 이런 마음이었어. 이런 마음은 이럴 때 느끼는 감정이구나. <마흔 살 위로 사전>도 같은 형식입니다. 그래, 이럴 때 이런 기분이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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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위로 사전』을 편찬했다. 단어와 공감 가는 에피소드들은 공감과 위로를 때론 어렴풋했던 마음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다.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겪을 만한 상황들을 청장년층에게 맞는 단어로 고르고 다듬어 '가득하다'부터 '힘차다'까지 순하고 다양한 100가지 단어로 만든 사전은 목차를 보고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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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위로사전 p98 <마음 곁에 마음을> 하루하루는 너무 길었으나, 한달 두달은 금방 지나갔다 무기력하다.. 하루하루가 길고 멀어져간다. 그런데 한 해는 벌써 얼마남지 않았다 긴것 같지만 빠르게 흘러가는 하루하루들.. 진짜 날개가 거미줄에 걸린 듯하다 버둥버둥 거리면 더 거미줄에 걸리는 기분 무기력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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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면서 예전보다 화를 덜 낸다.화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화를 참아내는것 같다.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상처가 많이 남았을 것이다.괜찮은척... 관대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척을 많이 해야한다...나이에 맞는 그런 평온하고 진중한 행동을 해야한다는 약간의 강박처럼....<마흔살 위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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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엄마.그리고 두 아이들.이들의 여행 이야기가 궁금했다.엄마는 무슨 용기로 추운 겨울에 그 여름을 향해 달려갔을까?누구나 꿈꾸는 여행을 실행에 옮긴 저자의 용기.그 곳에서의 일상에 적응하며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라떼는 말이야~~ 에서 마음을 열게 되고책장을 넘기면서 이들의 리얼스토리가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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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습니다♡내 나이가 어느덧 2년반개월정도만있으면마흔....30대가된게엊그제같은데 세월이참 무색하다나이가듬이 하루하루 무섭게만느껴지는건나는아직준비가 덜 되어서그런것이아닐까생각해본다"나의마흔에게"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며앞으로다가올 나의마흔에대해 어떻게나는마흔을계획하고지낼것인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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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고 나를 키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엄마 사람 여자으로 공감이 높아진다일단, 작가님의 추진력이 대단하다1년에 1권씩 7권째 출간이라니..인생의 목표가 독서 1만권이라니, 말 다 했으요 ㅎㅎ지금의 삶이 불만스러울 때,새롭게 의욕 다지고 싶을 때,인생 마흔 쯔음에는 무슨 책들을 읽나 궁금해질 때,나도 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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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라서 사보았네요. 제목도 표지도 너무 매력적이에요. 빨리 받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정말 기대되네요.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앞으로 다가올 생에 대한 두려움도 다시 나를 도닥이며 일어날 힘을 줄 수 있는 책일 거라는 기대감으로 사보았습니다. 저자가 그렇게 진솔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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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 초창기 학교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했다. 줌, 밴드 같은 실시간 수업 방법, 사이트를 활용한 자료 수합 및 과제 체크 등 평소 학교에서 쓰이지 않던 방법으로 새로운 수업을 준비해야 했다. 더 나아가 탭을 활용하고 영상을 편집하는 등의 지식도 습득해야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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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고 넘어가야 할, 생각들을 담았다. 또한 마흔은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책이다. 마흔은 꽤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나이다. 뭔가를 이뤘을법 한데, 현실적으로 이룬 것은 없고, 하루하루가 가장 바쁜 시기. 그래서 나를 돌아보면, 사회에서는 어른이지만, 텅 빈 느낌과 앞으로의 미래가 막막한 때. 이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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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마흔이 되었다 ㅡ제임스 홀리스나라는 것은 유년기 동안에는 주로 가족 내에서의 역할이나 부모가 정해주는 방식으로 규정되기 쉬우며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그런 가족의 문화대로 자신의 인격을 형성시키게 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러나 마흔 즈음이 되면 이 모든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나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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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드러내자. 그들이 나의 원씽을 이루는데 힘이 되어줄 것이고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 인생이 변화될 것이라 믿는다..마흔 수업을 읽고나에 대해 먼저 알아가는 연습,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먼저임을다시 깨닫습니다..그리고, 40대가 되면서애정이 아닌 애증이 더 크게 자리잡았던나의 남편, 나의 가족에게 더 많은 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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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이해가 가며 나를 알게된다. 나의 처지와 상태, 답답했던 나의 마음들이 조금은 해소되면서 마흔 즈음의 엄마의 나를 안아줄 수 있게 된다. 아이들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그리고 시댁, 친정, 회사,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힘겨워하는 마흔 즈음의 엄마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는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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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라는 나에게주어진 무거운 나이때에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유쾌함과 감사함 그리고 그리움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다. 따뜻하고, 위트가 넘치는 문체와 미소짓게 만드는 각각의 주제들, 그리고 감각 넘치는 그림들은 책을 잘 읽지 못하는 나도 금방 완독을 할 수 있게 이 책에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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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와 역할은 언제나 낯선 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그리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서툴고 불안한 마음들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이미 충분히 좋은 어른이다. p5 삶이란 다수의 우연과 그 안에서 간간이 찾아오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래서 프랑스의 심리학자 게르드 기헤렌저는 우리가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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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돌아보느라 나를 진정으로 보지못한 시기였다. 그래서 지금아니면 안된다는~! 지금이 딱 좋은 때라는 제2의 인생을 희망하며 시작했다. 어영부영하다가 이나이가 먹었네,, 그렇게 푸념하기에 지금 이순간들이 너무도 빛나고 아깝다는 생각이 든건,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였다. 저자 양민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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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어느덧 40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차근차근 준비하여 재산을 일구고 꿈을 향한 도전에서 성공한 삶을 살 줄만 알았는데 정작 현실은 이룬 것도 별로 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활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도 있고 목표를 세워 성취감을 얻은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배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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