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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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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 시간 가랑비메이커 단상집 / 문장과장면들 *다가올 어둠을 기대하는 고요한 마음 느리게 차오르는 이들을 향한 가랑비메이커식 응원 --------------------------------------------- 낮달의 시간이라는 제목도 파스텔톤의 색감이 느껴지는 표지도 가랑비메이커라는 이름도 뭔가 감성적으로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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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낮달밤해 02권](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본 후기는 모드 출판사에서 출간한 깅기작가님의 소설 낮달밤해 02권을 구매하였습니다. 다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고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추천 받은 작품이라 읽게 되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캡션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준 책 읽는내내 내 마음을 돌ㅇㅏ보고 단어단어 하나를 곱씹어서 읽었던 책^^ 까만모니터에 비친 하얀낮달을 보았다는 작가^^ 역시 작가의 눈.. 그 순간을 보고 글을 쓸 수 있다는것에 경의를 표함^^ 지나가는 사물도 다시보면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고 그게 인생을 닮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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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 작가님의 '낮달밤해' 외전입니다. 본편은 읽은지 오래 되고 외전도 사둔지 쫌 됐는데 이제야 읽었네요. 오랜만에 만난 커플 넘 반가웠어요. 게다가 수오 형 주오 나오는 에피소드도 넘 좋아요 주오야 내가 많이 사랑한다! (개인적으론 저쪽 커플을 더 좋아해서..수쥽..)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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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밤에 보는 분위기에 취하는 달이 아니라 낮달의 청량감이 묻어 있다. ㅁ 특히 오늘 아침 읽은 "새치기" 감정 새치기를 당한적이 있던 내게 물개박수를 치게 만드는 글이었다. 이어지는 혼자만의 머릿속 독백은 유치하니까 생략하겠다 ㅋㅋㅋㅋㅋ ㅁ 가끔은 스트레스로 굳은 감정근육을 요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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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 작가님의 낮달밤해 50년 대여 세트 (총5권/완결) 구매 후 남기는 리뷰입니다. 수는 츤데레 스타일이라 처음에 적응하는데 좀 걸렸는데 연하공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직업물(운동선수), 짝사랑+직진공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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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작품을 이북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미흡하게나마 간단히 리뷰를 남겨 봅니다. 작품의 분량을 보자면, pc뷰어 양면 기준에서는 약 47페이지 분량이었고, 단면 보기 기준에서는 약 36페이지 분량으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세련된 스타일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었고, 구성도 탄탄하게 잘 연출해 내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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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에 블라인드를 걷다가 마주친 희미한 낮달을 오래 바라본다. 까만 모니터에 비친 야윈 얼굴 위로 하얀 낮달이 어른거린다.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다. 환한 빛을 발할 때까지 조금 더 차오를 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나만은 아니다. (-15-) 동산 지독한 수족냉증을 앓는 탓에 손이 따듯한 사람을 만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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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 작가님의 낮달밤해 50년 대여 세트 (총5권/완결) 구매 후 남기는 리뷰입니다. 수가 상처가 있는데 약간 감정부정?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성격이라 초반에 좀 적응이 필요했는데, 공 캐릭터가 직진 다정한 스타일이라 합이 맞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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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희미한 낮달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처럼 무엇인가 되어가는 ‘중’인 우리의 삶도 충분히 아름답다! 우리가 스스로 그렇게 느낀다면야.<낮달의 시간>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진행중인 우리의 현재 삶도 아름답고 가치있게 볼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실수와 성장을 반복하는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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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 시간'. 이 책의 작가 '가랑비메이커'는 그 시간을 우리의 삶에 대입한다. 우리도 희미한 낮달의 시간을 견디면 곧 선명한 달이 떠오를 것이라는 위로의 말을 건넨다.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표지를 넘기면 작가의 여러 단상이 담겨있다. 삶, 선택, 사랑, 꿈, 행복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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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 시간> 출간일 : 2024년 5월 20일 "다가올 어둠을 기대하는 고요한 마음 느리게 차오르는 이들을 향한 가랑비메이커식 응원" 낮달의 시간 "설익은 문장들, 흩날리는 종이들. 나는 지금 희미한 시간을 견디는 중이다. 충실히, 고요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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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 시간 - 가랑비메이커 읽지 않은 책들, 오래 지나지 않아서 잊어버린 영화 티켓들을 전시하지 않아도 나는 책을 쓰고 영화를 사랑한다. 누구의 인정도 동의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요하고 나지막한 나의 취향, 나의 삶이다. 17 이따금 언어,라는 건 무엇인가에 대해 골몰한다. 모국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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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 시간"은 우리에게 하루의 순환을 따라가는 독특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각 챕터는 아침부터 한밤까지 하루의 시간대를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는 저자의 섬세한 시선과 문학적 감수성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부: 아침 바람 책의 첫 번째 챕터인 '아침 바람'은 신선한 시작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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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기엔 길고, 에세이라기엔 짧은. 우연히 까만 모니터를 통해 희미하게 비친 낮달을 보며, 아무도 모르지만 늘 같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자신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밝게 더 높이 떠오를 그날을 위해 낮달의 시간(until your moon rises)을 썼다. 당신을 위해서 말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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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낮은' 이라는 문구는 더욱 낮달의 느낌을 살려주고 그안에 담고 있는 글들 역시 빛나게 해줬으면서 가벼운 글이라고 접근했다는 것도 있지만 잔잔함이 더욱 오래 갈 것 같은 느낌도 조금은 심호한 느낌도 있고 무거움도 있는 것도 다양한 감정을 잡는 듯하다. 더워지는 시간에 나를 잠시 내려놓고 머리를 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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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힘겨운 이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밤이 어두운 현실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낮달에게는 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희망적인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낮달의 시간]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문장과장면들 #가랑비메이커 #낮달의시간 #스테디셀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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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 시간> 사랑은 두 눈을 마주하지 않는 순간까지 오래도록 바라보는 것이다. 우두커니 서서 말없이 위로하고 손 없이 그의 등을 쓰다듬다가 조용히 돌아서는 것이다. 알아차리지 않아도 좋을 나의 다정을 기꺼이 두고 오는 것, 사랑이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끊임없이 상대를 눈으로 좇습니다. 한순간도 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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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메이커 작가님의 <낮달의 시간>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공감이 가는 글로 제마음속 숨어있던 감정을 들춰내어 뽀송뽀송한 햇볕에 바짝 말린 이불빨래처럼 개운하게 만들어주신 가랑비메이커 작가님과 문장과장면들 출판사에 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로 서른즈음의 나이대 분들은 더욱 더 공감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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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때문에 낮달은 희미하게 보인다. 그래도 언제나 하늘엔 달이 떠 있다. 그런 낮달처럼 일상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큰 일도, 기억에 오래 둘 일도 아닌 그저 희미한 기억에 자리잡게 될 이야기들이다. '분수'라는 말은 수학 용어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처지에 맞는 한도라는 의미도 있다. 자신의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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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편안한 감정이 들었다. 이야기를 전해주는 작가의 목소리가 고요하고 차분해서 그런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 시간의 정체를 겪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묻어 나오는 책이었다. 책에는 자신과 비슷한, 혹은 같은 시간을 돌파해오고 있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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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낮달에만 집중하게 된다. 저자인 '가랑비메이커'는 그런 것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온전히 이 책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그런 마음을 낮달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의미한걸까. 책이 가벼워서 읽기에 편했다. 아침 바람 --> 오후 허밍 --> 저녁 그늘 --> 한밤 산책 아침부터 한밤까지 천천히 읽어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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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아도 가슴속에 환한 빛을 머금고 있는 나는 지금 낮달의 시간을 건너가는 중이다. 충실히, 고요히. -p15 노안이 점점 심해져서 자잘한 글씨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요즘, 딱 읽기에 좋은 글씨체와 크기다. 게다가 아주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문장들, 아무때나 아무데나 펼쳐서 읽어도 좋을 문장과 문장들, 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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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은 눈에 띄지 않지만,낮달은 자기만의 시간을 충실히,하지만 고요히 준비를 하고 있다. 아무것도 못하고 제자리에 주저앉아서 나이만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가만히 서서 나이테만 늘어난 늙은 나무처럼. 나도 나무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서서 나이만 먹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BL] 낮달](https://image.yes24.com/goods/12329335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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