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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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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집을 스스로 설계하고 짓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실제로 그 소망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갈수록 더 자주 보게 된다. 나 역시 언제든 여건이 된다면 땅과 친하게 지내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자연과의 생활로 전원생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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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집 이 책의 저자인 권은순은 누구일까? 일단 20대의 아들을 둔 어머니이고 엔지니어 남편과 오순도순 살며, 자신의 일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를 아주 잘 해내는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 난 이 책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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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면 가까운 근교에 정원과 작은 텃밭이 있는 집을 짓고 싶은데 가족들이 반대해서 고민중이다. 그곳에서 나 혼자 살순 없으니까..하지만언젠가는 가족들이 내 뜻을 따라줄거라 믿고 내가 꿈꾸는 집의 밑그림을 그리고 싶어 <내가 생각하는 집>에서도움을 받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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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금의 삶은 내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를 알게 해주고 나는 어떤 것들보다 집에서 느끼는 감정을 알아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이 전해주는 그러한 느낌은 이제 내가 앉은 자리에서 나란히 있게 해주고 모든 것들이 함께 다가와도 나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은 이처럼 시작하는 것에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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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집> (2012, 권은순 지음, 미호 펴냄)은 제목 그대로 '내가 생각하는 집'의 스타일을 구상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과 결과를 담은 책이다. 저자인 권은순 대표는 패션 디자이너로, 패션과 인테리어를 접목시키는 스타일리스트로,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기획과 강의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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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내가 생각하는 집은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고 어떤 생각과 사고를 공유하면서 살고 싶은가 하는 것까지 말이다. 이런 생각은 성장환경이나 성향에 따라 늦고 빠른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누구나 한번씩은 고민해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인생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주어진 그대로 순응하며 살아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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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를 넣어서 벽돌처럼 쌓아 가면서 집을 짓는데 그 옆에 간단한 움막을 지어서 도시생활 짐을 넣어두고 임시로 살면서 부부가 조금씩 조금씩 집을 완성해 가고 있었다. 기본 설계에 맞기는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책을 보면서 지어가고 있는 그 사람이 나는 너무 부럽고 나도 꼭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졌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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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멋지게 꾸미고 사는 것이 취미다. 문제는 내가 아니라는 것이지. 그게 제일 중요한데 말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우아하게 꾸미는 습관이 생길수 있을까? 그러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치우고 나면 기분이 좋은데 왜 안 움직이게 되지? 거참. 저자의 집을 구석 구석 소개하는 걸 보니 아주 깔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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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현실 가능한가 타진해보기도 하고 나의 결론은 집정리나 잘하자는 것으로 끝이 난다. '내가 생각하는 집' 저자의 이력이 대단하다. 20대는 제일모직 패션디자이너로 30대는 '전망좋은방'이라는 홈인테리어브랜드를 런칭했다.' 까사스쿨' 원장까지 역임했다. 신혼집인테리어에서 10번의 이사를 거쳐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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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살기에 나 또한 공간에 대한 불만 혹은 불편함이 하나 둘 생겨났고 내 생활에 꼭 맞춘 내가 지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더 자주하게 했다. 화장실은 환기가 잘 되도록 작은 창이 있었으면, 주방은 좁아도 조리대는 넓었으면, 침실은 편히 자기위한 최소한의 공간만 확보될것....등등이 내가 생각하고 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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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내가 흙과 식물, 자연이 있는 집을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는 인위적인 소품보다는 집 안과 밖을 자연과 식물로서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그런 집으로 스타일링을 해 보고 싶다. 집 주변 곳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에서.... 언제부턴가 아파트가 대중화되면서, ‘내 집’, 나만 색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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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던 집은 말 그대로 꿈이라 아쉽기만 한데, 같은집이라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집이 되기도 하기에 색다르게 꾸며 보고 싶지만 인테리어나 그런것들은 전혀 아는게 없고, 솜씨도 없어 예쁜집, 내가 살고 싶은집, 내가 생각하는 집으로 꾸며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배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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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없는 일이 된다.” 35 실험실이야말로 내가 행복하고 안전함을 느끼는 곳이고 내가 집이라고 생각하는 유일한 곳이 아닌가. 307 그토록 오랫동안일한 결과가 순식간에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목격해야 하는 경험은 이 원칙을 시험하는 좋은 사례다. 큰 좌절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잠시 멈추고,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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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멋스럽게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된다. 이런 집에서 살면 정말 매일 매일 손님을 초대해 자랑하고 싶을 것 같다. 거실 창문을 열면 따스하게 비추는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고 초록색 나무들만 눈앞에 보인다.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한잔은 어떤 맛일까! 왠지 이런 집에서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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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생각을 처음 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 당시 학교 앞에 작은 자투리 공간을 내가 살고 싶은 집으로 만드는 게 첫 번째 설계 프로젝트였다. 나는 집이라는 것을 설계하는 게 가장 쉬운 줄 알았다. 내가 살고 싶고, 내가 갖고 싶고, 내가 넣고 싶은 것을 모두 넣으면 되는 줄 알았던 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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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집을 읽을 기회가 생긴것도 너무 두근두근했구요 ^^ 우선 내가 생각하는 집은 정말 작가가 순수하게 아파트 생활을 벗어나 원하던 전원주택을 땅을 사서 짓는 과장부터 그린책입니다 도면도 집접그리고 땅을 파고 원하던 배치대로 집의 구조를 만들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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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중이라 집에있는 시간이 별로 안되지만 내가 행복해지고 가족이 편안하게 생활할수있고 행복해지고 재충전이 집이라는 장소에서 된다는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호텔에 가면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며 아름답기까지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왜 내집에서는 안되는것일까?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권은순작가는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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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집>은 패션 디자이너, 홈인테리어 브랜드 론칭, 라이프스타일 강의 등 패션에 관한 모든 분야를 섭렵했다고 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권은순님의 3번째 인테리어 스타일 에세이집이다. 그녀가 결혼을 하고 살았던 작은 아파트, 시댁식구들과 살았던 단독주택, 분가후 살았던 작은 아파트, 평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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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짜여진 아파트 생활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설정하고 꾸민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짜릿한 일이다. 그런 구상의 과정에서 가족과 머리를 맞대고 그렸다 지웠다 하는 것은 또 얼마나 즐거울지! 아마 이 책이 경제적이나 여러면에서 여유로운 조건 하에서 지어진 집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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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덕분에 한동안은 내 집의 모습을 즐겁게 그려볼 것 같습니다. 혼자살게된지 벌써 십년이 다되어가는데 늘 편하게 대충대충 했는데 책의 내용을 도움받아 센스있게 스타일링 해 안락하고 기분좋은 집으로 꾸며 살고 싶어요,,ㅎ 오늘부터 잘 생각해봐야 겠어요^^ 큰도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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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는 집을 어떻게 정리해나가면 꾸밀것인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들뜬다. 인테리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타일에 어느새 빠져 들며 보고 있을것이다. 사진만 보고 있어도 벌써 내 집이 그려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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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을 지으면서 남편과의 미래도 함께 있는 집을 지으면서 써 내려간 그녀의 이책은 자서전과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책속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당당함과 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사진속 그녀의 집이 너무 근사하다. 내가 살고 있는 집또한 더 아름답게 가꾸어가며 이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이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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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다가오는 책을 집어들었지요.. 근데 생각보다 내용이 참 좋더라구요... 권은순작가님의 생각이 저와 별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열리는 걸 느끼게 되었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나서 이제 좀 쉬고 싶다.. 여유가 생겼다.. 했을때 뭔가를 생각하는 건 좀 늦은 감이 있잔아요. 근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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