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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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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던 나는 그렇게 넓은 땅덩어리에서도 좁게만, 좁게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물에는 그리움도 있었을 것이고 무언가를 갈망함도 있었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계획되어 있지 않은 앞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크게 한 몫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길에 만난 친구들은 하나같이 입을모아지금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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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위한 여행을 떠날수 있을까? 마흔이 넘은 나이에 힘들지 않을까? 가족은? 돈은? 회사는? 아이는? 신경쓸게 너무도 많아서 아무도 실행하지 못하고 꿈만꾸면서 평생을 살다간다. 100세 인생에서 1년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이책을 읽어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1년 투자아니 나를 돌아보면 남은인생 조금은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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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떠나보면나를알게될거야 #너도떠나보면나를알게될거야_김동영 #당신이라는안정제 #당신이라는안정제_김동영 #김동영 #김동영작가 #생선작가 #용기 #여행 #독서여행?? #책과함께한여행 #감성글귀 #리뷰 #7장 .처음 김동영 작가를 알게된건 <당신이라는 안정제>라는 책을 통해서이다. 누구든지 감기처럼 오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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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았었는데 이 책은 우연찮게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구절에서 마음이 찡하게 움직였었다. 그것의 의미는 작가의 글이 아직도 여전히 내게 각인되어있다는게 아닐까.도무지 알 수 없는 미래를 공유하는,떠나며 느낀 이야기를 건네는,썩 다정하진 않지만 꽤 솔직한,길을 잃지만 후회하지 않을,그런 친구.다시만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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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 횡단여행을 한다. 30살에 전문직도 아닌 퇴직은 모든걸 버리고 떠나게 만들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다. 자각의 불안과 감정이 고스란히 글로 나타난다. 2017년 서른이 된지라 더 감정이입이 됐다. 앞으로 내 길이 어떻게 펼쳐지든 작가처럼 내 길을 가기를 10년 전 퇴직당했던 생선작가는 현재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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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그를 탓하기보다는 전혀 변하지 않은 나 자신을 의심하는 게 더 낫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지 못했다고 투덜대기보다는 하루에 세 번 자기가 원하는 걸 기도하는 편이 더 낫다. 많이 먹기보다는 오래된 생각을 버리는 게 더 낫다.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는 편이 더 낫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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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호감이 생성되었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는 회사에서 해고된 주인공, 닉네임은 생선인 저자가, 급 미국여행을 결정하고 그 여정을 소소하면서 진실되게 풀어낸 에세이다. LA에서 차를 구매한 후 66번 도로를 타고 동부까지 떠나는 그의 여정은, 미국을 동경하고 유학을 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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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올 자리가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 쉽게 사랑하지마. 쉽게 받아들이지 마. 쉽게 달아오르지 마. 쉽게 식지도 마. *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 것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김동영, <나만 위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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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는 몇번을 다시 읽어도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책이다. 언젠가 나도 낯선 여행길에 오를 때 옆구리에 끼고 함께하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언젠가나도 이런 솔직하디 솔직한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책이다. 생선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김동영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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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지 서늘해지기도 했다. 외로움을 타는 입장이라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혼자 여행을 해보진 않았는데 혼자하는 여행의 외로움이 짙게 느껴졌다(물론 여럿이서 떠나는 여행에서는 느낄수 없는것들을 얻을 수 있겠지만...). 라디오작가였어서 그런지 글은 잘 읽히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너'로 지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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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에 나를 맞춰넣으려 하는지. 가끔은 현실감각 없이 여행을 통해 오롯이 나를 만나는 과정을 반복해 보고 싶다. 사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맘만 먹으면 되는 건데.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막막함과 외로움, 무엇을 해야할지 불확실성에서 오는모호함에 시달리는 이십대 후반~삼십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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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이 있다. 이 책은 한 번 페이지를 열고 나니, 채 한 권을 다 읽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작가와 함께 달리는 66번 국도에서 잠시도 쉬고 싶지 않았기 때문. 66번 도로는 시카고에서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까지 2448마일에 걸쳐 미국의 동부와 서부를잇는 주요도로이다. 50년대 이후, 빠르게 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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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없는 책들뿐이었엉.. 와우..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꺼야!!정말.. 반했다.. 난 생선에게 반했다 반했어................... ^^ 이번주 독서모임에서도 토론을 했던책이다. 먼저. 제목에서부터 의견들이 분분했지.. 나도 제목을 몇번이나 읽어봤는지 모르겠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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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하는 말 같았다. 하하.... 차갑고... 메마르고... 나밖에 모르는 내게....그 들이 던지는 말... 하하..... 넌 너대로도 괜찮으니까 그대로 절대 변하지 마라. 네 생각에 문득 잠에서 깨는 날도, 비누 거품을 듬뿍 내어 목욕을 하다가 네 생각에 간지럽다고 느끼며 쓸쓸해지는 날도 안녕. 내가 너에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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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온전히 나만을 위해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그럴수 없는 현실에 대리만족이라도 느끼고 싶어 그런가 싶다. 그렇게 책을 펼치면 새로운 세계에서의 만남, 느낌, 소소한 일상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그 후 에 다가오는 공허함들은 정말... '난 저런 고생을 견디지 못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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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너와 내가 각자 살다가 문득 사는게 견딜수 없이 고달파지면 여기서 만나는 것으로 하자 기억해줘 내가 너에게 이야기했던 이곳 사는 것이 지치고 힘들 때 찾아가는 곳이 있나요? 나를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나요? 내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나요? 떠나보면 알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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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일한 작가의 두번째 여행기 ' 나만 위로할 것'을 보고 났는데 의외로 내 블로그의 많은 이웃님들이 그의 팬이었고 하나같이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를 추천해주셨다. 유명 프로그램에서 어떤 여배우가 나와서 추천하는 바람에 갑자기 급물살을 타고 유명해진 숨겨진, 일종의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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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살아가는 것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힘들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주말에 여행대신 휴식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까지 나는 아무리 힘들고 바쁘고 돈이 없어도 여행을 즐기고 있는 편이다. 돈이 없어도 우선 여행은 다녀와서 돈 걱정을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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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떠나는 건 우리의 진심이야. 돈, 시간 그리고 미래 따위를 생각하면 우린 아무데도 갈 수가 없으니. 네 얼굴을 닮은 꿈과 네 마음을 닮은 진심을 놓치지 않기를... p.94 하지만 길을 잃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길은 오직 앞으로만 뚫려 있었고, 어차피 딱히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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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위로할 것"을 먼저 읽은 나는 큰 기대없이 그의 첫책을 중고서점에서 구입해 읽었다. 두번째 책이 좋지 않아서는 아니었는데 왜 기대감이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기대하지 않고 읽어서 인지는 몰라도 그가 이 책을 통해 성공(?)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조금은 알 수 있을것 같다. 솔직함과 인간미.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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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고장나 몇 시간을 홀로 그 곳에 서 있었고, 너무 힘들어 울기도 했다. 떠남으로 인해서 더 많은 경험을 한 그는 많은 것을 안고 한국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내가 힘들다면, 내가 쉬어야겠다면 가끔은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도 되지 않을까? 단 하루만이라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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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니 베낭여행이 너무너무 가고 싶어졌다. 꼭 미국이 아니라도.. 여행지에서의 내 느낌을 적고 싶었다. 지난 두 번의 베낭여행에서 난 그러지 못했었다. 일기는 초반에 쓰다 말았으며, 그러다보니 그 때의 느낌이 별로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트북도 가져가서 자기 전에 그날 그날의 느낌을 적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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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그 유명한 뉴욕의 가을이나, 뽀송뽀송 할것만 같은 뉴욕의 봄을 느껴보고 싶다. 그래. 난 뉴욕의 겨울을 피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로 늘 위안을 삼는다.) 멋지게 무장을 해서는, 외롭지 않게 여행해 주리라. 외로움? 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제일 슬픈 점. 심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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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너그러이 읽을 수 있었겠지만 소설이 아닌 에세이라 어쩌면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읽는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 같다. '이 작가. 책 내고나서 벽 좀 찼을 것 같다.' 에메랄드그린 색을 온몸에 바르고 있었다는 그녀가 혼다 어코드였다는 사실을 바로 아래 문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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