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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사랑을 배운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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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보호자 연인에서 부부가 되고, 부부에서 부모가 되고 당연히 부모가 아이를 키우게 될 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아빠를 아빠로, 엄마를 엄마로 키우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는 것 어쩌면 세 아이가 보호자 없이 함께 자라고 있는 셈이라는 작가의 글이 인상깊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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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치는지 자기가 사라지는 일인지, 너무 많이 보고 들은 탓에 또 잠깐씩 봐줬던 조카들 덕분에 육아를 하는 부모를 보고 있으면, 참 대단하고, 응원해주고 싶어진다. 현실적으로 마주 앉아 차근차근 들어주지 못하고, 일상의 틈이 사라진지 오래인 그들이기에, 대신 이 한 권의 책으로 채워주고 싶다. 아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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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했던때가 있었던것 같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하지만 현실속의 육아는 참 힘든것이고 어려운 것이라는것을 몸소 겪다보니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글이 담겨 있는 책을 보면서 위로를 받곤 한것 같다.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도 육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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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니 너무 좋다. 왠지 안아주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책.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사소한 이야기들을 아빠의 입장에서 쓴 글인데 아빠의 시선이 아이만 바라보다가 엄마까지 보게 되며 느끼는 게 많은 듯 하다.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시간도 있지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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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뻔하지만 이 말밖엔』를 잘 읽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많이 공감하게 될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좋았는데 그 작가님의 두 번째 이야기라 궁금하고 기대되었다. 저자가 SNS에 '그림에다'라는 필명으로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기록하게 된 이유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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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은데.. 사랑스러운 남편과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여행도 다니고 여유로운 나날들을 만끽하는 그런 '꿈'을 꿨는데.... 현실은 '전쟁'이다. 말문이 트이면서 "은호가 할 거야"로 고집부리는 것은 기본이고, 자기에게 없는 장난감을 볼 때마다 "은호도 이거 사야 돼~"라며 떼쓰는 아이를 달래는 것도 나날이 베테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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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나의 모습이었다. 너무 가까운 사이이기에 생각하지 못한 고마움.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저 평범한 이야기였는데 읽다보니 그건 평범함이 아니었다. 이것은 행복이고, 사랑이었다. 눈에 보이는 익숙한 모습이 그려진 그림. 그리고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 그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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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과 공감하며, 나 또한 내 엄마에게 그런 사랑을 줘서, 지금도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표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이의 웃음이, 목소리가, 엄마의 힘듦을 상쇄시키지는 못한다. 예쁜 건 예쁜 거고, 힘든 건 힘든 거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은 맞다.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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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했다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여겼던 사랑의 물줄기가 조금씩 줄어들려 할때쯤 더 말라버리기 전에 읽어보면 좋겠다 사랑을 받아야 사랑을 베풀 줄도 안다고 들었던 말을 떠올리면서...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하나와 하나가 만나 둘이 되고 그 둘에서 다시 셋으로 넷으로 늘어나는 게 가족이라 여겼는데 가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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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 같긴하다. 그림이 정말 예쁘다. 사랑스럽다. 그리고남편이 아내를 보는 관점, 남편이 아이를 보는 관점이 따뜻하다. 우리집에 있는 아저씨는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런 따뜻한 관점이 참 낯설긴 하지만 우리집의 아저씨도 저자의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저자의 가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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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의 작가, 그림에다(심재원) 님의 신작이 나왔다. 처음 그림에다 님의 작품을 접했을 때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여성분의 작품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림체의 선도 차분하니 고운 느낌이 들었지만, 뭐랄까.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일상에서의 감상을 캐치해내는 감각이 참 섬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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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부모인 나도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배웠다. 하지만 이 배움은 결코 쉽지가 않다. 그래서 포기해 버리고 싶기도 하다가도 아이의 애교나 말한마디에 금새 기운을 차리기도 한다. 역시 이게 부모인 것 같다. 사실 부모가 되기 전에는 부모님의 마음조차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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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사랑을 배운다'의 저자 그림에다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책 속에는 온통 아이와 부인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림 하나하나, 글 한줄한줄에 그들에 대한 사랑이 그득하다. 무심하게 지나쳤을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예리한 관찰로 순간을 잘 잡아내고 있다. 글을 보면서 행복하고 애틋한 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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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크렴과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내셨던 그림에다 님께서 이번엔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라는 신간을 통해 또다시 몽실몽실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주십니다. 그동안 그림에다님의 책을 계속해서 읽어오신 분들은 이번 책,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를 읽으며 무언가 감회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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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을만큼 편안하게 읽었다. 특히나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는 엄마가 전하는 에세이가 아닌 남편이 곁에서 지켜보면서 끄적인 메세지라 다가오는 느낌부터 남달랐고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모습을 그렸는데 무척 흐뭇한 모습이라 입가에 미소를 선물하는 소중한 이야기기도 했다. 아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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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 일이 생기면 입을 옷이 없는 기분; 읽다보면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신랑마음도 이렇지않을까 하고 짐작해보게 돼요. 일러스트에 표정이 없어서인지 더욱 상상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같아요. 육아가 너무 지칠 때 꺼내서 한번씩 읽어보면마음의 위로도 되고 내 아이가 더 예뻐보일듯해요. 죽을 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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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사랑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나니 뭔가 치유되고,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음을 느낀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사랑하는 마음을 더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머리말에서 저자의 얘기처럼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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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 제목 그대로 아이에게서 사랑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이 책의 그림을 함께 보며 엄마의 마음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을까 기대도 해본다.ㅎ 그림만으로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고 육아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공감받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고마운 일러스트에세이, <너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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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쇼핑이 시작되지요 책을 보다 너무 공감되어 고개를 끄덕이게 되어요고된하루라고 할지라도 아이의 미소 하나로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가 되지요 아이의 컨디션도 그대로 닮아가기게 아이가 열이나면 같이 아프고 아이가 웃으면 같이 웃게 되어요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와 함께라면 구두 보다는 운동화, 아이가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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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로 아기 키우는 엄마, 아빠의 공감을 자아냈던 그림에다(심재원) 작가가 후속작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를 출간하였다. 여전히 눈, 코, 입 등 얼굴이 없는 그림에, 잔잔한 말투의 짧은 글이 육아하는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육아에세이다. 전작에 비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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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D 그림에다 에세이 육아를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하고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나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읽게 된 그림에다 에세이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 나만 그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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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사랑을 배운다》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남편과 나, 둘이 중심이었던 삶이 아이가 태어나면서 우리보다는 아이 중심이 되어가는 삶.. 대부분의 가족이 이렇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아내의 마음을 읽다, 사랑받던 기억은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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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가족과 아이, 아내의 노고와 사랑이 담긴 이야기. 아이로 인해 누구보다 일상이 힘겨웠을 유일한 사랑 워킹맘이자 아내에게 보내는 글 가득 애잔함이 묻어난다. 가정이란 굴레에서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불평불만 한마디 없이 해결해 내는 여자 아닌 아내. 그래서 저자인 남편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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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또읽고 싶은 그런책이네요 어디 갈때 손에 쥐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글감이 너무 좋은 책이랍니다. 육아나 교육 같은 아이에 관련된 부모세미나나 관련모임에 가보면 너도나도 정말 잘하는 부모들밖에 안보이는 것같아요 추천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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