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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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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정 글그림 보리 2024년 01월
    리뷰 총점10.0
    생각하게 되었다. 노란 계란말이 버스는 노란 희망의 빛으로 마을을 물들이는 것은 아닐런지. 어느 가게의 노란 리본을 보며 울컥 마음이 아파오는 것은 그 날의 기억 때문인지, 아니면 대가 없이 내것을 내어주고 함께 해쳐 나가는 것을 본 감동 때문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따스한 내용에 나도 포근하게 마음이 덮혀 오는...
    w*******2 2024.01.15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8.0
    느낀 기억이 있다. <노란 불빛의 서점>, 이 책은 서점 직원, 책 외판원으로 일했던 저자의 책과 서점에 대한 예찬론이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서점에 간다. 아무 서점이고 일단 발을 들여놓으면 그 순간 조용한 흥분에 휩싸인다. 별 이유는 없다. 나는 성인이 된...
    y*********7 2018.08.13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6.0
    애서가를 넘어 탐서가의 서점에 대한 오마주, 서점과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이다. 나도 책읽기를 좋아하고 종이책의 질감과 페이지를 넘길때의 바스락거리는 소리, 그리고 종이책에서 나는 향을 좋아하지만 '나는 과연 서점에 얼마나 가는가'를 생각해보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저자의 서점에 대한...
    l********d 2018.06.28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6.0
    책. 그것은 어릴적 내게 도미노게임을 하는 장난감이었고 또, 시와 문학의 세계로 이끄는 통로이기도 했다. 그런 책이 있는 공간에 자연스레 빠져 들었다. 그래서 책이 있는 공간이라면 서점이건 도서관이건 빠져들었다. 그 공간에서라면 바깥소음으로 부터 고요할 수 있었다. 그러면 내 마음까지도 평안해지는 것을...
    s******6 2012.05.30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8.0
    있는 사람은 알것이다. 노란 불빛의 서점에서 루이스가 어떠한 경험을 하고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 학창시절 나는 차비 외의 용돈을 받은 기억이 없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책은 항상 학교도서관에서, 담임선생님이셨던 수녀님이 새로운 책을 자주 갖고 오셨기에 풍요롭던 학급문고에서 빌려 읽었을 뿐 서점에서 책을...
    r***2 2012.04.29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8.0
    다녀온 중고서점 서가에서 노란 불빛 속에 가득 쌓여있는 책 사진이 제 손길을 잡아당깁니다. 언젠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알게 되어 무척 궁금했던 책, 애서가들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 바로 루이스 버즈비의 <노란 불빛의 서점>이었습니다.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서점부터...
    n*****n 2012.03.09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10.0
    수 없는 부분인데책의 제목처럼 노란 불빛이 감도는 외국 서점의 책장을 찍은 듯한 표지를 보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관심을 가졌습니다. 문득 온라인 서점이 등장하기 이전의 학창시절 책을 고르며 몇시간씩 서점을 서성였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생각해 보니 온라인서점을 통하여 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기에...
    s******3 2011.08.02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10.0
    노란 불빛의 서점』의 책안에는 책과 함께 웃었고 책과 함께 살았고 지금도 책이라면 자다가 번쩍 눈을 뜰 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서점에 간다는 남자, 그는 성인이 되어서 서점 직원과 출판사 영업자로 살아왔다. 삶을 서점에서 일하며 보내왔고 책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e********7 2011.03.27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6.0
    나로 써는, ‘노란 불빛의 서점’이란 제목만으로도 읽어야 한다는 강렬한 욕망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구입한 이 책, 그게 2009년 8월 21일의 일이다. 그리고 나는 책의 속표지에 내 몸과 닮은 둥글둥글한 글씨체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금요일 저녁. 혼자 있는 시간.’이라고 끼적여 놨다....
    h******6 2011.02.07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7.0
    아주 재미있는 책이라거나 문학적인 성취가 높은 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글을 쓴 이의 심정만큼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 책을 사랑한 나머지 서점에 취직을 하고 이후 더욱 책을 사랑하게 되고, 서점을 그만 둔 뒤에는 출판사의 외판원이 되고 다시 또 책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은퇴 이후에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10.09.08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10.0
    처음 이책을 손에 든게 난 이책이 저자의 이름을 보고 반스&노블 에 관한 얘기인줄 알았다 ^^ 심지어는 저자가 반스&노블 의 창업자인줄 알았다 (그러나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노블과 로이스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는것을 알게됨) 어쨌든 서점의 관한책이라는것은 알았으나 내가 알고자 하던 내용하고는 좀...
    1*******3 2010.06.04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6.0
    서점이라는 공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궁금했던 책이 아닐까 한다. 책과 함께 살아온 저자의 인생에 비해서는 책과 함께한 그리고 책이 있는 공간과 함께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 공간에 대한 그리고 책에 대한 마음은 조금 비슷한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솔직히, 책과...
    d*******p 2009.11.05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6.0
    글쓴이는 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군요. 서점직원, 외판원, 출판사 직원까지 책과 관련된 일을 그렇게 하고도 매일 매일 책을 사러 서점에 들른다는 건 쉽지가 않죠. 정말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다니, 부러운 사람이기도 하구요. 제목을 보고선 픽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장르가 모호한..책이네요....
    n******i 2009.11.02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8.0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노란불빛의 서점은 비오는날 찾으면 더 행복해질것 같다 나는 소박하지만 내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것이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다. 내가 책과 가까이 지낸건 십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지만..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더 많이 남아 있음을 안다. 루이스 버즈비의 책에...
    d****n 2009.10.02 작성 추천 2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8.0
    더해 '노란 불빛의 서점'이라는 제목도 마음에 쏙들고, 앞표지에 있는 나무무늬의 선반에 정렬되어 있는 책들의 사진그림과, 뒷표지의 노란책이 마음에 든다. 서점. 아무런 생각없이 발길을 들여놓았을 때 커다른 기쁨을 안겨주는 곳. 보물을 찾는 보물섬과 같은 그곳. 나도 노란 불빛이 새어나오는...
    YES마니아 : 로얄 m****n 2009.08.26 작성 추천 0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8.0
    이 책‘노란 불빛의 서점’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책과 평생을 함께 해 온 한 탐독가에 대한 흥미 때문이었습니다.게다가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책을 좋아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에 대한 흥미로움은 이 책‘노란 불빛의...
    j******n 2009.07.13 작성 추천 2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9.0
    # 햇살 가득한 날에도, 비가 내리는 날에도, 책이 있어 늘 가고 싶은 그 곳. 시원한 바람과 흰 구름이 듬성듬성 보이는 맑은 날씨에는 기분까지 상쾌해지기에, 서점에 들려 한 권의 책을 만나고 싶어진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거리에 거닐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에, 서점에 몸을 피하게...
    7******e 2009.07.12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9.0
    노란 불빛의 서점>을 보고 학창시절 열심히 달려간 서점이 떠올랐다. ‘서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운 한 남자의 이야기’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노란 불빛의 서점>은 책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 남자, 루이스 버즈비가 털어놓은 책과 서점에 대한 고백서이자 회고록이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YES마니아 : 로얄 h*******8 2009.07.12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8.0
    생각해보니 내가 서점에 가 본적이 언젠가 싶다. 어느새 컴퓨터 화면 속에 있는 책들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맘에 든다 싶으면 쉽게 사 버리는데 익숙해져버렸으니... 나 같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동네의 작은 서점들도 하나 둘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빈자리는 대형서점이 차지하게 되어 그만큼...
    t****7 2009.07.12 작성 추천 1
  • 루이스 버즈비 저 / 정신아 문학동네 2009년 06월
    리뷰 총점10.0
    그렇다고 다 사서 읽는 것은 아니지만, 이 <노란 불빛의 서점>은 계속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관심이 갔다. 노란 불빛이 깜박이며 마치 내게 읽어달라며 소리치는 것처럼 느껴졌다면 조금은 과장스럽기는 하지만 사실이다. 책장에 꽂힌 책들이 하나의 그림처럼, 마치 멋진 배경으로 내 마음 속에 다가왔다. 서점에...
    c*********n 2009.07.03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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