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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사기극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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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이 책은 노무현이 '뜨기' 전에 출간된 책이다. 강준만 교수는 조선일보 킬러로 유명하다. 항상 그는 보수 수구 언론의 대표격인 조중동을 향해 비판의 칼날을 겨냥해왔고 이제 이 책에서 그가 노무현이라는 소위 진보적인 정치가들을 어떻게 사냥해왔는지를 파헤친다. 또 이와 더불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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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라는 언론으로 인해 외곡된 이미지를 가지게 된 정치인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이중적인 모습인지, 즉 얼마나 많은 '국민 사기극'을 서슴지 않고 벌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패거리공화국' '개혁의 사회심리학' '서울대의 나라' 등 많은 책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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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노무현과 조선일보를 선택했다. 비주류를 선택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주류, 비주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하고 동시에 버리면서 이 책을 써 내려갔다. 이 책은 단지 하나의 수구 보수 세력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언론사를 꼬집기 위한 책이 아니다. 서문에서 밝힌대로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모습을 짚어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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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모두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전문가를 자청하면서... 국민을 위한 방법들을 외치면서... 사실 소수의 몇사람을 위한 일들로 목소리를 모으는 정당함을 알리는것이 아닌 정당함을 만들어가고 몰아갈 수 있는 세력들... 그리고 그들에 의해 너무나 쉽게 그들이 만들어놓은 정보만을 습득할 수박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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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진보적이어봐야 얼마나 진보적이겠느냐.'고 말하고 다니던 내가 그랬는데, 남들은 오죽했을까. 그리고3년이 지난 지금. 그는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아니 그보다는 더 나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상식이라도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일희일비했던 그의 지지자들에게 '실망'을 넘어 '모욕'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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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이미 노무현은 당선되었고 이제 강준만의 논리는 사라질때입니다 국민의 정부 5년간 해먹은것을 보면 충분히 알수있죠 당신이 몸바쳐 마음바쳐 봉사하는 그들은 더이상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민주화 열사가 아니라 썩을데로썩은 정치인들입니다. 한나라당과 차이점이 도대체 뭔가요?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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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을 선택한다면 노무현이 1위를 달리면서도, 정작 대통령이 될 것 같은 사람에 대해선 항상 노무현은 2위였던 것이다. 정치인들에게 청렴할 것을, 그리고 일관성 있게 행동할 것을, 개혁적 의지를 가질 것을 주문하면서도 정작 그러한 정치인을 보면 "너무 튀어서.."라던지.. "사람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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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노무현.. 둘다 내가 좋아하는 지식인과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주저없이 선택하게 된 책이다. 둘다 보는 사람에 따라선 굉장히 통쾌할 수도, 불편할 수도 있는 인물이다. 나의 경우야 당연히 통쾌함 때문에 노무현의 발언을 좋아하고 강준만의 글을 애독한다. 독설가이면서 그의 독설에 대해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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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으면서 사이사이에 노무현이라는 이름만 집어넣은 것 같고, 또 왜 그렇게 기존질서 뒤집기에 적극적인 것 같으면서도 이문옥을 비롯한 진보정당 인사들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는지? 국민사기극(그의 표현대로)과 그 중 덜 사기꾼이며 될 사람과 붙어보겠다는 그의 애매한 입장의 타협은 아닐까? 결국 국민사기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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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무현이라는 이름은 나에게 적어도 민주당 경선 전에는 낯설게 다가왔다. 그냥 지역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많은 낙선을 경험한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다음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그 지역에 출마하는 약간은 기이한 정치인이었다. 그런 그가 요즘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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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그리고 그런 부패와 맞서 싸운 인물이 노무현이라며, 여러 가지 사안을 엮어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국민은 부패된 이 사회가 좀 바뀌었으면 하지만, 막상 그런 인물이 나타나면 지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국민 사기극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 졸업생으로 만들어진 각계 권력층. 서울대 출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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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열하게 꼬집어준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읽으면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죽어가는 언론정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통쾌함을 가져다줄 것이다. 누구던가 언론 개혁의 선봉 아니 조선일보 제 몫 찾아주기의 선봉에 선 강준만의 글이니 당연하다. 그러나 이 글은 그 목적이 조금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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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좋아하던 정치인, 노무현. 요즘들어 그에 관한 뉴스는 매일 정치면 1면을 장식하고 있다. 내가 처음 노무현이란 정치인을 알았던 것은 80년대 후반 전국을 강타하던 청문회 열풍속에 정치라는 것에 아무것도 알지 못하던 시절이였던거 같다. 사람들을 쩔쩔매게 만들던 그모습이 아직은 순진하고 깨끗하던 내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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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무현씨는 이름도 듣지 못했던 사람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했으며 조선일보에서 조작된 사기극을 펼친것은 전혀 알지 못했었다. 나의 지식의 한계, 무관심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책이다. 이 책을 통한 내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면 그것은 언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뭔가 흑막이있을수도 있다는 의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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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교수님께서 펴내시는 월간 인물과 사상을 구독하다가 강준만 교수님이 따로 책을 내셨다는 말을 듣고 사보게 되었다. 담임선생님의 책상에 이 책이 놓여져있던것이 인상깊어서이기도 했다. 이걸 읽으면 선생님과 사이에 공감대가 조금은 더 넓어지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월간, 또는 계간 인물과 사상을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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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자주 봅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내용은 노무현이라는 정치가를 좀 더 알 수 있다는 것외에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네요. 평소 강준만 교수님이 인물과 사상을 통해서 죽 해오던 말과 일맥상통 하거든요. 그러나 이 책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2001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말이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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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기극을 고발하고 있다.하지만 그 국민사기극을 앞장서서 획책하고 주동하는 무리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해준다는 점에서 왜 조선이 아니고 좆선인지를 알게해준다.노무현이라는 정치인에 대해서 우리는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가?대선이 일년 앞으로 다가온 지금 다른 대선주자와는 달리 우리는 그에 대해서 명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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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서의 노무현은 신념 하나로서 살아왔다고 단언할 수 있는 몇 않되는 의리의 사람이다. 그가 3당합당이후 선택했던 정치여정은 일반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WHY??? 이유는 간단하다. 언론구조상 대중은 방송과 신문으로 대표되는 언론매체에 그의 이름과 얼굴, 정치적 신념 등이 알려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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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없어, 난 신문안봐. 이런말을 자랑스럽게 하고 다녔던 때가 있었다. 매스미디어에 대해 좀 알게 되면서 신문이라는게 얼마나 나의 시각방향을 잘못잡아버릴 수 있는지, 그 무섭고도 놀라운 힘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었고, 정치라는 것은 일반 국민으로서는 정치를 바로 직접 볼 수 있는것이 아니라 언론이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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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가리켜 "국민 사기극"이라 명했다. 한국 사람들의 지독한 패배주의. 그리고 철저한 무관심. 온갖 냉소와 욕지기를 실컷 퍼붓고는 단체로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린 한국 정치. 그래서 뭐 어쩌자는 건가? 강준만 교수는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썩은 냄새가 풀풀 나는 쓰레기 더미에서도 그나마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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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 사람들 모두 사실이 아니라 진실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진실을.... 정치를 혐오하고, 조선일보를 아무런 생각없이 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세상을 보는 눈을 약간이나마 틔여주었다. 정치 무관심, 무관심을 넘어선 혐오증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한줄기 빛을 보여준 노무현과 저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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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국민사기극』의 진단은 이런 군바리 의식을 국민에게서 엿본다. 병영에 포로로 잡혀 있는 한 결코 병영을 뛰어넘는 발상과 실천을 할 수가 없다. 적당한 표준을 기준으로 적당한 안위를 누리자면 병영은 안전한 사회요 참을만한 사회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회는 대대장과 같은 변태적 인물이 기득권을 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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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극을 고발한다는 문구가 뜬다. 언제고 빨리 읽어야하는데 언제 읽남 시간을 벼르고 별렀는데 드뎌 사기극을 펼쳐볼 시간이 왔다. 강준만 교수가 썼다고 하길래 보통 교수들이 쓴 다른책하고 비슷하겠거니 그런생각이었는데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예상을 완전히 거꾸로 홀딱 뒤집어버렸다. 보통사람같은 너무나 솔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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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라는 재료와 관해 궁금함으로 인해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일전에 읽었던 강준만 교수의 글에 대한 느낌과 언론을 통해 보게 되는 그의 이미지는 나에게 그리 친숙한 이미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정치가에 대한 책(물론 그에 대해서라기 보다는 그를 실례로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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