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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오니 좋구나에 대한 검색결과
'니가오니 좋구나' 검색결과가 없어 '네가 오니 좋구나'(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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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킨다면 친구가 될 수 있음을.달래와 료코와 샘이 그랬던 것처럼건강한 생각과 가치를 함께 바라보길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온전히 전달되는 책이였어요.[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문학과지성사 고맙습니다.#네가오니좋구나_서평단#문지아이들 #역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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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이가 약 2주 정도 걸려서 읽은 책이에요 책가방에 넣고도 다니고 했는지 좀 많이 낡아졌네요 ㅎㅎ 그런데 다 읽는데는 좀 오래 걸린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고 독서력이 좀 높다고 생각한 아이인데도 요런 내용은 조금 낯설다? 싶었는지 오래도록 꼼꼼히 읽은것 같네요. 역사를 다 이해하며 읽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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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딱곤쥬 387번째 서평도서_네가 오니 좋구나 글. 유영소 그림. 오승민 펴냄. 문학과 지성사 '이까짓 기차가 뭐 어떻다고? 왜놈들만 신나게 불러들인 화통, 바퀴달린 뒤주 통, 이까짓 냄새 나는 쇳조각 따위 하나도 안 무섭다.' 사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시대의 글. 왠지 열받고, 슬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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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좋구나!]도서의 카드뉴스 소개글을 보고 멀리까지 가서 홀로 살아야 하는 달래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재가해 더이상 갈 곳이 없던 달래는 저 멀리 한성까지 기차를 타고 남의 집 살이를 하게 됩니다. 다행이 좋은 어른들을 만나 미움받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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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는 이야기지요. 다른 집에 배달을 간다거나 종살이 하는 내용 , 어린 나이에 기생으로 팔려가거나 박해받는 내용 등이 아이에게도 자극이 심히 온 듯 합니다. 늘 겨울만 있던 것은 아니었 듯. 네가 오니 좋구나! 는 달래만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봄 또는 조선의 해방을 기다린 것이 아닐까 하네요. 따뜻하고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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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주인공 달래의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달래를 따라 슬펐다.기뻤다.이리 감정이입을 해서 몰입하면서 읽어갔다한성에 와서 여학당을 다닐 일념으로온 달래달래를 수양딸로 받아준다던 집은남자아이를 원했다.다시 고향으로 가야 할 위기의 달래데리고 온 아주머니께 졸라서겨우 그집에 들어가수양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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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좋구나!>는 1907년 한성을 배경으로 이해할 수 없는 역사의 한복판에 서게 된 열두 살 달래가 그럼에도 꿈을 놓지 않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아이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담아낸 이야기다.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투성이며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달래의 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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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습니다.<네가 오니 좋구나> 의 시대적 배경도 1907년으로 우리나라의 어두웠던 시절입니다.조선이라는 나라를 두고 많은 외세들이 눈독들이고 싸우고,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강제로 지배 당하던 그 시절.그렇게 춥던 시절, 달래라는 아이는 고향을 떠나 한성에 오게 됩니다. 가기로 했던 한약방에 도착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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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 없이 태어나는 건 없댔어. 나도 이유가 있어. 그것을 찾을 거야.”?????1907년 한성.열두 살 달래는 남의집살이를 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한성으로 간다. 철로 부역을 나갔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개가하신 엄마..달래는 마음 붙일 곳 없이 외롭다.달래를 딱하게 여긴 한성댁의 주선으로 가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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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좋구나!>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쓰여진 역사동화예요.역사 속에 기록된 여성의 이야기는 많지 않죠. 많은 제약이 있었을 것이고, 일제 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보이지 않은 답답함은 더 컸을 것 같아요.이런 상황 속에서 주인공 달래는 여성 사진사를 꿈꾸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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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의 탄압과 함께 시대가 암울했던 시기였습니다.이 그림 동화책의 주인공인 열두살 달래는 힘든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서 한발한발 내딛는 희망과 열정 의지를 보여 줍니다. 달래는 한성을 향해 가는 기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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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여직원과 달래가 같은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여겼던 외인, 일본인과 우정을 나누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갈 것을 약속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책 제목 '네가 오니 참 좋구나' 처럼 달래에게도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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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오니좋구나 #유영소 #오승민 #문학과지성사#문지아이들 #초등추천도서 #초등고학년 #꿈 #역사동화 #역사이야기 #초등역사동화 #협찬도서《네가 오니 좋구나!》제목에서부터 마음이 찡해지는 책이다. 누군가 내가 온 것을 반기는 말이다. 내가 와서 좋은 일들이 많아져 환영받는다면 그 이상 기쁜일이 없을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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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십년전, 우리민족이 겪었던 아픔, 바로 일제강점기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달래는 시골에서 서울로 식모살이를 하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달래가 온 한약방에서는 원래 남자아이를 기대했지만 여자 아이가 와서 찬밥신세가 시작된다. 과연 달래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매우 궁금해 하며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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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좋구나!"- p.62 '아무 이유 없이 태어나는 건 없댔어. 나도 이유가 있어. 그것을 찾을 거야.' - p.73 왜 사진을 찍는지, 사진이 나오면 어찌할 건지, 사진을 찍어도 좋은지, 설명도 않고 묻지도 않는 외인들은 늘 생글생글 웃으며 무례했다. - p.129 지금의 조선과 일본에게 친구란 참말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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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수 있기를 바래본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읽어본다면 1907년 우리 나라가 일본의 지배를 받던 치욕적인 시적을 떠올리게 될것이다. 그런 우리의 역사도 우리는 기억하고 알아야 할것이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네가오니좋구나 #유영소지음 #역사동화 #네가오니좋구나_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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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좋구나! 제목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네가 오니 참 좋다, 네가 오니 정말 좋구나.” 이런 말들은 정말 그 사람과 만난 것이, 혹은 인연이 닿은 것이 좋다고 느낄 때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주인공 달래는 잘못 배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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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꿈을 꾸고 싶어." #문하과지성사#네가오니좋구나#유소영#오승민#문지아이들#초등도서#초등고학년도서 1907년, 한성에 살았던 달래가 암울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친구와 꿈을 만납니다!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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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한 일이다. 네가 오니 좋다는 이 말에 행복함이 묻어있는 것 같아서 나도 즐겁다. 하지만 이 책의 배경은 1907년이다.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긴 우리 민족의 아픔이 담겨있는 책의 내용은 제목만큼 유쾌하지 않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열두살 달래라는 소녀이다. 고향인 황해도에서 기차를 타고 한양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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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 간다 윤동주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 감고 가거라.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뿌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나도! 나도 꿈을 꾸고 싶어." 이 책은 1907년 한성을 배경으로 암울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 힘든 상황에서도 열두 살 달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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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좋구나]의 배경이다. 이 때에는 우리의 현실을 알리려 참가한 헤이그 특사가 실패하고, 고종 강제 퇴위, 대한제국군이 강제 해산되는… 정말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상황이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황해도 장연에서 한성으로 12살 달래가 상경한다. 이 12살 소녀에겐 꿈이 있었다. 바로 여학당에 입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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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하고 있다. 혈육이 아닌 가족,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 그리고 나라와 꿈. 역경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사람에게 봄이 찾아오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책 속에서 조건이 없는 선의가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보는 것도 감동의 요소가 될 수 있겠다 #문지아이들 #문학과지성사 #네가오니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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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첫봄이 따뜻하고 다정했으면 좋겠다. #네가오니좋구나 #역사동화 #네가오니좋구나_서평단 #문지아이들 #유영소 #역사#북로그 달래야, 만나서 반가웠어. 한성에서의 첫봄을 응원할게. 달래야, 꿈 꾸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라. 멋진 '여자 사진사'가 될 너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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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네가 오니 좋구나! 저자 유영소 그림 오승민 출판 문학과지성사 출간 2022.7.15. 1907년의 어느 겨울날, 비좁고 더러운 기차 한 칸에서 조그맣게 찍힌 어머니의 사진 한 장에 의지해 복잡한 마음을 부여잡고 정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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