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라이 고골

리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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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외투 '외투'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된다. 고골은 소설을 집필하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노동자들과 신사들을 응시했는지 광인일기를 통해서도 보여준다. 상인은 사기꾼이며 상인의 자식들은 난폭한 행동에 추태를 부린다고 전한다. 신문쟁이와 작가에 대해서도 풍자를 하고 농사꾼들은 극장에 가지 않는다는 사실도 날카롭게 명시한다. 현대사회에서도...

g*****0님 2024.08.22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외투'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오랫동안 책을 읽으면서 이 작가의 글은 읽어본 적이 없다. 무슨 책을 볼까 서점에 들렀어도 판대에서 이 책은 지나쳤을 것이다. 얇고 보라색이라 눈길은 한 번 줬겠지만 사지는 않았겠지. 내게 익숙한 작가가 아니니까. 민음tv에서 보고 단편 내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다. 하루 아침에 내 코를 잃어버린 공무원이라니....

h*******l님 2024.08.07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외투'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모두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해서 펼친 소설이다. 이 소설집에는 3편의 소설이 구성되는데<코>,<외투>,<광인일기>이다. 읽는 동안 러시아 문학들을 무수히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사람 취급 당하지 못하는 이들과 사람 취급당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g*****0님 2024.08.06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외투'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하면서 도스토예프스키가 "러시아의 작가는 모두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라는문장에 매혹되어서 펼친 소설집이다. 두껍지 않지만 단단하게 3편의 단편소설들이 구성된다. 『코』, 『외투』, 『광인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소설집이다. 추천글에도 굉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도대체 고골이라는...

g*****0님 2024.07.18 작성 추천 0
[eBook] 타라스 불바 - 세계문학전집 211 '타라스 불바 - 세계문학전집 211'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12년 10월

리뷰 총점10.0

고골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러시아어로 16세기 카자크 민족의 서사시를 써내려갔다. 폴란드 귀족의 학정에 대응하고 전통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투혼을 불태운 카자크. 그런 카자크의 후예들이 이제 서로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있으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일까. 더 이상의 비극은 없기 바란다. 세상은 언제나 평화가...

m********e님 2024.07.05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외투'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8.0

쏜살문고에서 나온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민팁에서 보고 영업당해 구매했습니다. 재밌어서 새로 오신 직장 동료 분께도 서물드렸어요ㅎㅎ “러시아의 모든 작가는 고골의 「외투」로부터 나왔다.”(도스토예프스키) 기상천외한 불세출의 이야기꾼 고골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세 가지 이야기

y*****9님 2024.06.08 작성 추천 0
[도서]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이경완 역 을유문화사 2021년 11월

리뷰 총점10.0

』 니콜라이 고골 / 을유문화사 러시아의 대문호라 일컫는 니콜라이 고골... 처음엔 겁부터 났고 다음엔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에 정신집중을 하게 되었으며 마지막 첫장을 펼쳤을땐 입꼬리가 올라가기 시작했답니다. 학생시절 비오는 날의 교실이 연상되었다고나 할까?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해를 가린...

h********9님 2021.12.03 작성 추천 0
[도서] 감찰관 '감찰관'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이경완 역 을유문화사 2021년 10월

리뷰 총점10.0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의 <감찰관> 고골의 <감찰관>에는 세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 [감찰관]은 고골의 희곡 중 가장 유명하고 작품성있다고 알려져있다. 많은 드라마, 영화, 연극, 코미디로 각색되었다고 하는데, 우스꽝스러운 인물들과 그들의 편협한 시각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고골...

YES마니아 : 골드 h*******8님 2021.11.14 작성 추천 0
[도서] 감찰관 '감찰관'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이경완 역 을유문화사 2021년 10월

리뷰 총점10.0

눈을 감는다.아 고골……..자신이 만든 주인공과 비슷하단 생각이 잠깐 들었다.책의 첫머리 속담이 맴돈다.너나 잘 해,스스로 돌아봐, 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죽은 혼’도 읽고 싶다.못 썼다고 낙담해 식음을 전폐하기엔그의 이름을 들으면 바로 떠올리는 대표작품이니까.후세 사람들이 참 많이 읽고 있으니까.깊어가는...

l******6님 2021.11.11 작성 추천 0
[도서] 감찰관 '감찰관'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이경완 역 을유문화사 2021년 10월

리뷰 총점10.0

예정이라고 한다. 읽고 싶다.을유문화사에서 펴낸 고골의 초기단편집인 [디칸카 근교 마을의 야회]와 후기작품 [죽은 혼]은 곧 구입해서 읽어야 겠다. 좋은 책 내주시는 을유문화사 최고.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도서협찬 #니콜라이고골 #고골 #희곡 #문학 #을유문화사 #감찰관

z*********3님 2021.11.08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니콜라이 고골은 이전에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코>를 탐독하면서 느꼈던 인간의 불가해한 모순을 다시금 뇌리 속에 되새길 수 있는 소설이었다. <코>를 비롯한 단편선들은 사실주의와 어느 초현실주의의 경계속에서 인간의 인륜성의 풍경을 적막하고 공...

w*******2님 2021.09.04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된 니콜라이 고골의 단편집 <코>는 러시아 문학을 읽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고골의 "외투", "광인의 수기"는 워낙 유명하여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다만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이번 서평단에 참여하면서 리뷰를 위해 끝까지 읽어내보자 다짐을...

YES마니아 : 로얄 j****r님 2021.08.31 작성 추천 1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낯선 이름의 작자니콜라이 고골이라는 러시아 대문호의 작품을 만날기회 또한 가져다 주었다. 지은이 니콜라이 고골, 옮긴이 김민아 , 발행처 (주)새움출판사 2021.08.10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1809.03.20~1852.02.21)은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로 평...

k*******g님 2021.08.31 작성 추천 1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깊은 감동을 준다.고골의 작품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니콜라이고골단편선, #코,#니콜라이고골, #김민아옮김, #새움출판사, #리딩투데이 #리투주당파, #리투서평단, #리투지원도서, #러시아문학, #사실주의문학, #새움세계문학, #세계문학,...

이달의 사락 r******7님 2021.08.30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읽을 때마다 여전히 나는 소설을 쓰고 싶어진다. 니콜라이 고골과 같은 소설은 쓸 수 없다. 나는 나만의 소설을 써야한다. 나만의 소설을 찾을 때까지, 나는 계속 책을 읽을 것이다. #니콜라이고골 #코 #니콜라이고골단편선 #새움 #주당파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주당파 #리투지원도서

k*******7님 2021.08.28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잊어버릴 수 있을까 싶은데 인간이란 또 단순한 면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고골의 작품은 뭔가 독특하고 환상성이 느껴진다. #니콜라이고골단편선, #코,#니콜라이고골, #김민아옮김, #새움출판사, #리딩투데이 #리투주당파, #리투서평단...

이달의 사락 r******7님 2021.08.26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7등 문관의 위엄이란 게 참 대단하구나! 시계에 금줄을 달고 30루블짜리 부츠를 주문하는 걸로 대체 자기가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니콜라이고골단편선, #코,#니콜라이고골, #김민아옮김, #새움출판사, #리딩투데이 #리투주당파, #리투서평단, #리투지원도서,...

이달의 사락 r******7님 2021.08.24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않는다. 그러니 첨단 기술을 외국에서 수입해야하고 경기는 안 좋아지고 악순환이라는 씁쓸한 생각을 해본다. #니콜라이고골단편선, #코,#니콜라이고골, #김민아옮김, #새움출판사, #리딩투데이 #리투주당파, #리투서평단, #리투지원도서, #러시아문학,...

이달의 사락 r******7님 2021.08.23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않는 곳이 어디에 있겠냐는 저자의 마지막 말이 인상깊다. 코 해프닝 사건은 이렇게 끝나는데....^^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니콜라이고골단편선, #코,#니콜라이고골, #김민아옮김, #새움출판사, #리딩투데이 #리투주당파, #리투서평단, #리투지원도서, #러시아문학,...

이달의 사락 r******7님 2021.08.22 작성 추천 0
[도서] 코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김민아 역 새움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러시아, 1809~1852) 제정 러시아 시절 극·소설작가. 1809년 우크라이나에서 소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1818년 풀타바 군립 학교를 거쳐 1829년 네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젊었을 때 배우를 지망했으나 성공하지 못해 문학으로 전환한 이후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작품을 쓰게 된다. 1827년에...

a****0님 2021.08.22 작성 추천 1
[도서] 외투 '외투'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한 권을 집어 들어 읽게 되었다. 그것이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라는 작품이다. 사실, 러시아라는 나라가 우리와 친숙하지도 않을 뿐더러, 러시아 고전 문학은 읽어본 책이 거의 없다. 물론, 톨수토이나, 도스도옢스키와 같이 대문호의 작품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러시아 문학하면, 혹한의 날씨만큼이나 가까이...

YES마니아 : 로얄 s******a님 2020.02.20 작성 추천 1
[도서] 검찰관 '검찰관' 새창이동

니꼴라이 고골 저 / 조주관 역 민음사 2005년 05월

리뷰 총점8.0

'러시아 산문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콜라이 고골 희곡 '검찰관' 고골 전공자인 김문황교수는 '검찰관'을 우리말로 완역했다. '검찰관'의 러시아어 원전 번역본은 이미 국내에 나와있지만, 고골 전공자가 '검찰관'을 원전 번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책을 펴낸 다해 출판사가 18일 밝혔다. 5막으로 구성된...

YES마니아 : 골드 m****o님 2019.01.10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외투'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 이항재 역 문학동네 2011년 11월

리뷰 총점10.0

이런 비극은 반복되는 것인가 보다. 1842년 발표된 니콜라이 고골의 단편소설 <외투>(문학동네, 2013)에 어딘지 비슷한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주인공인 아카키 아카키예비치이다. 9급 문관인 주인공은 필사를 하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던 인물이다. 주위의 모멸과 조소에도 그는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필사 업무를...

m********2님 2018.03.22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코 '외투, 코' 새창이동

니콜라이 고골 저 / 오정석 역 더클래식 2013년 09월

리뷰 총점7.0

고골의 단편소설 <코>는 초현실과 현실을 넘나든다. 초현실적이라는 이유는, 주인공 코발료프가 자신의 신체 일부인 코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있을 수 없는 황당무개한 사건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물론, 누군가가 배어냈거나 수술을 한다거나 등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코발료프는 영문도...

d******a님 2017.08.03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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