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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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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실제인가? 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이런 부분들이 끊임없이 책에 등장하게 됩니다. 읽으면서도 주인공을 집중해서 잘 따라가야 했습니다. 물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집중했지요. 이런 식의 스릴러 작품은 처음이라 신선했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끝까지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던거같아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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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심리적인 내용과 꿈의 내용과 현실의 이야기를 넘나들어 책을 읽으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서 더욱 재미있게 읽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이 마음에 들어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읽고 싶었지만 다음사람을 죽여라가 세번째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번역된 것은 이 책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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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외판원이라 생각하지만, 남자는 테드가 뭘로 자살하려 하는지, 테드의 이름, 테드의 가족들 위치까지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테드의 책상 위에는 자신의 글씨로 쓴 기억에 없는 쪽지까지 있습니다. 그 쪽지에는 남자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테드는 결국 호기심에 남자를 집 안으로 들여보내고, 남자는 테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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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금 하려하는 일까지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테드가 솔깃할 제안까지 하는데 그것을 테드가 받아들이며 사건이 시작돼요. 현실과 착란 사이를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과 거짓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되는데 테드와 로라박사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 스릴있게 전개됩니다. 예상과 다른 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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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또 반전이 있는 걸 좋못사합니다! 책 구경하다가 전세계 33개국 베스트셀러라고 되게 광고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가지구 책 소개 보니까 재밌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어느 정도 기대를 가지고 읽었는데 막 엄청 재밌다는 아니었지만 읽을 만 했어요! 이런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 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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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웠다. 자살을 결심한 주인공 테드. 막 방아쇠를 당기려던 찰나에 등장한 방해꾼. 게다가 그 방해꾼은 테드가 하려는 일을 알고있기까지. 이야기가 전개 될 수록 비교적 평범했던 내용이 점점 의아스럽고 헷갈리게 변해갔다. 어느 리뷰의 말 처럼 정신착란 스릴러라는 이름표가 아주 잘 어울리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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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이다. 좋아하는 작가의 추천글이라 더욱 눈에 들어왔다. 책은 자살을 시도하던 테드가 집을 방문한 린치의 부탁에 다른 사람을 살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읽다보면 테드가 끔찍한 연쇄살인마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가 살해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가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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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죽여라"에서 작가가 만들어낸 서사적 플롯과 스토리의 방법론은 대단해서 혹여라도 아직 읽어보시지 않으신 분들이시라면 한번쯤을 즐겨보셔도 좋을 듯 싶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목이 주는 일반적인 작품의 내용에 대한 암시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독자들에게 더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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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이, 아니 '문을 열어. 그게 네 유일한 탈출구'라는 쪽지가 그를 살린다.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그는 이런 쪽지를 쓰게 되었을까?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런데 테드라는 남자는 자신의 자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려 하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들이 있고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느낌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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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다음 사람을 죽여라』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을 배경으로 하여전개되고 있다. 배경을 미국으로 설정한 것은 영미권 출간을 위한 포석인 동시에 수년 동안 미국에서 살며 할리우드 영화와 팝 음악에 심취해온 작가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사트는 여러 번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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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남자가 자신의 죽음을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이러한 관계를 주선해주는 비밀스러운 조직에 관한 이야기일거라 예상하며 책을 구매했다. 처음 시작은 내 생각처럼 전개되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큰 흐름속에서 조금씩 변형되는 이야기 속에서 모순들이 발견되었고 그 모순들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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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을 죽여 달라고 말한다. 메멘토를 연상시키는 초입부와 함께 한 번쯤 상상해봤던 내용을 진짜 어떤 작품으로 풀어 냈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읽는 내내 테드와 마찬가지로 나 또한 혼란스러웠다. 그렇게 읽는 독자조차 이 이야기의 결말이 도대체 무엇일지 헤매이면서 장이 넘어갈수록 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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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음 사람을 죽여라>는 읽는 내내 <메멘토>를 생각나게 했다. 처음엔 삶에 회의를 느낀 한 젊은 남자가 자살을 시도했고 또다른 남자가 하는 말에 현혹되어 살인을 저지르고 함정에 빠지는 스토리인줄 알았으나 챕터가 바뀌고 소설의 도입이 다시 시작되자 이게 뭔가 싶었다가 이 사람의 정신이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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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죽여라" 책은 처음부터 강렬했다.모든것을 다 준비하고 이제 죽을일만 남은 한남자.. 그에 죽음은 헛되이 즉흥적으로 준비한 죽음이 아니었다.모든게 완벽했다. 죽음처럼 삶도 그는 완벽했다.그에게는 죽을 이유가 없을것 같았다.. 모든게 완벽한 남자 ..하지만 그는 자신이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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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죽여라’는 이야기 구조도 그렇지만 혼돈 그 자체인 주인공 테드의 삶 역시 미로처럼 설정해놓았습니다. 출구를 찾으려 할수록 점점 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는 느낌이랄까요? 작가의 의도를 대변한 듯한 작품 속 한 인물의 말은 그런 느낌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미로를 매혹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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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죽여라(2017년 초판) 저자 - 페데리코 아사트 역자 - 한정아 출판사 - 비채 정가 - 15000원 페이지 - 527p 끝내주는정신착란 스릴러 SNS를 통해 표지선정 설문도 참여했었고 사전 가제본 이벤트에도 참여 하려고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신청하지 못했던 작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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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죽여라'은 테드가 자살하려고 시도하는 장면에서 시작하는데, 이야기 내내 테드가 말하는 상황이 무엇인 사실이고 환상이고 꿈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읽는 내내 혼란 속에헤매고 머리 속에 실타래가 얽힌 것처럼 복잡해지는데그런 가운데도 그가 범인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져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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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죽여라]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내용 자체의 차별성뿐만이 아니라 그 신선한 소재를 허투로 낭비하지 않고 촘촘하게 구성하고 전개시켜나가는 작가의 필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런 내용을 다룬 작품들은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면 언급할수록 차후에 읽게 될 독자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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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고, 테드 또한 그런 사람에게 살해당하는 것이 더 깔끔하다는 점이다. 처음. 테드는린치의 제안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말도 안되는 제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죽을거라면 자신의 손보다는 타인의 손에 죽는 것이 여러 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 테드는 린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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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사람을죽여라' 제목자체가굉장히노골적으로느껴지는이책. 자살하려는사람을대신죽여준다는소재가굉장히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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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 새로운 작가님의 스릴러라 눈길이가고 좋아하는 출판사라 두번의 눈길이 내용의 흥미도에 세번 눈길이간책. 먼저읽은 독자들의 리뷰처럼 기억의 미로속을 헤메고다닌 기분이다. 주인공 테드가 자살하려고 하는 순간이 맨처음 나오고 미스터리한 방문자가 문을 두드리는데, 테드의 모든 장면은 진실일지 거짓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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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줄 거라고, 대신 테드도 누군가를 죽여 달라고, 그들은 죽어 마땅한 인물들이라고, 이왕 스러질 목숨 죽기 전에 정의 구현을 하라고, 그러고 나면 그들 시스템에 의하여 테드도 죽여주겠노라고, 그러는 것이 남겨질 아내와 딸들에게도 덜 상처가 되지 않겠냐고. 이런 제안엔 테드만 솔깃한 게 아니었습니다. 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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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이나 광고에서다음 사람을 죽여라에관한소개를 읽고 난 후 책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어딘가 배신감이 느껴지는 그런 소설이 바로 다음 사람을 죽여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의 소개에 의하면,자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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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잘 일어나 어렸을 때의 끔찍한 기억이 한 사람을 얼마나 황폐화시킬 수 있는지 끔찍하다. (그 와중에 그래도 잘 자랐다는 게 놀랍네)그 작은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내 기억 자체를 신뢰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무섭게 다가온다. 자기방어를 위해 뇌가 기억이라...
![[대여] 다음 사람을 죽여라](https://image.yes24.com/goods/6771179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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