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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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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와 토오/후지나미 마리의 사랑골동감정서 05 (완결) : 행복의 단상 완결편입니다. 드디어 완결이네요. 흔치 않은 성인 남녀의 로맨스라 뽕빨 TL에 지친 마음이 좀 삭혀졌던 것 같네요. 이런 작품이 계속 더 번역 나왔으면 합니다. -
"나는 빠져들어간다, 나는 쓰러진다..." 부재하는 이 "근사해!" 다루기 힘든 것 코에 난 작은 점 고뇌 사랑을 사랑하는 것 고행자 아토포스 기다림 검은 안경 "모든 안착한 사람들" 파국 래티시아 마음 "지상의 모든 쾌락"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나는 이해하고 싶다" "어떻게 할까?" 공모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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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고양이에, 사랑에 대하여 라는 에세이 삼부작을 통해 알게 된 부코스키의 다른 책을 구매해 보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좀 난잡한 느낌도 있지만 수필이라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의 책들을 다 읽어보진 못했어도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셰익스피어도 결코 이러지 않았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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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계절의 단상》 중 가을의 말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언어의 기교처럼 휘황찬란한 화법이 아니라 정제된 문장들로 대화를 음미할 수 있게 만드는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에게 정이간다.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계절을 지나왔으며 스스로 단련해왔을까, 묻고 싶었던 날도 있었다" 이제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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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상 수 편(수필집) - 한국문학전집 198] 근대단편문학작품의 작가로는 잘 알지못했던 조명희 작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전자책시리즈는 짧은 분량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우리의 훌륭한 단편문학작품들을 시리즈로 만든 단편소설입니다. 조명희작가의 주요작품은 낙동강,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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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낙동강, 땅 속으로 등이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잘 알지 못했던 조명희 작가의 작품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시리즈 전자책은 조명희작가의 단상 수 편(수필집)- 한국문학전집 198은우리의 훌륭한문학작품들을 묶어놓은 좋은 시리즈 전자책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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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단상>은 제목 그대로 겨울, 봄, 여름, 가을까지의 짧은 작가님의 생각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그 짧은 생각들이 나도 한 번쯤은 해봤던 생각들이라 공감되었다.나만 이런 걱정을 한 것이 아니었구나 위로도 받았고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도 생겼다.보통 사계절 하면 봄부터 생각나지만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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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름다울 추억일 테니까요. 에세이만 연달아 읽다 보니 사색적으로 변한 것 같다. 출근길에 핀 꽃을 보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보면 그냥 문득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이제 슬슬 다른 분야의 책을 읽을 때가 되었나 보다 ㅋㅋㅋ. 시선과단상 대표이자 작가이신 권용휘 작가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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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단상] 감성 에세이 책 추천 당신은 어떤 계절에 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카페에서 책을 읽는 착한양 선양입니다. 23-73 표지가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제목도 좋아요 계절의 단상 계절마다 마주했던 시절의 초상에 관한 이야기 묻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계절에 살고 있나요 이 책은 작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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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신선한 느낌이었다. 300개의 단상이 저마다 개성이 있고 독창적이기 때문이다. 글 사이에 여백이 많고, 크기가 작고 얇은 책이라 틈틈이 읽고 긴 사색을 하기에 좋았다. 저자는 이 책과 『망각 일기』로 한국에는 처음 소개된 작가이기에 새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의 투병기를 담은 책과 친구를 회고하는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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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의 단상》 은 《망각 일기》 와 함께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세라 망구소의 에세이예요. 세라 망구소의 《망각 일기》 를 먼저 읽기를 추천해요. 그래야 저자가 말하는 이야기의 무게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세상에는 수많은 말들이 부유하고 있어요. 먼지처럼 날리고, 가끔은 뭉쳐져서 뭔가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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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고 있다. 세라 망구소의 [망각 일기]와 [300개의 단상]은 짧지만 강렬하다.[망각 일기]는 저자의 일기를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300개의 단상]보다 통일감이 느껴지지만,둘은 차이점보다는 유사점이 더 잘 보인다. 아마 두 책 모두 저자가 임신, 출산, 육아를 경험하며 작성한 글이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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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의 단상이 모인 산문집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책을 읽고 느낌을 말하기가 애매한 책입니다. 주제가 하나로 일관되지 않은 300개의 글을 한문단으로 묶어 표현하기 어렵더군요. 굳이 표현하자면 '300개의 단상'은 그녀가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을 함축적인 짧은 문장들로 담은 책입니다. 저자 세라 망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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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읽은 책들 중 가장 얇은 책인데 어째서인지 읽는 시간은 두께와 반비례한 책이다. '내가 두꺼운 책을 쓴다면 사람들이 어떤 구절을 인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이 책을 오로지 그런 구절들로만 이루어진 얇은 책으로 여겨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하는 작가의 바람을 담아서일까. 연속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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