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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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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는가? 달빛을 보았는가? 리뷰입니다. 해당 리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명상 시집이라고 하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글을 보면서 나도 주변을 보며 느끼는 것을 쓰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공감이 되는 내용도 있어서 보기에 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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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세트] [BL] 달빛을 품은 꽃 (총2권/완결)](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친구가 쓴 BL소설 속 주인공인 황제에게 빙의한 신율. 결말에서 황제가 황후의 역모로 인해 죽게 된다는 걸 알기에, 결말을 피해보고자 황후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더욱이 황후가 자신의 이상형이라 상황을 즐기게 됐다고 할까요. 그러나 후궁 중 황제의 총애가 가장 컸던 귀비의 반발로 긴장감을 더해가고....... -
#달빛을따라집으로 #바다거북을위한프로젝트 #어린이활동가기후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문제가 기사를 통해서야 접하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는 내가 몸소 느끼고, 내 아이들은 이를 감당하고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문제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이 책이 끌렸다. '바다거북을 위해 마을을 변화시킨 어린이들 이야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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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달빛을 밟는 아씨 리뷰입니다.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부모님과 행복하게 살고 있던 어린 윤설. 하지만 미묘한 불안을 느끼던 어느 날 어머니는 그녀를 업고 도망칩니다. 그리고 늘 하던 술래잡기를 하자고 하는데요. 잡을수 없을거란걸 직감한 그녀는 어머니를 말리지만, 어머니는 본인이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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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 특히나 궁중정치물을 선호하지 않는 취향으로 인해 엄청 재밌게 읽었다고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취향을 넘어서 끌리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가 존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전형적이고 진부한 소재들을 많이 사용하는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만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개성있는 글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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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책소개가 정말로 끌리지 않아서 오래도록 묵은지로 놔두었다가 간신히 읽었던 작품입니다. 소재의 불호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필력으로 그 불호를 극복할 수 있었던 또하나의 작품입니다. 다만, 작가의 작품들을 거의 대부분 본 입장에서 보자면 작가의 작품 중 베스트로 꼽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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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는 꽤 나이차이가 나는 독자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글에서 묻어나는 감성이 딱 제 취향입니다. 우연히 한 작품을 보고 그 문장에 반해서 이후 모든 작품을 섭렵하게 된 독자입니다. 놀랍게도, 작가의 소재와 주제는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슴에도 불구하고 글을 읽다보면 도저히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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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끝났습니다. 소설들을 보다보면 복수물들이 영 별로라 책을 덮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여기는 적당하게 악역들 처리하고 꿉꿉한 뒷맛도 남기지 않고 그냥 깔끔하게 끝난 것 같네요. 이런 문제들을 빨리 끝낸 뒤남주와 여주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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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작가님의 달빛을 밟는 아씨. 예전에 나왔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개정으로 다시 내신 것 같더라고요. 일단 역사, 동양풍은 덮어놓고 좋아하는 지라 생각 않고 질렀습니다. 그런데 예상 못 했는데 인물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더라고요. 과거도 꽤 어둡구요. 최근에 봤던 작가님 작품이 발랄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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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혜작가님의 다른작품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는데 이작품을 발견하게 되어 구입후 바로 읽어 보았다. 고려말, 조선초.. 누군가는 공신이 되고 누군가는 역적이 되었던 그 시절, 자신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신념을 저버리고 배신을 하는 자와 충심으로 충성을 지키는 자.. 여기 남주와 여주는 그런 시대적 배경으로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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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족으로 궁주의 아들이자 장군인 무진. 변방에서 나라를 지키던때 조선 개국하며 무진에겐 역적이라는 이름표가 붙게 된다. 양반가 규수인 사비는 무진과 약혼한 상태였지만 파혼하게 되고 그에게 미안함과 조책감을 가지고 있다. 끝나버린 인연이였던 두사람이 다시만나게 되고.. 개국공신과 역적이라는 둘의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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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누군가의 희망은 다른 이에게 절망이 되었고, 누군가의 사랑은 다른 이에게 실연이 되었다. 어떤 이의 지극한 충성은 그렇게 다른 이에게는 끔찍한 반역이 되었다. 이 냉정한 세상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을까. - 고려 말, 비록 집안에서 정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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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누군가의 희망은 다른 이에게 절망이 되었고, 누군가의 사랑은 다른 이에게 실연이 되었다. 어떤 이의 지극한 충성은 그렇게 다른 이에게는 끔찍한 반역이 되었다. 이 냉정한 세상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을까. - 고려 말, 비록 집안에서 정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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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조선초, 새로운 나라에 저항하는 도적 무리를 이끄는 흑범이 고려의 배신자들을 처단하고 다니느라 도시가 뒤숭숭합니다 여주인 사비는 대대로 엄청난 재물을 보유한 집안의 딸로, 그녀의 집안은 고려를 버리고 조선을 택해 조선의 새로운 귀족가문으로 집안의 세력을 유지합니다그 과정에서 끝까지 고려에 배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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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혜 작가님의 그토록 아름다운 여름을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 작가님의 기다리던 신작이 나오자마자 소개글은 읽어보지도 않고 급한 마음에 구입부터 했어요그런데 흐응...전작에 비해서 뭐랄까...아직 2권까지 읽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브 남주가 생각보다 좀 괜찮네요열렬하게 사랑했던 관계도 아니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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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들이다. 좀 고달프고 좀 누추하고 좀 서럽기도 한 생의 이야기를 노래로 바꾸어 놓았다. 읽는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서도 정겹다. 모른 척 고개 돌린 채로 살아가고 있는 내 마음이 그러하고, 그럼에도 마음 따뜻하고 넉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있어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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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달빛을 밟고 오네-리혜 음...1권과 2권을 따로사서 리뷰도 따로써야하는군요.... 같은말을 반복해야되나요...? 필력과 분위기는 좋았지만 스토리전개자체는 잘 와닿지 않았어요..그게 좀 아쉬웠고 그래도 뭐..여자주인공캐릭터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용기있고 신념있고 의리있고.. 아 그리고 표지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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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달빛을 밟고 오네-리혜 음...기대한것 보다는..그냥 그랬어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고려말, 조선초 왕조가 바뀌면서 정혼했던 남자,여자주인공 집안이 서로 척을 지게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플롯인데 솔직히 저는 여자주인공이 얼굴한번 안봤던 남자주인공을 그렇게 그리는게 잘 ...이해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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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좋아하는지라 달빛을 밟는 아씨도 그냥 구매했습니다. 동양풍인데다가 복수극이라는 점도 끌렸고요. 솔직히 정연주 작가님 작품은 제 취향이 아닌것도 종종 있어서 읽다가 그만두게 될까봐 좀 걱정했었는데 이번 작품은 꽤 재밌습니다. 여주랑 남주 사연들도 흥미진진하고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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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 아닐까 싶다. 복수는 했으되 지나친 악연의 굴레를 이어가지도 않고, 다 가졌으되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언에게 주어진 세 개의 이름 중에 이언은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을 택했다. 이언의 삶도 그 이름에 맞게 흐를 것이다. 살아도 산 게 아니었던 진청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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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뭐 이런 기적의 논리가 다 있지? 설이 누구 때문에 가슴에, 눈에 새파란 불을 품게 되었는데... 그 불이 자신이 지핀 것이고, 자신을 향해 있기 때문에 설이 온전히 자신만 꺾을 수 있는 푸른 동백이라고...?ㅡㅡ 주어지지 않은 것을 탐하여 모반을 꾀하는 준이나, 부서져버린 사랑에 대한 보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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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이 깊고도 질긴 복수극의 시작은 어쩌면 예견되어 있었던지도 모르겠다. 겉으로 보기에 평온했던 나날들이었지만 설의 모친이 그녀에게 은장도 쓰는 법, 감쪽같이 숨는 법 등을 가르친 건 앞으로 있을 파란을 대비했던 게 아닐까... 겉으로는 다 잊은 척 평온한 양반가의 아씨 노릇을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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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이삵 여주 윤설 4권동안 정말 긴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ㄴ데요 결론은 상처많은 여주와 남주가 서로의 상처를 극복하고 잘 산다 로 끝나네요 ㅠㅠ 남주는 결국 대군이 되지 않는점이 꽤 맘에 듭니다... 로맨스가 별로 없어도 남주 여주 두사람의 감정들은 다른 측면에서 많이 설명되고 또 각자...
![[세트] 달빛을 밟는 아씨 (총4권/완결)](https://image.yes24.com/goods/7316194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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