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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늦지 않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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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조급함에서 천천히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고 말해주는 것이 안심이 되는 말이었다. 이슬만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말도 있듯이 채소와 사과 한 알로 정갈한 식사를 하는 정목스님의 맑은 정신이 말해 주는 위로의 말을 삶의 양식으로 받아 들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지인들한테 선물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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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데 말이다.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이 말의 의미를 곰곰히 따져보면 나아가는 속도가 느리다고 하더라도 결코 늦게 도착하는 게 아니라는 의미이다. 저자는 우리가 느리게 나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이 책에 담아 놓았다. 상처는 받으면 모래에 기록하고, 은혜는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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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말 그대로 '독'은 나에게 해롭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공부를 하도록 떠미는 원동력이 되면 안된다. 그리고 그것이 원동력이 된다 해도 강하진 않다. 나의 마음을 부풀려주는 행복하고 따뜻한 감정들이 내 행동의 원동력이어야 한다. 그런 감정들을 원동력삼아 나아갈때, 인생에는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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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늦지 않다고 위로하고 있다. 3년 전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절에서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절을 체험하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책이 더 편안함과 위로를 주었던 좋은 기억이 있었다. 그때부터 정목스님의 다른 에세이도 찾아서 읽고, DJ를 하고 있는 동영상도 찾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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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괜찮지가 않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책인데, 책을 읽는 건지 마는 건지 책에 등을 내밀고 돌아섰다. 그러던 중에 만난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정목 스님이 전하는 정화와 치유의 말씀. “파도는 밀려왔다가 밀려갑니다. 근심과 걱정도 밀려왔다가 밀려갑니다. 파도가 밀려온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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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로- 본문 222쪽 달팽이는 우주가 정한 자신의 시간에 결코 늦는 법이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서두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주의 시간에 나는 늦지 아니하였으니 내 속도를 가져야겠다. - 병원에 가면 환자만 보이고, 도서관에 가면 공부하는 학생들만 보이듯 붓다 눈엔 붓다만 보이고, 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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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에 담긴 정목 스님의 글은 예민해진 마음을 여미고 하루하루 차오르는 초초함을 조금이나마 가라앉힐 수 있는 좋은 말씀이 되어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스님의 말씀은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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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정목 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라는 에세이입니다. 초조함과 짜증, 분노 등의 감정을 다스리기에 무척 좋지 않을까, 하고 고른 책인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책 제목에서부터 책 표지 뒷면에 적힌 설명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편안하게 읽기 아주 좋은 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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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는 프랑스 시인이자 영화감독인 장 루슬로의 시에세 가져온 것이다. 우주의 시계에서 본다면 달팽이는 결코 느린 것이 아닌 고유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조급증에서 벗어나 결코 채울 수 없는 욕망의 짐을 천천히 내려놓게 된다. 오늘은 평상시보다 느리게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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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달팽이는 참 느린 동물이다. 내가 애지중지하는 텃밭을 그 느린 몸으로 초토화시키는 걸 보면 엄청 부지런한 동물일 것이다. 나는 달팽이가 달리는 것을 보지 못했다. 늘 보면 그저 이파리에 붙어있을 뿐인데 다음 날 보면 이파리 하나가 절단이 난다. 그러니 느려도 결코 늦지 않은 존재임을 나는 익히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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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작품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수오 서재 출판사에서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2020년 전면 개정판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었다. 연두색 풀밭과 떼를 지어 있는 짙은 녹색의 소나무가 그려져있어 책을 읽기도 전 마음이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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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하고도 합당한 말인가. 분명 달팽이는 우리 눈에 느리지만, 자신의 기준에선 늦지 않을 것이다. 아마 우리모두도 스스로의 삶에 맞추어 살고 있는데, 주변의 시선이, 세상의 시선이 우리를 달팽이로 만드는 것은 아닐는지. -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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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는, 마음이 평화를 찾게 되길 소망하면서 써 내려간 까닭인지 절로 마음이 안정되며 술술 잘도 읽힌다. 강물이 느리게 흐른다고 강물의 등을 떠밀진 마십시오. 액셀러레이터도 없는 강물이 어찌 빨리 가라 한다고 속력을 낼 수 있겠습니까. 달팽이가 느리다고 달팽이를 채찍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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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책에 정목스님이 하신 말씀들은 마음을 조용하게..때로는 깊에.. 울리고 지나간다. 강물이 느리게 흐른다고 강물의 등을 떠밀진 마십시오. 액셀러레이터도 없는 강물이 어찌 빨리 가라 한다고 속력을 낼 수 있겠습니까. 달팽이가 느리다고 달팽이를 채찍질하지도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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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이다.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저마다의 때가 있기 마련인데,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어느 순간의 조바심. 이것이 너와 나,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게 함을 알게 된다. 뭔가 삶의 여백과 여유로운 사람을 마치색안경 끼고 바라보곤 하며, 한심하게 생각하는 시각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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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을 주는 정목스님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는 에세이 집을 발간하셨다. 이 책은 정목스님이 명상, 일상생활, 봉사활동, 불교생활, 상담을 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고 팍팍한 삶에 찌든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또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그런 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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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같다. 달팽이를 바라보는 타인은 달팽이가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달팽이 자신은 느린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을 살아갈 뿐인것이다. 살면서 무의미한 것을 좇으며 가지려고 노력하고 헛되이 보낸 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오늘도 헛되고 무의미한 것 때문에 상대를 미워하고 힐난하지않았던가! 반성하며..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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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정말 느리다.그것이 달팽이를 기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잣대로 녀석들을 보기에 그런 것이다.녀석들의 눈으로 본다면 자신들의 움직임은 우주의 시계에 맞추어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인데 인간의 눈으로 달팽이를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느려도 너무 느려..' 하지만 그런 녀석들은 느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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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꺼야...그게 인생이야.. 우주의 시계에서 보면 달팽이는 느려도 결코 늦지 않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문듯...남들과 나를 비교 하고 나는 왜이렇게 늦지...난 왜이렇게 못찾지?? 하는 생각이 내려놔졌다. 무엇보다... 이책을 읽으면서 좋았던건 이책을 읽는 이틀 동안 지하철을 놓쳐도 화를 내지 않았다. 이책을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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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와 막막함,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답답함에 절망을 느껴본 사람만이 결국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선사의 말씀처럼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법이지요. 방황의 시간이 없었던 사람은 재료가 부족했던 만큼 깊이있는 사유를 하지 못합니다. 햇살 한 줌이 무척 고마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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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네요. 급변하는 시대에 조금만 늦으면 뒤떨어지는 것 같은 조바심과열등감에 시달리기 쉬운데 담담히 심금을 울리도록 잘 풀어주셨네요. 오늘을 사는 현대인 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독서 인 것 같읍니다. 한 걸음 늦는 것도 한 걸음 빠른 것도 다 부질 없지요. 그저 묵묵히 제 일을 할 뿐이며 그로 말미암아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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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지 나다운 삶을 살게 되는건지 느끼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나에게 다시 한번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가 묻고 싶어집니다. 다친 달팽이를 보거든 섣불리 도우려고 나서지 말라.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성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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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로의 시에서 비롯된 것을 깨닫는다. 다친 달팽이를 보거든 섣불리 도우려고 나서지 말라.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성급한 도움이 그를 화나게 하거나 그를 다치게 할 수 있다. 하늘의 여러 별자리 가운데서 제자리를 벗어난 별을 보거든 별에게 충고하지 말고 참아라. 별에겐 그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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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할 때 나는 가장 행복한가요?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무엇을 할 때 당신은 가장 행복한가요?> 매일매일이 지치고 힘들 때... 왜 나는 행복하지 못한걸까...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마음의 언어라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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