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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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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들어가야 그림자가 쉬고, 고요한 데 머물러야만 발자국이 쉰다. (처음이휴영, 처정이식적)"로 시작하여 "솔개가 하늘 높이 날고 물고기가 자유롭게 노닐다(솔개가 날고 물고기 뛰다, 연비어약)."로 마치는 조용헌 선생님의 마음 수행의 가르침이 마음에 긴 여운을 남깁니다. 마음 쉼을 위한 방법과 일상의 평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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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과 과거 현재를 아울러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풍수와 사주 및 지리에 얽힌 조선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도 엿볼수있었다. 실리콘 밸리에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맨 밑바닥에는 정장입은 부류 그 위에는 반바지 입고 티셔츠 입은 부류, 마지막 꼭대기 층에는 스컹크 군단이 포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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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이란제목을 붙인 것부터가 그가 대자연의 무한한 원리와 이치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알려고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게한다.책을 다 읽고 보니 굳이 '동양학'이라고 국한 지을 만한 일도 없었다.세상만사 그의 관심을 피해간 것이 없었느니 말이다.그의 방대한 지식과 인맥에 슬쩍 끼어들어 풍수나 관상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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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는 점이다. 이 책은 동양학 중에서 지금까지 주류가 아니었던 명리학, 풍수, 보학, 문중 등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크게 보면 주역이나 논어, 장자 등의 가르침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정통적 학문분야가 아니라는 점에서 저자는 이를 '강호동양학'이라고 명명하고 있다.학문적 체계화는 부족한 점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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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감정이었다 동양학 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이미지가 있는데 저자는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키는 탁월한 기술을 이책에서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안심과 안정감 정보를 주는 글을 써야한다는 저자 또한 스스로 강호동양학을 공부했다고 하는 저자의 이책에서 동양학의 매력 그리고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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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아침, 조용헌 지음- 그런 류에 속하는 책이다. 일간신문에 연재되던 칼럼들이기 때문에 지면의 활자수에 제약을 받았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들은 내용이 많이 축약되어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편하게 우리의 일상 생활에 일어난 이야기들을 동양학속에서 그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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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아침 이 책은? 동양학이라고 해서, 그저 공자, 맹자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또한 동양학이 얼마나 흥미로운지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게 단지 저자의 역량에 기인한 것이지, 본래 동양학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책은 재미있고,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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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이다. 매일 아침 <동양학을 읽는 아침>을 조금씩 읽어나가며 어지러운 시대 난국을 돌파할 천년의 지혜를 조금씩 서서히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처럼 도시를 벗어나 강호에서 심신을 수양할 수 없다면, <동양학을 읽는 아침>을 통해 신(身)은 모르겠고, 심(心)은 수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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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그의 칼럼들이 <동양학을 읽는 아침>이라는 책으로 엮어져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주저함없이 손에 넣었다. <동양학을 읽는 아침>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이름이 눈에 확 들어온다. ‘강호동양학’을 개척한 이답게 각 장의 이름이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이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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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아침>의 컨셉은 대한민국의 대표 중년을 위해 제가,치국,평천하라는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큰 목표를 향하듯 정해놓고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성공적 인생을 위한 목적 하에 편안한 글로서 칼럼에 기고했던 에피소드 중 이에 맞는 글을 선별해 편집한 책이다. 글을 읽으면서 편집해 놓은 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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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양학'이라는 소통형 인문학을 개척한 칼럼니스트 조용헌의 책이다. 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모았다. 강호동양학은 사주명리학, 풍수, 보학 등을 가리킨다. 2쪽 분량 118개의 칼럼 중 관심을 끈 6개를 중심으로 정리하겠다. '중년의 세 가지 길'은긴장과 불안과 허무에 시달리는 중년을 위해 처방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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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은 총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만 권의 책을 읽다"에서 조용헌은 “얼굴을 보는 관상, 그 집의 형태를 보는 가상이 있는데, 서상이라는 것도 있다”며 책의 질과 양, 서재의 구조와 정돈 상태로 그 사람의 정신적 깊이와 수준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2장 "만 리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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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에 대한 언급은 새삼스럽지만 이런 식의 세상공부도 있구나 싶다. 말 그대로 세상을 담은 듯한 책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공부를 했을까. 세상 흘러가는 이야기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야기이다. 이게 동양학인 모양이다. 그래서 월요일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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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나 관심이 있는 관상, 큰 범위로 따져 동양학~ 동양학 연구에 평생을 바친 작가의 한마디 한마디에 나는 감동을 받는다. 이러다 제 2의 인생으로 동양학을 선택해 거기에 매진할지도 모른다. 장서가 5천 권에 달하면 독서인이라 할 수 있고, 1만 권을 넘어가면 프로의 세계에 입문했다고 본다. 1만 권이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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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다. 동양학이라고 해도 그 분야와 천착의 경지는 천차만별이며, 다소 짖궂은 말이긴 하나 그 접하는 요일에 따라 깨우침의 깊이가 다를 수도 있다. 허허. 공부자께서도,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가하다 하셨지, 간극을 두지 않는 즉사의 가함을 논하기까지는 삼가시지 않았던가? 도의 지극한 경지는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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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일까? 인생사 일어나는 현상을 순수하게 동양학의 눈으로 인식한다는 정도는 감이 오지만 월요일은 또 뭔가? 도시생활자의 월요일은 삶의 무게가 남다르다는 말인가? 알듯말듯한 제목에 물음표를 남기면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읽기였다고 기억할 듯하다. 추천하고픈 책이다.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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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내내 느낀 것이지만.. 동양학과 같은 학문이란 것이 옛것을 되새겨서 요즘 것을 더욱 잘 익히게 하기 위한 학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빗대어 알기 쉽게 표현해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동양학이라는 것이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하루하루에 참 많이도 흡착되어 있다는 생각이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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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이란 무엇일까? “동양학은 동양에 관한 연구를 뜻하지만 실제로 사용될 때는 동양의 전반적인 사물에 관한 연구가 아니고 동양의 언어 ·문학 ·역사 ·종교 ·철학 ·학문 ·기예(技藝) ·풍속 ·관습 ·미술 ·음악 등 좁은 의미의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그래서 관심이 갔을까? 아직 세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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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에 다 읽어버리기가 아까울 정도에요, 다 읽고 나니 다시 1페이지로 돌려 그 설레임을 다시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동양학의 멋진 그림들도 그렇고 인생살이의 이야기들도 그렇고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들과 자세를 낮추어 배워야 할 것들이떠오릅니다. 이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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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무심하지 않았나 싶었네요, 특히 동양학의 매력이라함은 사물의 이치나, 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책, 그리고우리시대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좋았네요. 오늘 밤에도 저자의 이야기에 푹 빠져 감성에 빠져들어봅니다. 간명한 통찰과 인생살이가 동양학과 함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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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읽으면 좋을 책을 골랐다.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제목만 봐서는 딱~이다. 글쟁이 조용헌 님의 한판 구라가 내심 기대되기도 했다. 입심은 모르겠으나, 필심은 누구 못지 않은 조용헌 님. <조용헌 살롱>을 아주 재밌게 읽은 터에 그의 신작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을 부담 없이 손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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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읽는 월요일>은저잣거리와제도권밖 인물들의 시각에서 새로운 삶을 방향을 안내해주는 책이다.조직과 사회생활에 얽매여 떠나지도,자신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지도 못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인생살이의 4가지방도를 보여주고있다.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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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그리고 굳이 동양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전문가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일반인들도 동양학을 쉽게 접하고, 나아가 그속에서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책이 바로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이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저자는 '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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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내용도 있지만 아는 내용도 많이 나온다.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내가 아는 내용이 극히 적었고 새로운 내용 내가 만나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재미있고 배울 것이 많다는 점이다. 20대부터 도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는 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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