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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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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따오기를 보호하고자 잡고자 했던 동물보호센터 사람들은 동물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으로 그려졌다는 점입니다. 사실 따오기를 위해서 동물보호센터 사람들도 따오기를 가두어 두었던 것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아이들이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따오기를 가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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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 옛날에는 전국 방방곡곡에 따오기가 살았습니다. 하지만 따오기는 아름다운 날개를 탐내는 사람들에게 잇따라 붙잡히고, 논에 뿌려진 농약 때문에 자꾸자꾸 죽어갔습니다 .. (2쪽) 곰곰이 돌아보면, 이 고장에서 꾀꼬리를 못 본 지 제법 되었습니다. 멧자락 밑에 있는 마을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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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역시나..아이는... 진지하게 받아드리고..지금 일본의 따오기는 어떤지... 우리나라에는 따오기가 얼마나 살고 있는지.. 계속 묻더라구요.. 저도 정확히 모르는지라...^^ 인터넷으로 같이 찾아보고... 아이는 새를 사랑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날지 못하게 작은 우리가 아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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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 따오기에 대해서도 알려줬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네요. 저도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따오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네요. 시간이 되면 철새도래지로 아이와 함께 다녀오고 싶어졌어요. 어릴 때 여행은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테니가요. 비슷한 이야기를 저는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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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었던 따오기 긴짱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보호라는 명목으로 갖혀 지내는 따오기의 삶이 .. 자칫 우리 인간 사회, 육아모습이 아닌가도 생각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자유를 주어야 할텐데 말예요.. 시골에서 자란 엄마 아빠의 어릴적 모습과는 다른 환경과 도시 생활을 핑계로 자꾸만 가둬두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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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긴짱으로부터의 날 수 있다는 자유를 빼앗고는 그 모습이 마음에 걸려 애를 쓰는 긴타로 아저씨의 모습이 절절하게 표현이 되어 있고 믿었던 긴타로 아저씨에게 잡혀 온 긴짱은 아저씨를 원망하기는 커녕 사람들 품에서 긴타로 아저씨를 그리워하며 36년간 날지도 못한채 새우리에서 지내는 모습이 보지 않아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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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날고 싶었던 따오기 - 도착 달리 출판사의 그림책 <하늘을 날고 싶었던 따오기> 노란 포장지 안면은 책에 상처나지 않도록 에어방울비닐이 포함되어 있었다. ▲책 표지 포장지에서 책을 꺼내 보았다. 은은한 색체의 철새 그림이 그려진 이 책은 가로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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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지막 따오기, 긴짱의 삶과 죽음을 감동적으로 그림 아름다운 작품이랍니다. 작가 이모토 요코는 36년 동안 사람과 함께 살았지만 결국 자유로운 하늘을 잊지 못해 새장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긴짱의 자유를 향한 갈망, 긴짱을 보호 센터로 데려오는 임무를 맡았지만 진심으로 긴짱을 사랑하고 아겼던 긴타로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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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반대했지만 사람들에 권유로 어쩔수 없이 따오기를 잡았습니다 아저씨는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에 사로 잡혔죠 보호센터에 가게된 따오기는 아저씨에 이름을 따서 긴장이라는 이름도 생겼습니다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저씨도 죽었고 긴짱은 사람 나이로 치면 백살도 넘었습니다 하늘을 날지 못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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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마음을 이해해줬을거예요 2003년 따오기는 죽었다고 해요 마지막 따오기가.......그래서 더 많은 생각을 던져 주는지도 모르겠어요 36년 동안 하늘을 날지 못했다는 글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인간이 만든 굴레로 우리 주변의 동물들이 자유를 빼앗기고 보호라고 하지만 그것이 그들에게는 고통일 수 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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