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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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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매년 올해의 책 열 권을 고르는데 그중 한 권으로 미리 골랐다 그래서 다음 시집은 언제 나오나요 빨리 빨리 써주세요 시인님 * 시집을 읽다보면 정말 좋은 시 한 편만 만나도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는데 이 시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시가 좋다 심지어 편집 구성도 좋다 디자인도 좋고 제목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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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달픈 여름의 시를 품고 거리 이곳저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소나기가 들이칠 때 가방 안쪽에시를 담아두고 다니는 즐거움을 알고 계실지요. 대체 시를왜 읽는지 모르겠다고들 하지만 잘 모르면서도 자꾸만 무언가에 흔들거리는 기분을 놓칠 수는 없는거겠죠. * 어떤 슬픔은 이렇게 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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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출간된 이지선 작가님의 동화책 때마침을 읽은 후기입니다. 색연필과 파스텔 느낌의 그림이 가득한 아름다운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에 대해 딱딱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고 싶을때 읽어주면 좋겠어요. 자기전에 갑자기 엄마를 꼭 안으며 엄마가 늙지 않고 죽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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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줘야한다고 말했다. 때마침. 제때에 알맞게 우리는 살아가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때마침 > 은 어린 아이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의 그림책이 아닌 모두의 그림책이라는 걸 느꼈다. 그림책을 통해 살아가는 모든이가 좀 더 따뜻한 여정이 되었음 하기에 추천해주고 싶다. #대교북스주니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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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을 보여주는 표지가 눈에 먼저 들어왔답니다. 제목의 때마침이 어떤 의미의 때마침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고 천천히 읽어내려 갔답니다. 아주아주 오래전 우주에는 수많은 별들이 태어났다고 해요. 별들은 아주 오랫동안 멋있고 반짝이는 일생을 보내죠. 하지만 별들에게도 생을 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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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이란 단어가 인상적이라 국어사전에서 찾아봤어요. 제때에 알맞게... 때마침이 의미하는게 뭘까 생각하며 그림책을 봅니다 지구가보이고, 지구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즐기고 있어요 그림책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작은별들이 합쳐진 커다란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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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은 별들의 탄생과 죽음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탄생과 죽음은 모든 생명체에게 일어나는 일이죠. 영원한 생명은 없으니까요. 나와 너, 우리는 지구라는 같은 별에서 태어났고, 각자의 빛을 내며 함께 살아갑니다. '때마침'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가족들의 빛나는 시간들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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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반짝이는 우리 삶을 노래한 그림책 <때마침> 100억년 전에 수많은 별들이 태어났대 별들은 아주 오랫동안 찬란한 일생을 보내 하지만 별에게도 생을 마치는 때가 찾아와 주위를 둘러보니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반짝거려 마침을 하기 전에 살아있다는 것은 행복한 거야 태어나고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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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었어요. 때마침!! 우리 현수뽕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서 독서록을 살짝 보았네요. '생명은 시작과 끝이 있으니, 있을 때 잘 해주어야겠다.' 우리 현수뽕이 그림책을 보고 제대로 느낀 것 같아요. 저 역시 우리 아들이 느낀 것 처럼, 주변의 사람들에게 있을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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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이라는 책 또한 어른들이 함께읽어보면 좋을,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때마침]은 별처럼 반짝이는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요. 누구나 같은 삶을 살아가지 않지만, 모두에게는 반짝이는 빛이 있다는... 우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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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태어난지 약 46억년전반짝반짝 빛나는 그리고 스쳐지나가서 빛나지 않는별들은 빛이 나지만. 생을 마치는 때도 찾아온다작은것에 함께 나누는 친구들도 행복해하는 모습그리고 태어난날. 그날은 정말 반짝이는 날이다주위에는 정말 행복한 것들이 많은것에 대해 감사하다그러다가 사라지는 자연스러운 여정태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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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우주, 찬란하게 빛나는 별, 때마침 태어나고 때를 마치고 사라져도 모두가 반짝거려. 그림책을 한 장씩 천천히 넘겨보고 끝까지 이른 다음, 다시 앞으로 돌아가 '이지선' 작가 소개를 읽었어요. 이 그림책은 작가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인데요, 엄마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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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단기간 공부하고 귀국하고 다 까먹기 전에 오픽 끝내려고 교재를 찾고 있었는데 때 마침 좋은 교재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 오픽을 한달잡고 끝내려고 강의랑 책 찾고 있었는데 처음 시작하는데 정말 좋은책이고 고득점까지 노려볼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있어 더할나위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패턴도 여러가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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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리긴 해서 힘들긴 한데…ㅎㅎ 눈으로 읽으면서 직접 적어보고, 그 다음에 다시 한 번 시를 읽어보면 아무래도 좀 더 꼼꼼하게 시를 읽게 되는 것 같다. 좋았던 시 구절 하나. 때마침 알람이 울리고 부재중 전화를 확인합니다. 하나하나 안부를 읽어갑니다. 미래는 약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미래는 나를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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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다보면 연한 수채화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꿈같지만 생생한 현실같기도 하다가, 다시 꿈으로 가는 느낌도 들고요. 시를 읽으며, 색으로 친다면 하양, 연한 하늘... 회색의 느낌도 들어요. 실린 시 모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잖아요, 나는 자살 유가족입니다, 또 한겹 흘러가도록 <너 홀로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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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의 되는 책을 저렴하게 잘 구매했습니다. 평소 책을 잘 즐겨 읽지 않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조금더 자루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분기별로 한권씩 좋은 책을 사서 잘 읽어보려 합니다. 특히 금번에 구입한 서적도많이 감명 깊게 읽고 있습니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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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것이기 때문이다.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라는 이 시집의 제목은, 그 자체로만보면 뭔가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봄밤'을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이 시집의 주된 정서는 그러한 기대를 무참히 깨는 것이다. 우선 시집을 관통하는 주된 계절은 '봄'이 아니라'여름'이다. 여름이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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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떠나는 아빠를 배웅하던 날 아이들의 대화가 참 예뻤던 기억이 난다. ."외할아버지는 네모난 상자를 타고 외할머니 만나러 하늘나라로 가신 거야." .아이들에게 영원한 이별을 설명한다는 게 참 힘든 일이었는데, 그들은 자기들의 언어로 어려울것만 같았던 죽음의 의미를 받아들였던 것이다..??곁에 있던 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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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고, 몇번이나 입에서 맴도는 문장이예요. 때마침 우리는 태어나 찬란하고 반짝이는 삶을 살다가 그 때를 마치고 사라진다 해도 반짝거림은 남아있다는 것. 정말 표현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어린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삶. 태어남. 존재. 죽음. 사라짐. 이별. 등의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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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그림인데 인생의 모든 것이 담긴 듯한 표지에 반했다. 나이도 먹을 만치 먹었고 자녀들도 책 읽어주세요 할 나이들은 지났는데 그림책을 보면 욕심이(ㅎㅎㅎ) 나는 것이 뽑아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책이 도착하면 어찌나 반가운지요^^ 수많은 별의 탄생부터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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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움이 있네요. 이지선 작가의 때마침은 잔잔하고도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처음 우주 속 별의 탄생부터 시작되는 이 그림책은 과학지식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우주의 탄생은 결국 나의 존재 근원이 되는 거겠지요. 별들이 탄생하여 찬란하고 빛나는 그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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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쌓아온 시간의 결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을 맞이 한다면 우리는 그 또한 받아 들여야 하는 #때마침 일거다. 우리는 각자의 때에 따라 내가 해야 할 과업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부모가 된 나도 지금의 과업을 치루고 조금은 어른됨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오늘은 꼬마가 아빠와 등원을 한다며 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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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은 무기력에 빠져있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이 책은 읽을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모든게 새롭기만한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땐 삶은 희망찬 꿈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빛나는 존재인데 자신이 남보다 빛나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또는 남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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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책 제목과 같이 때마침 주변사람과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책을 읽고나니 주위를 더 둘러보게 되고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네요.그림이 예뻐서 인테리어처럼 장식장위에 펼쳐두려고 합니다.매일 한장씩 넘겨 놓으면 매일 다른 느낌의 그림 액자가 되겠네요.자주 읽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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