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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시에 대한 검색결과
'루미 시' 검색결과가 없어 '루미 시집'(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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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어보고자 구입한 시집이었다. 책 표지에서부터 중동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13세기 시인, 루미 그의 시는, 시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지만 읽어보면 명언집 같기도 했다. 아마 그는 매우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시들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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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이번에정제희씨가번역한 <루미시집>의구절중에그동안제가몰랐지만이번책을통해좋아하게된구절을소개하며서평을마치겠습니다. 살아있는 자의 사랑은 우리 정신에, 우리의 눈앞에 매순간 신선한 싹을 틔우고 따뜻한 숨을 불어넣네. 영원히 살아있는 사랑을 선택하라. 그 사랑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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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름은 단순하데 지은이의 이름은 어려워서 발음하기도 힘들었다. 표지의 색채대비는 강렬했는데 그 글 자들은 그림인지 글씨인지 헷갈렸다. 작은 판형에 적당한 페이지라 쉽게 넘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넘기기 쉽지 않았다. 일단 루미시집을 알기전에 작가인 루미에 대해, 이란에 대해, 페르시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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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인 발흐에서 태어난 루미는 꽤 오래전, 13세기의 신비주의자이자 시인이다. 그녀에겐 평생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연인이었던 샴스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주위의 시기와 질투로 끝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는데 그 고통과 슬픔을 수많은 시와 산문으로 쏟아내었고 그걸 제자가 받아적어 담아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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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시집』은 총 75편으로 되어있고 신, 고독, 사랑, 삶을 노래한 산문시다. 전통적인 신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신과 하나가 되기를 진정으로 원했으며 노탁발승 샴스 타브리즈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체험하고 그와의 안타까운 이별의 그리움을 ‘태양’이나 ‘불꽃’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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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유명한 시인이라고 들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시의 한 구절을 보고 정말 감명깊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번역이라서 원어의 그 느낌은 살지 않지만 정말 기가 막힌 시들이 많았습니다. 전집이 번역으로 없는 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영어로라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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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지만, 루미의 시에는 반짝거림이 있다. 황야에 부는 바람을 타고 별조각이 스치는 광경이 깔린다. 페르시아-이란 시인이 쓴 시를 읽어보려고 하는 중인데, "당신"이라는 이름의 절대적인 존재를 향한 말이 커보였다. 신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신을 다른 대상으로 바꾼다면 누구나 저마다의 '당신'을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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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사로잡혀 내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것도 모르네. 오늘은 나에게 있지만, 내일은 그에게 있는 것. 또 누군가의 피가 이처럼 흐를 것인가? =================== 이 시가 제일 좋았습니다. 이 책 읽다가 40가지 사랑의 법칙이라는 루미와 샴스에 대한 소설을 읽고. 다시 이 책을 읽으니 조금 더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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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을 발견했고 몇 편을 읽다가 궁금해졌습니다. 마침 고등학생 아들도 문학 시간에 읽을 시집이 필요하다 했고요. 제가 먼저 읽고 괜찮으면 권해 주려고요. 힙합의 서정적인 가사를 좋아하지만 시는 읽지 않는 아이인데 왠지 이 책은 좋아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예스 24 상품권 덕분에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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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많은데 이번에 읽은 루미 시집을 보며 시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이 시집의 시들을 읽으며 든 생각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리의 시들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제약과 틀에 갇혀 있는 느낌의 우리 시들과 달라 정말 자유롭고 평범하게 쓰여진 시들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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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위로 납니다. 새의 그림자도 새처럼 납니다. 어리석은 자는 새의 그림자를 잡기 위해 계속해서 달리다가 곧 지키고 맙니다.> 등등 심장으로 들어오는 문구들이 많은 루미시집. 찬찬히 다 읽고 난 뒤, 다시 첫 장을 펴 보니 새로운 시가 펼쳐져 있었다. 다시 아무 곳이나 펴서 읽기에 좋은 시집이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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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사랑했던 루미지만 최근까지도 그의'제대로' 된 시집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던 차에 루미의 시들을 잘 정리해 멋진 표지- 청록색 빛이 도는 표지에분홍색 글씨는 최근 몇 년 간 본 표지 중 가장 아름다운 표지 중 하나로 꼽겠다-까지 씌워낸이 시집을 발견했다. (물론 표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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