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푸른 상흔

리뷰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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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은 사강의 희곡 "스웨덴의 성"의 등장 인물 세바스티앵 반 밀렘과 여동생 엘레오노르의 파리 생활을 다루는 소설이다. 사강은 소설을 구상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프랑스 사회, 문학, 자신의 삶이 "마음의 푸른 상흔"에 투영되는지 소개한다. ...

이달의 사락 s****n님 2023.01.17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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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님 2022.05.20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7.0

‘마음의 푸른 상흔(Des bleus a l’ame)’는 한 남매의 이야기와 한 작가의 에세이를 담은 소설이다. 소설은 꽤나 독특한 형식을 하고 있다. 남매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듯한 이야기가 더불어 나오는데다, 이 작가가 남매의 이야기를 집핑중인 작가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극과 극...

r****a님 2022.05.03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이다. 번역이 그러한 것인지, 사강의 문장이 원래 그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어순에서 보기 드문 문장 구조가 왠지 더 시적이고, 그녀의 감정을 감성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1971년 3월. 이렇게 쓰고 싶다. 세파스티앵은 휘파람을 불며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갔다." 책은 이렇게...

l****b님 2022.05.03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그 부분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답답한 마음과 풀고 싶은 마음이 공존한다. 주인공들은 불안해 보이고무슨 사건이든일어날 것만 같다. 그래서 책을 덮을 수 없었다. 다시 보면서도...그런데 사건은 여전히 보지 않는게좋겠단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책을 덮을 수 없다. 그건 나의...

YES마니아 : 로얄 k********y님 2022.05.02 작성 추천 2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전개에 놀라움이 가득했다. 근데, 마음의 푸른 상흔을 읽고 보니 50여 년 전 프랑수아즈 사강이 한발 앞선 형식으로 소설을 이미 썼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또 신선했다. 이 작품 속에는 스웨덴 출신 남매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가 등장한다. 남매라지만 뭔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다. 이것만 보자면 그리 특이할...

s******1님 2022.04.30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파수꾼』, 『마음의 푸른 상흔』, 『길모퉁이 카페』장편 네 작품과 단편집 한 작품이다. 다섯 작품을 동시에 만나보는 행운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성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을 조금 더 알게 되었다. 감성적인 작품을 많이 쓴 작가 사강이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지적이고 이성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m******3님 2022.04.30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저자의 <마음의 푸른 상흔>을 보겠습니다. 일기처럼 시작합니다. 작가가 직접 이 책에 등장해서 소설을 구상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그녀가 생각하는 등장인물을 떠올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은 문학이 아니다. 고해성사라고 할 것도 없다. 아침과 저녁, 타자기와...

YES마니아 : 로얄 e***4님 2022.04.30 작성 추천 1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은 소설일까요, 아니면 에세이일까요. 첫 문장부터 프랑수아즈 사강의 일기로 시작되고 있어요. 1971년 3월의 봄, 파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어떤 심경의 변화였을까요. 제목에서 드러나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그럼에도 뭔가를 기대하는 열혈 독자를 위해 미리 경고하고 있어요. 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님 2022.04.29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7.0

프랑수아즈 사강이 1972년에 쓴 소설이다. 이전에 읽었던 <한 달 후, 일 년 후>와 17년 후라서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다는 것을 소설을 보면 알 수 있다. 2번의 이혼, 생명이 위중한 교통 사고등 많은 사건 사고를 겪고 난 뒤 쓴 소설이다.소설의 주인공은 사강 자신과 예전에 쓴 희곡 <스웨덴 성>의...

l******0님 2022.04.26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작품은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라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이들은 스웨덴 출신이기도 하다. 가진것 없이 프랑스로 온 두 남매가 프랑스, 그것도 파리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사강의 에세이가 함께 소개되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님 2022.04.25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에 와닿는 [마음의 푸른 상흔]은 제목이 주는 여러상상과 어떤 사랑의 모습일지 혹은 마음에 남겨진 상처의 흔적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면서 그 이야기를 따라가보게 하였습니다. [마음의 푸른 상흔]을 읽어보면서 하게 되는 첫 생각은 독특하다는 것과 사강의 생각을 잘 느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

u*******7님 2022.04.24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1부를 읽기 시작했을때는 이 책이 에세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2부를 보니 소설이었다. 그 뒤로 소설이 쭉 이어지길래, 1부는 서문 같은거였나보다 하고 있었을 즈음, 다시 에세이가 나왔다. 이런 독특한 구성이라니. 이 책의 시작은 '이렇게 쓰고 싶다. "세바스티앵은 휘파람을 불며 계단을 성큼성큼...

m*****a님 2022.04.22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갖게 된 소설이었는데 그동안 마음의 푸른 상흔을 읽으며 잊고 살았던 젊은 시절의 상처들이 떠올랐답니다. 소담 출판사의 2022년 국내 정식 라이선스 개정판 소설집 마음의 푸른 상흔 도서는 가진 것 하나 없이 프랑스로 와서 힘겹게 파리에서의 삶을 이어나가는 남매의 이야기를 작가의 관점에서...

t******0님 2022.04.21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작품 중 독특하고, 독창적인 작품이예요. 1960년에 발표했던 희곡 <스웨덴의 성>에 나왔던 인물들이 이 작품에 재등장해요. 세바스티앵과 그의 누이 엘레오노르 두 사람은 극 중 인물이예요. 소설과 에세이가 교대로 이어지는 이 작품은...

c******a님 2022.04.20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에 변화가 있는것 같아 "마음의 푸른 상흔"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책이 맞나?라고 생각됩니다. 사춘기시절 모든것이 혼란스럽지만, 시간이 흐르고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얘기를 들으며 자신의 생각이 잘못된것일지 모른다는 고민을 하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이 변하는것처럼, 작가도, 작가의 책속에 흐르는...

a****2님 2022.04.19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출판사도서 지원으로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프랑수아즈사강, #어떤미소, #한달후일년후, #마음의푸른상흔,#길모퉁이카페, #마음의파수꾼, #소담출판사, #추천도서, #프랑스소설, #사강소설추천, #소설추천, #책추천, #bookreview, #bookstagram,...

이달의 사락 r******7님 2022.04.18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에서 사강은 소설을 쓰게 된 이유와 스토리를 구상하게 된 과정을 설명한다. 사강의 이야기와 소설 내용이 섞여있어 특이하지만,사강이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엿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사강은 "엘레오노르"에 자신의 삶을 투영했다고 밝혔다. ...

이달의 사락 s****n님 2022.04.18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프랑수아즈 사강 전집에서 가장 궁금했던 책으로 작가에 이야기가 등장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에세이라는 점에서 더 먼저 읽게 된 책이다. 작가만에 상상에 길들여져 읽어주었던 책과는 다르게, 프랑수아즈 사강은 마약 등으로 기소되면서 풍파를 겪게 되었다고 하는데, 작가에 삶이 소설처럼 전해지게 된다. 스스로에게...

s****u님 2022.04.17 작성 추천 1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은 특이한 구성을 가진 소설이에요. 프랑스아즈 사강의 자전적인 이야기에세이가 중간중간 들어있고 반 밀렘 남매의 이야기는 소설로 이어져요. 사강의 이야기를 이해하다가 다시, 반 밀렘 남매의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요 저는 긴 호흡으로 책을 읽지는 않는 편이라서 책을 읽는 것이 어렵지...

이달의 사락 r*****i님 2022.04.17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사람들’에게 설명하려는 게 아니라면 왜 글을 쓰겠는가? 모든 텍스트의 절대적인, 고유의 존재 이유는, 그것이 소설이든, 에세이든, 심지어 논문이든, 이처럼 늘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다. -135. 마음의 푸른 상흔이었다. 두 남매와 사강의 일체적인 삶에 대한 시선을 질투하는 만큼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i******y님 2022.04.17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마음을 쉽게 내어 줄 것 같지 않은 인간 내면을 통찰력 쓰고 있다. 말하자면 일종의 ‘액자식 구성’인 셈인데, 내화인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의 이야기가 ‘소설’이라면 외화인 사강 자신의 이야기는 자전적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라는 점이 이 작품의 묘미다. 때문에 이 책을...

m*****5님 2022.04.16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8.0

통해 다르게 다가옴을 느껴보게 한다. 마음의 푸른 상흔,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한 구석에 이런 상처 하나쯤은 지니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읽은 작품, 더하지도 않는 그녀의 솔직함이 드러난 이색적인 책이다. ***** 출판서 도서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m*******n님 2022.04.12 작성 추천 0
[도서] 마음의 푸른 상흔 '마음의 푸른 상흔' 새창이동

프랑수아즈 사강 저 / 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음의 푸른 상흔』은 소설과 에세이가 교대로 이어지는 형식 면에서도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맨 처음 시작도 그렇다. 1971년 3월 이렇게 쓰고 싶다. "세바스티앵은 휘파람을 불며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갔다. 조금 숨이 찼다." 십 년 전 인물들을 다시 불러내는 것도 재미있을 텐데. 세바스티앵과 그의 누이...

이달의 사락 s*****a님 2022.04.1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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