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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티볼리의 고백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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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인가, 혹은 외계인인가. 그렇다면 그의 이름은 막스 티볼리인가, 아스가르 반 달러인가, 리틀 휴이인가.나는 이미 없어졌을 그,의 고백을 경청하며 머릿 속 한 귀퉁이에서 그가 살아온삶의 부분들의 퍼즐 조각을 하나하나 맞춰나가기 시작했을 때 그는 내게 있어 막스 티볼리였고, 또 그것은 내가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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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모습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거꾸로 살아가야만 했던 막스 티볼리.. 그의 인생은 사랑을 위해 살았고 노력했다고 해도 과하지 않은것 같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핏줄과 그녀를 위해 살았던 그의 인생. 그의 고백은 잔잔한울림으로 내게 남았던 글 이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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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어려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미 소재부터가 독특하다. 이 글이 첫번째 출판작이라는 사실부터가 매우 놀랍다. 역시 세상에 천재는 많은 것 같다. 70세의 모습으로 태어나 자신이 살아온 날만큼 젊어지는 사람의 이야기. 그는 17살에 첫 사랑을 했고, 그 사랑에게 버림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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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키우는 부모였다. 이것이 막스 티볼리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철이 없고 호기심도 많을 어린나이에 외모때문에 집안에 감추어지듯 살고있는 어린 막스는 누군가 네 나이가 이쯤이라고 생각하면 그에 맞게 행동해야한다는 말을 듣는다. 어린아이가 듣기엔 너무 가슴아픈 말이다. 그리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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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젊어지는 막스 티볼리. 책은 그의 일생을 그가 쓴 일기형식으로 보여주면서 한편으로 독자들에게 이렇게 묻고있다. 과연, 여러분들이 하시는 사랑의 본질은어떤 겁니까 ? ... 막스가 일평생 동안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앨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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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지는 운명을 타고난 막스 티볼리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 처음 막스가 앨리스에게 반한 건 막스의 외모는 노인이었으나 17살의 젊은 나이였고, 앨리스는 14살 소녀였다. 얼굴이 노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다가갈수 없었고 애만 태우다 어느날 기습키스를 하게 되는데.. 그 일이 있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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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이와는 틀리게 세상에 태어난 막스 티볼리 그는 갓난 아기가 누려야 할 모든 것을 누리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쁨 받으며 엄마와 아빠의 자식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해 본적도 없었다 그의 인생에 유일한 친구인 휴이 휴이만이 그의 인생을 알고 곁에서 도와주며 그의 이야기를 언제나 들어주는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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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티볼리는불행한 인생을 산 사람 중 하나 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눈에 띄는 것은 막스와 앨리스의 사랑이라기 보단 막스의 이야기에 신경이 쏠렸다. 그는 정말 행복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70대 노인의 외모로 태어나 점점 어려지는 독특한 소재에 끌리긴 했다. 막스도 불행한 인생이지만 행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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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와 동화되기도 할 정도로 흡인력이 있다. 이 이야기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는 그 진의를 알 수 없는 이런 말로 시작한다. "설명해야 할 시신이 하나 있다. 세 번이나 사랑한 한 여자가 있다. 등을 돌린 친구도 하나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찾아다닌 소년이 하나 있다.” 도치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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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지는 듯한 섬세한 글인데도 나는 막스티볼리와의 조우가 너무 당혹스럽고 부담스러워서 책 읽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것은 가슴이 먹먹하다는 것과 같은 꼭 체한 것같은 가슴이 찡 하는 아픔 이였어요 평범한 삶에 대한 감사...평범한 사랑, 평범한 시공에 대한 고마움을 보냈습니다 뒤틀린 인생,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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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티볼리의 고백]은 주인공 막스의 일생을 담은 이야기이다. 늙은 몸을 가지고 태어난 막스는 나이가 들면서 어려지는, 정상인의 성장과정을 역행하는몸을 가지고 태어난 슬픈 남자이다. 그는 17살에 만난 14살 소녀만 평생 사랑한다. 그녀가 그를 떠났을 때도 오직 그녀만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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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있었다. 막스 티볼리라는 소년은 태어났을때에는 늙어버린 노인의 육체로 태어났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젊어지는 이상한 병을 타고 태어났다. 즉 어렸을때는 노인처럼 주름살있는 모습에 누구앞에 나가는게 어려웠고, 어느 순간 청소년시기가 되었을때는 또래와는 다른 40대 아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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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막스 티볼리의 고백>은 제 모습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주인공 막스티볼리는 1930년대 자서전적인 일기가 발견되면서 소설로 다시 각색됐다. 일흔 살 노인의 외모로 태어나 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지는 운명을 타고난 막스 티볼리. 그는 태어날때 부터 빠르게 노인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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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이자 나래이터인 막스 티볼리는 자기 스스로를"시간 역행의별난 존재"라고 소개 한다. 막스 티볼리는 어머니의 자궁을 빠져 나와 세상에 태어난 순간 이미 70살 노인의 겉 모습을 가진아기로 태어 났다. 실제 나이와 겉모습으로 드러난 나이를 더하면 항상 그 합이 70살이 되는 참으로 기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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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젊어지는 병을 타고난 막스 티볼리. 신체적 조건상 결코 평범한 삶을 살 수 없었던 막스 티볼리의 고백은 결국 유서가 돼버렸다. 막스 티볼리는 ‘너무 짧았던 인생, 슬픔만 가득한 인생, 그러나 내 인생을 사랑했다’ 고 고백하고 있다. 막스는 세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막스 티볼리, 그리고 아르가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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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아닌 막스 티볼리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외모가 어려지는 운명을 태어난 막스티볼리의 이야기는 사실 진정한 사랑이야기입니다. 거꾸로 나이를 먹으면서 겪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 예를 들어 노인이 되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어린나이에 중년부인의 사랑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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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투자 책이 있어서. 그러다 문득 <막스 티볼리의 고백>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표지에 소년 그림이 있는데 그 애의 눈이 너무 슬퍼 보여서 눈길이 갔던 것 같다. 내용을 보니까 70살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지는 막스 티볼리의 고백이라는데 처음에는 무슨 판타지 소설인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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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티볼리의 고백! 먼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주위사람의 추천에서 부터 였다. 책을 보는 순간 디자인 부터 깔끔하고 소년의 이미지 부터도 너무 잘생기지도..그리고 너무 못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소년의 얼굴이 표지에 그려져 있다. 책의 제목만 보고서는 혹시 내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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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고도 행복한-그것만은 평범한- 이 남자의 고백록은 현재와 과거를 숨가쁘게 오가면서, 이 고백이 언제 어떤 상황으로 끝날지에 대한 불안감과 그의 뒤틀린 인생에 대한 안타까움 사이의 줄다리기 속에 독자를 한시도 편안히 놓아주지 않는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을 평생 뒤쫓는 사람, 사랑에게도 자신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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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고 만다. 그리고 막스 또한 자살하기로 한다. 자살하기로 한 것이 이기적이라는 것이다. 휴이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은 친구가 자신을 버린 것에 그렇게 한 것이니까 말이다. 막스뿐 아니라 앨리스도 이기적인 사랑을 했다. 이런 것을 보니 조금 슬프기도 하다. 그렇다고 막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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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 공감을 얻을 요소도, 재미도 부족해 보였기 때문에. 그러나 2장을 넘어가면서, 겉모습이 노인이었던 막스가 비로소 자신의 나이와 같아지는 순간(30대 중반)이 왔을때 이 책의 참된 재미를 깨달았다. 수수께끼에 쌓여있었던 램지 부인과 새미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오한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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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티볼리"가 태어날 때부터70살의 외모로 태어나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는 먹지만 외모는 젊어지는 독특한 소재이다. 간단히 보자면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소설과 같잖아, 하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허나,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벤자민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막스를 보게 된다. 저자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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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티볼리의 고백」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제목보다도 표지에 더 눈길이 갔다. 노란 머리 남자아이의 슬픈 눈빛. 어쩌면 슬프다고만 하기에는 무언가 모자란 면이 있다. 사연이 있는 눈빛이라고 표현해야 더 맞는 표현일 듯 싶다. 책 소개에 나오는 줄거리를 읽고 나서 내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대략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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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영화의 원작이라는 얘기를 듣고 선택한 책. 같은 이름의 소설이 있어서 뭐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다. 노인으로 태어나, 어린아이로 죽는다는 말도안되는 설정. 그 설정안에서 참으로 많은 감정을 담아놓았다. 결국은 엇갈리는 사랑얘기. 감동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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