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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디 만만디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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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세상을 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13억( 비공식을 따지면 거의 15억)의 사람이 바로 '중국인'입니다. 이제 세계 어디를 가도 중국인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죠. 그만큼 '중국 시장'은 사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의 나라입니다. 한때 중국 열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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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인가? 역사속에 등장하는 끊임없는 전쟁의 상대였으며 나라가 바뀔때 마다 사대주의의 굴욕을 안겨주었던 나라. 6.25전쟁 당시에는 인해전술로 밀어부쳐 우리를 힘들게도 했던 나라. 하지만 지금은 무섭게 경제성장을 하는 경쟁 국가 이기도 하고 한류문화의 일등공신 이기도 한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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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빈부의 격차도 심하고 도시와 농촌의 발전차이도 엄청 심한 대한민국의 70년대 수준정도 인듯하다. 얼마전 읽은 조정래님의 정글만리를 읽으면서도 많이 공감했었다. 내 인생에서 이젠 저녁이니 좀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다. 아니 아직은 오후 세시 그러니까 잠시 참을 먹고 또 조금은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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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에 겁먹었다. 그래서 하루 한 단원씩 읽자했다. 딴 일이 생기면 뒷전으로 밀려나 참 오랫동안 읽었다. 책을 읽고 잠깐이라도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내 것이 된다. 내용이 재밌어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었다. 아직 엉성하지만 흐름은 알겠다. 역사 공부에 큰 도움을 받았다. 책 말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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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한 시절 곁에 있어준 나의 사람들에게"를 보고 책을 선택했다. 이삼십대를 함께 지낸 친구와 연락도 뜸해지며 이렇게 멀어지나 싶은 기분이라 쳐지고 있었다. 표지를 보고 다른 사람도? 하는 마음에 왠지 모를 안심이 됐다. 작가도 그 주위 사람들도 모두 다정하다는 느낌이 든다. 기운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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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나무와 풀들이 노랑, 주황, 갈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었어요. 고요한 숲속에서 시를 읽는 기분이다. 나무잎이 바스락거리는 것이 함께 웃는 것 같다고 한다. 가을이 되면 숲에 가서 잎소리를 들어봐야겠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화면 한켠이 비어온다. 겨울 냄새를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붉은 여우 로쏘에겐 외로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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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사건이 있다. 사건 현장에 대한 큰 그림을 보고 대략 짐작한다. 곧 현장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조사하기가 제공된다. QR 코드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아주 다양하다. 점자를 해석할 수 있게 점자표를 알려주는데 쉽지않다. 어느 하나 허투로 볼 수 없다. 첫 사건은 뭘 봐야 하는지 뭐가 단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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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일본에서는 '국가 사회를 위하여'라는 거침없는 표현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일까. '사회를 위하여'와 '국가를 위하여'가 어떻게 동일시될 수 있는 것일까. 국가를 만드는 것이 사회이고, 게다가 국가 안에는 수많은 소사회가 존재한다. 그 소사회들이 국가를 지탱하고, 비 판하고, 발전시킨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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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쉬워 따라 하기 좋다. 원리를 알려주니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겠다. 반드시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해야 한다. 아니면 이전에 알던 것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풀이쓰는 방식을 따라하고 수식 외우는 방법을 따라한다. 수학에 대한 선생의 열정은 든든하고 부럽다. 복소수를 여태 잘못알고 있었다. 수학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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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나오자마자 샀었는데 이번 21권은 좀 늦었다. 가지고있던 시리즈도 언니네 보내 오랜만에 봤다.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다. 조리법도 자세히 읽고 그 요리도 상상한다. 심야식당을 보기 시작했을 때처럼 만들어 보고 싶다. 점점 마지막에 있는 입가심가 제일 재밌다. 만화속 인물들이 만화 얘기를 한다. 늘 똑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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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이야기와 보론으로 되어 있다. * 보론 :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빠진 곳을 보유한 논의 (중국어 사전에서 찾았다.) 돌봄은 우리 사회 큰 이슈라 여기저기서 들은 게 제법 많은데, 이 책에서 말하는 이야기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꽤 있다. 집으로 왕진오는 의사, 간호사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집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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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에서 겪었던 일을 간략하고 담담하게(그렇게 보였는데 아닐지 모른다) 이야기하지만 자꾸 그 상황을 상상하게 되고 나라면 어땠을까 되묻는다. 아찔하다.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는 일과 어떤 일이든지 앞장서서 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이것은 운명이 자기를 지배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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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나라가 부유해지면서 전 국민 건강보험 제도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갖춰져온 지난 수십 년 동안, 다른 선진국이 경험했던 주치의 제도를 건너뛰게 되었다. 주치의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우리나라의 의료 자원이 발달하면서, 환자가 곧바로 언제든 전문의나 분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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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 무모한 비판적 한국사' 책 뒷표지에 있는 소개글이 아주 적절하다. 특히 최익현은 머리를 잘릴지언정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다는, 골수 분자답지 않게 재치있는 명언을 남겼다. '5부 불모의 세기 - 되놈과 왜놈과 로스케 사이에서'중 (393쪽) 최익현에 대한 평은 계속 박하다. 정신적 지주였던 아내가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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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식의 종류 : 방정식, 항등식,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 식 .방정식 : x의 값에 따라 참, 거짓이 되는 등식, 미지수가 있는 등식 .항등식 : x의 값과 상관없이 항상 성립하는 등식, 해가 모든 수인 등식 .중학수학 만점공부법등식이 성립하지 않는 식 : x가 어떤 값을 가져도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 식, 말이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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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2017년 일본이 초고령 사회일 때 썼다. 참고한 데이터도 2015년 이전 것들이라 너무 늦게 읽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내년에 초고령 사회가 될 거라 하니 더 늦지 않아 다행이다. 고령 사회나 초고령 사회가 되는 이유가 오래 살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출산때문이란다. 책에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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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일본의 역사를 번갈아 설명한다. 한 번 읽었더니 기억에 남은 게 없어 다시 읽고 있다. 이번엔 인도를 쭉 읽고 중국을 쭉 읽고... 인도는 우리나라 역사와 연결이 없어 읽을 때 불편하지 않다. 중국이나 일본편은 열을 식히면 읽어야 하는 부분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성격 좋아지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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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책머리에 있는 것처럼 아주 재밌는데답답한 얘기가 많아 웃을 수만은 없다. 너무 아는 게 없구나 싶게, 잘못 알고 있던 것도 많고처음 듣는 것도 많다. 즉위 직후 광종은 광덕이라는 독자적 연호를 제정하는 등 자주적인 입장을 취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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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따맘마는 안나오는 줄 알았다.몇 년만에 다시 봤다.이전보다 책이 얇아졌다.올 칼라라고 광고하는데예전에도 전부 색이 칠해져 있었다.아따맘마의 매력은 그대로다.아따맘마의 엉뚱함도 여전하다.효율적으로 일을 하려다 오히려 일이 늘어나거나,집전화 없앨까하다가 휴대폰 찾는데 이용하거나,사소한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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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찹'편에서"나이를 먹는다는 건 살아있다는 증거야"서른이 되었다고 한숨쉬는 젊은이를 보고 여든넷인 스미에씨가 말한다. 젊음의 비결은 고기이고.'감자갈레트'편에서성형한 것이 맘에 들지 않아 속상해하는 케이코에게 '여럿이 달려들어 다 같이 위로해줬'지만 소용없다. 하지만 호스트인 히로키의 한 마디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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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섞여 있는 걸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가볍게 읽기 좋다. 금방 읽을 수 있다.사극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사람, 사건 중심이라익숙하다.같은 드라마를 보고 정리한 건가 싶기도 했다.목차를 보고 외워두면 대략의 흐름을 알 수 있어 조선사 공부에 도움이 되겠다.광해군은 왜 변한건가, 선조도 답답하고, 고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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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혼례대첩을 보면 화면이 만화책을 보는 것 같다.얼굴이 주먹만하고 옷이 거대하다.심야식당은 좁은 식당내에서 손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화면이 구성되어 얼굴 표정을 자세히 볼 수 있다.인물을 구별하기 위해 대부분 머리모양을 바꾸지 않는다.'문어 오이 초무침'편에서 쪽진 머리였던 카요코마담이 머리를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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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요리 재료가 집에 딱 있긴 처음이다.울외장아찌는 올 초에 선물하려고 사는 김에 하나 더 주문했다. 참외같기도 하고 오이같기도 한 식감에 달고 짠 장아찌다. 이번에 그림이 주는 느낌을 바로 알 수 있었다.따라 할만한 게있을까, 역시 만만치 않다.삶은 서리태 정도.폰즈는 영 감이 안와 찾아보니 소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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