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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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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2009년 01월Ps. 이 작품의 제목이기도한 ‘맘마 미아!’는 이탈리아어로, 굳이 번역을 해서 ‘어머나!’나 ‘엄마야!’와 같은 감탄사라고 하는데요. 으흠! 이렇게 외국어 하나 더 익혀볼 수 있었습니다. 오~ 맘마 미아! 크핫핫핫핫!! TEXT No. 797 [CAFE A.ZaMoNe]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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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맘마미아 뮤지컬 음악 - 코리안 레코딩 (Mamma Mia! The Musical OST) '맘마미아 뮤지컬 음악 - 코리안 레코딩 (Mamma Mia! The Musical OST)' 새창이동'맘마 미아'였습니다. 브로드웨이는 일년 년중 뮤지컬이 상연되고 있는 뮤지컬의 세계적 메카이기도 하지만 저 희들이 방문했을 때 역시도 너무나 훌륭한 뮤지컬들이 각 극장에 포진하고 있어서 사실 하나만 찍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남편이나 저나 학창 시절 신나는 아바의 음악에 심취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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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검은 고양이에 홀린 듯이 대여했어요. 스티븐 킹이 극찬하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더 타임스 최고의 책 등 화려한 수식어가 기대감을 증폭시켰어요. 장르는 서스펜스, 공포물입니다. 책 표지의 검은 고양이가 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요. 책 도입부부터 사건이 있었음을 보여줘요. 어린 시절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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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신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수메르 신화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사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란 것 자체도 알지 못한 채로 소설을 읽다 보니 낯설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신화를 어느 정도 알고 본 다면 더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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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재미있다고 추천해 줘서 구매했어요. 엘데 섬에 사는 소녀 레니에는 이난나의 축복이자 동시에 저주를 받게 됩니다. 소설 전반적인 분위기가 신화를 읽는 기분이에요. 단순한 로맨스나 판타지 소설은 아닌 듯해요. 그래서인지 문체나 표현방식, 내용 전개가 다소 낯설어서 한번에 쭉 읽혀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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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대서사를 마무리한 느낌입니다. 6권을 읽으면서 저 역시 깊고 깊은 심연에 빠져드는 기분을 느꼈어요. 버즐소는 한 번으로는 온전히 그 감정과 내용을 이해할 수는 없는 책입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네요. 리바이어던의 미래를 예감하고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캐서린은 노력하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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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행복해져요. 슈푸스타 푸바오의 홀로서기 이후 일상을 담은 포토 에세이예요. 책 속에 온통 푸바오의 행복이 담겨져 있어서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판다월드에서, 할부지들 곁에서 마음껏 놀고 먹고 행복했던 푸바오가 많이 그립네요. 푸바오를 추억할 수 있어서 선물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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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뜻은 무엇일까요. 5권 시작부터 이네스를 사랑하는 두 남자의 애틋한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이네스와의 전 삶을 모두 다 기억한 채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는 에밀리아노의 순정은 에밀리아노처럼 참 예뻐요. 이네스를 향한 오스카르의 광기 어린 집착은 점점 파멸을 향해 가는 느낌입니다. 이네스의 삶의 무게를... -
어릴 때, 학교 도서관에서 처음 데미안을 읽은 후로 몇 번이나 데미안을 읽었어요. 처음 읽었을 때부터 소설을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읽을 때마다 서로 다른 울림을 줘요. 그래서 잊을만 하면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초판본 디자인이 있길래 구매했어요. 책이 두껍지 않고 활자도 가독성이 좋아서 읽기 편해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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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님의 단편이라 줄거리도 대강 훑어보고 대여했는데, 읽어보니 예상 벆의 이야기라 조금 놀라웠어요. 부유한 집안의 아들 해준은,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서울로 돌아와 어머니를 죽입니다. 아버지는 해준이 악귀에 씌였다며 무당을 부르고 해준의 살을 받아줄 살받이를 구해요. 가난한 집안의 순영은 생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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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홍 님의 바이올렛 체로타의 졸속 결혼을 재밌게 읽어서 믿고 구매했어요. 시녀인 릴리는 어느 날 갑자기 왕녀로부터 자신과 닮았단 이유로 가짜 왕녀 노릇을 하며 자기 대신 정략결혼을 하란 명을 받아요. 릴리는 거절하지만 왕녀는 도망가 버리고 졸지에 가짜 왕녀 역할에 결혼까지 하게 돼 버립니다. 단권이고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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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신랑 외전입니다. 본편을 재밌게 읽어서 외전도 읽었어요. 씬에 집중하기보다 이야기에 충실한 외전이에요. 주인공들의 알콩달콩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했었는데, 주인공들의 분량이 적어요.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가 소식이 끊긴 오라버니 윤수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윤수가 과거 급제하고 돌아와요. 엉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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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은혜 갚은 고양이의 만남이랄까요. 열 살도 채 되기 전에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재혼, 새어머니와 언니의 등장, 아버지의 죽음, 구박, 화재로 결국 다시 고아가 된 코르테즈 백작가의 막내딸 잉그리드. 어린 나이에 홀로 남은 그녀를 위해 먼 친적인 레니에 에스턴 후작이 그녀의 후견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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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권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야기는 방대하고 소재는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도대체 세계관이 어디까지 확장할지 궁금한데, 다음권이 마지막이란 게 믿어지지 않아요. 캐서린이 대악마 '릴리스'가 되면서 초반부 대악마와 계약자 인간 간의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설렘은 떨어지는 면이 있는데, 그래도 워낙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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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세계관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소설이에요. 이 소설은 절대 가볍고 단순하게 읽으면 안돼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점점 더 방대해지는 세계관에 어질어질해요. 조금만 집중력을 잃고 대강 읽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아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은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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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루 님의 단편작 후작님, 그만 좀 하세요!! 후작가에서 하녀로 일하는 바네사. 결벽증이 심한 후작 브랜든으로 인해 고생만 하다가 어이없는 이유로 해고되게 된 바네사는, 복수를 결심해요. 복수의 방법이 기발합니다. 바로 후작에게 키스마크를 남겨 그의 결벽증을 건드려 괴롭히는거죠. 그리고 실행에 옮기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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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 남주와 마녀 여주의 흥미로운 판타지 로맨스 단편입니다. 밤의 마녀는 운명을 벗어던진다는 제목과는 상반되게 남주의 시점으로 소설이 전개되네요. 신의 아들로 태어나 원치 않은 삶을 살아야 하는 아이우스. 신의 아들로서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업박과 강요를 일삼는 어머니와 주변의 견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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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가문의 딸이지만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계약 결혼을 하게 된 여주. 그녀의 상황이 안쓰러웠던 옆집 노인의 조언으로 결혼 전 로맨스를 경험하고자 하룻밤 사랑을 나누게 돼요. 그런데, 알고보니 하룻밤 로맨스의 상대가 계약 결혼의 당사자였다는!!! 뻔하디 뻔한 이야기이지만 글이 재밌고 술술 읽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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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로스 왕국의 왕녀, 베로니아. 베로니아는 보옥의 힘으로 정령과 계약을 맺고, 에파로스 왕국에 비를 내리는 일을 했어요. 그런데 해상 제국의 린드버그가 침입하여 귀중품을 다수 뺏어 갔는데 거기에 보옥이 포함되어 있었죠. 그로 인해 에파로스는 가뭄이 들었고 베로니아는 협상을 위해 소로기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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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어디로 튈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아요. 친절한듯 친절하지 않은 소설이랄까. 세계관이 단조롭지 않고 방대하고 마법, 대악마, 네피림 등 소재도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만 방심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놓친 부분이 있나, 하고 되새김질 하게 만드네요. 2권에서는 심연을 넘어 시공간 이동도 해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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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00% 페이백][대여] 슬픔이여 안녕(개정판, Bonjour Tristesse) '[100% 페이백][대여] 슬픔이여 안녕(개정판, Bonjour Tristesse)' 새창이동프랑수아즈 사강 작가가 18세 때 쓴 데뷔작. 바람둥이 아버지와 아버지의 연인, 그리고 어머니의 옛 친구의 등장은 잔잔하던 호수에 돌을 던지듯 파동을 일으키고 소녀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소설에서 보여준다. 10대 후반에 이런 섬세하고 깊은 감정 묘사와 세밀한 스토리의 소설을 쓸수 있었다는 게 놀랍다. 나의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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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입니다. 이제 반 읽었네요. 우선 4권의 삽화가 너무 찬란하게 아름다워요. 이네스와 카셀의 사랑은 점점 더 깊어 가는데, 두 사람을 둘러싼 상황은 쉽지 않네요. 이제 카셀도 이네스의 반복되는 삶에 대해 가까워집니다. 사소한 단서들을 모아 처음으로 머리를 열심히 쓰면서 자신과 이네스, 오스카르와 에밀리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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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여기서 해당 소설과 맞는 항목을 찾으시오- 란 제목일까요. 초반엔 깡다구 있는 귀족 아가씨가 계모와 의붓자매의 핍박을 견디다 못해 가출을 하여 도시로 상경하여 저렴하지만 그만큼 아주 수상한 저택에서 즐기는 소박한 삶을 생각했는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머릿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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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님의 단편으로 밀리 오리지널이었군요. 달로 님 작품을 이전에 몇 권 읽은 적이 있어서 믿고 구매했어요. 대학시절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3년 후 친구의 결혼식에서 재회하면서 다시 감정이 싹트는 내용이에요. 단편치고도 분량이 짧아요. 그래서 감정선이 충분하진 않아요. 가볍게 읽을만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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