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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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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도쿄에 마리로랑생미술관이 건립된다. 그런 그녀의 예술 초기에는 피카소나 시인 콕토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 갇히지 않고 그것을 뛰어 넘었다. 나의 위대한 동료들 마티스, 피카소, 브라크, 그들이 나를 사랑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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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되는(이미 유명하지만 더 많이 언급되는) 분위기라 <매혹하는 미술관>처럼 여성 예술가를 다룬 책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 페미니즘의 냄새를 풍기는 듯하면 지레 피하게 되기도 하는데, <매혹하는 미술관>에는 제목처럼 매혹당해 버렸는지 그냥 끌렸다 <매혹하는 미술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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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을 만나게 되었다. 책의 저자는 송정희, 프랑스 문학과 영어교육학을 공부하였다. 제주출신 화가 변시지의 그림에 반해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시를 기획한 것을 시작으로 전시와 미술 강의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삶 속에서 많은 위로와 영감을 준 작가들을 꼽다 보니 12명의 여성작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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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을 통해 느끼게 된 것이다. [매혹하는 미술관]의 표지는 조지아 오키프의 <붉은 양귀비 No VI>가 붉은 색 바탕 위에 배치되어 그 붉은 빛깔을 뿜어내고 있다. 한 마디로 강렬하고 아름답다. 책에 담긴 12인의 예술가들의 존재만큼. 제주돌문화공원내 갤러리 '공간누보'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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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 이다. 4파트로 나눠서, 조지아 오키프, 마리아 로랑생, 천경자, 수잔 발라동, 키키 드 모파르나스, 카미유 클로델, 판위량, 마리기유민 브누아, 프리다 칼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케테 콜비츠, 루이스 부르주아, 12인의 화가 작품들 특징과 시대와 맞물린 흐름, 저자의 덧붙임까지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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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어루만져준 12인의 예술가 <매혹하는 미술관> 부끄럽다. 미술사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여성미술가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저 이름을 알린 유명 작가들과 미술사조에 대해서만 아는 척을 했을 뿐. 이 책에 언급된 12명의 작가들 중 내가 알고 있던 작가는 천경자, 프리다 칼로,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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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마법을 걸어 신비를 찾아내는 존재가 바로 예술가일 것이다."<매혹하는 미술관, 루이스 부르주아 편, p.292> 6. 내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중국 화가 '판위량'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이름 '판위량'. 20세기 중국에서 누드화를 그린다는 것은 가부장적 사회를 향한 항거, 그녀는 예술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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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매혹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책이었다. 한편으론 책속에 등장하는 예술가들과 저자가 묘하게 겹쳐 저자도 어떤 사연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저자는 책 서문에 '사랑하게 되면 알게 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떄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는 유명하지만 다소 식상한 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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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매혹하는 미술관 강렬한 빨간 표지로 마음을 홀리게 만드는 책. 이 책을 지은 저자님은 비록 미술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제주 출신 화가 변시지의 그림에 반해 그의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시를 기획한 것을 시작으로, 제주돌문화공원 내 갤러리 '공간누보'를 운영하며 전시 및 미술 강의를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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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은 첫 번째 화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현대 서양화가인 '조지아 오키프'는 현대미술을 조금만 알아보아도 이름이 거론되는 유명 화가이다. 추상환상주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20세기 미국 미술계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화가이기도 하다. 미국 모더니즘을 이끌며 주로 꽃과 식물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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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 ? 내 삶을 어루만져준 12인의 예술가>는 아름다운 미술 작품 이면에 숨겨진 예술가들의, 조금은 어두웠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대담함을 표출했던 삶을 보여준다. 이들의 그림은 캔버스에서 예술가의 생활로, 그 생활에서 여성의 삶으로, 또 그 삶에서 한 사람의 인생으로 넓어져 간다. <매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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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팅 할수도 있네요. 하지만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만든 미술가들을 보면 대부분 남성입니다. '매혹하는 미술관' 의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전시와 강의 등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를 매혹시킨 12명의 여성 미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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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 무엇보다 책 속의 수많은 명화 컬러 도판에 홀려 집어든 책이다. 책을 펼쳐서는 먼저 작품사진부터 끝까지 감상하고 다시 처음부터 읽어나갔다. 마치 책 속에 등장하는 12인의 예술가 특별전을 미술관에서 저자의 안내로 관람하는 기분이었다. 저자는 현재 미술에 매혹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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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봤습니다 매혹하는 미술관 송정희 지음 / 아트북스 매혹하는 미술관 책의 저자인 송정희 작가님은 현재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있는 갤러리 공간누보를 운영하고 있으신데 제주 출신 화가인 변시지의 그림에 반해 그의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시를 기획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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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장식됐다. 붉은빛이 무척이나 매혹적이었고,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으면 의식을 잃을 것 마냥 강렬했다. 처음으로 만난 인물인 조지아 오키프는 꽃을 주로 그렸다. 마치 우리네 어머니들의 휴대폰 사진첩을 열면 꽃 사진을 잔뜩 만날 수 있는 것처럼, 그녀의 마음도 꽃을 향했던 모양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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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빨강의 책표지에 양귀비 꽃이 인상적인『매혹하는 미술관』. 처음엔 사진이 아닐까싶었던 이 그림은 조지아 오키프의「붉은 양귀비 No.Ⅵ」였다. 미술관련 책을 많이 보긴 하지만, 보는 순간 한 눈에 들어오는 표지들을 선정하기는 어렵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하기 때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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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은 시적 향연인 도서입니다.-[숲은 화가의 팔레트와 같다. 빛과 바람을 섞어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온갖 색을 빚어낸다. (…) 좋은 그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6쪽] → 서문부터 저자의 표현력에 감탄했는데요. 끝까지 문장이 좋아서, 2회독 때 책날개의 소개를 보니 저자가 프랑스 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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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 익숙하고 낯선 그림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잇엇다. 내 영혼을 깨어주며 낯선세계를 만날수 잇어서 황홀하다. 작품이 창조되기 까지의 과정이 오롯이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온다. ..@artbooks.pub #아트북스 #매혹하는미술관 #미술 #작품 #작품세계 #미술작가 #미술작품 #art #추상 #그림 #picture #예술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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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미술관>은 12인의 여성예술가(의 인생)를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프랑스문학과 영어교육학을 배우고 후에 전시기획을 하며 제주에서 갤러리스트이자 미술강의를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다루는 예술작품과 작가들은 프랑스 시각예술가들이 많았고 18세기후반과 19세기 초반의 화가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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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저자의 아름다운 글들에 매료되었고 12인마다 제각각 다른 빛깔들이 화려하게 뿜어내는 존재감에 한없이 매료되었다. 운이 좋게도 『매혹하는 미술관』 초대장을 받아 입장할 수 있었고 초대받아 기뻤으며 사랑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했으며 내자신도 위로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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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화가들의 굴곡진 삶이 궁금하신 분??도슨트를 집에서 듣고 싶으신 분??시대적 현실에 맞선 여성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추천합니다 ???? 12인들의 여성 화가들의예술혼을 불태운 작품들과그들의 사랑과 삶과 고통에 대한이야기들로 가득 차있어서같은 여자로서 더욱 집중하면서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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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매혹하는예술관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매혹하는미술관, #송정희, #아트북스, #미술론, #미술사, #갤러리스트, #예술, #아티스트, #공간누보, #제주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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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별 소용이 없고 그림이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화집의 그림의 질이라든지 크기가 아주 좋다. 그리스도교인이라면 잘라서 작은 액자에 넣어서 이콘 보듯이 할 수도 있다. 문제는 그럴 생각이 없는 분에게는 책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는 점.... 그리스도교인이 아니라면 구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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