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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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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book 출판사에서 출간된 전동조 작가님의 ' 묵향 3권' 리뷰입니다. 무협 초심자가 읽기에는 확실히 어려운 책인 것 같습니다. 단어들도 어렵기도 하고 한자도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 주위에 무협 오타쿠가 많아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며 읽고 있습니다. ㅎㅎ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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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BOOK 출판사에서 출간된 전동조 작가님의 ' 묵향 2권' 리뷰입니다. 묵향은 제가 무협이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자 했을 때 제일 처음 알게 된 작품입니다. 전개가 느린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 출간된 권수가 많아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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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봐온 소설이라 반쯤은 관성으로 구입했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전개로 가득합니다. 띄엄띄엄 봐서 미네르바가 어찌 됐는지가 오랫동안 궁금했는데 데스나이트가 됐군요; 크루마의 충실한 옛 부하들이 그녀의 시체같은 몰골을 봐도 여전히 충성을 바칠지 궁금하네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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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BOOK 출판사에서 출간된 전동조 작가님의 ' 묵향 1권' 리뷰입니다. 무협물에 관심을 막 가졌을 무렵 한국에 판타지 하면 퇴마록, 무협 하면 묵향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아직 무협 초심자라서 용어가 조금 어렵지만 내용은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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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조 작가님이 집필하신 묵향 37권 리뷰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정말이지 묵향...어디로 가는가...에 가까운 전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저의 유년시절을 함께해온 시리즈인 만큼 의리로 계속 구입하고는 있어요. 이런 방식으로 늘어지는 게한편으로는 좀 허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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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죽음으로 가는 길인줄도 모르고요. 묵향처럼 주인공 분량이 적으면서도 재밌는 소설은 거의 없는데 끝마무리마저 아르티어스의 시각으로 간단히 나와 뒤통수를 후려갈긴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발해의 난민에게 중원인인 묵향이 죽는 그림이지만 묵향은 중원인 이전에 몇 년을 동고동락한 주인공이잖아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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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무제는 자기가 무림맹과 묵향에 장인걸 사이에서 줄타기한 건 기억도 못하고 묵향 탓만 하기 바쁘네요. 미네르바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얄미운 캐릭터들이에요. 그나저나 초류빈 마교에 있는 걸 부끄러워하다 결국 그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네요. 패력검제도 아르티어스 본체를 보고 충격 먹어서 용의 전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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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삼굴! 책략과 책략의 충돌! 배신 당한 자가 배신자를 쫓아서 이야기는 점입가경에 이른다! 중국 전국시대 맹상군의 이야기를 책 제목으로 한 것에는 작가의 신의 한 수라고 본다. 단지, 스토리가 늘어지고 속도감 있는 전개가 사라져버린 이야기의 전개는 끝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허무함과 배신감을 느끼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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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났어요? 묵향 본모습이 원래 남자였구 평범 그 자체라고 했는데 눈에 콩까지인가요? 미네르바가 브로마네스의 브레스에 휘말려 죽었다는 소식에 여우같은 캐릭터라 이젠 안나와 다행이다싶다가도 그렇게 죽기엔 안타까웠는데 미네르바의 목숨도 끈질기네요. 죽어서도 나라 걱정이라니 진정한 애국열사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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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가 샐러맨더 파를 박살낸 닥분에 마인 테귤러의 심기를 건드리고 그 때문에 워커라는 실력자가 나타나네요. 워커는 라이의 실력에 놀라 라이를 끌어들일 궁리를 하고, 알카서스 감찰부에 데려가지만 감찰부로선 수상한 라이를 거둘 수 없어 기사단에 넘기네요. 기사단에서는 라이를 꼬드겨 라이의 검술을 빼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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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7권 째인데 아직도 라이 전생 각성은커녕 아르티어스와 옷깃도 스치지 못하고 있어요. 거기다 다른 이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면서 산적 집단들에게 휘둘려 여기저기 썰고만 다니고 있네요. 올해 38권 나오기는 요원해 보이고 원래 작가님이 3부로 완결내려던 걸 독자들이 원해서 4부가 나온걸로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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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이야기가 계속 나오네요. 나중에 어떤 복선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내용만 채워넣으려고 한 에피소드라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어요. 키메라에 또다시 쫓기게 된 라이는 일행에게 버려지지만 불완전 각성으로 키메라를 모두 해치우고 마을을 찾아 들어가네요. 그런데 여기서 또 여자 옷 뺏어 입는 에피소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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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가 붉은 전갈 용병단에서 탈출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몰몬트 산맥에서 헤매고 있어요. 리치몬드 일행과 얽힌 건 그렇다 치더라도 리치몬드 일행을 쫓아온 감찰부 일행에, 몰몬트 산맥에 하필 키메라 비밀 연구소가 있고 코린트 첩자까지 라이 일행을 찾는 통에 들통나는 등 여기저기 곁가지가 정신없이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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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고 본다면 재밌는 판타지 소설인데, 묵향 4부라는 제목을 갖고 나온 이상 이제까지 보여줬던 묵향과는 다른 속도 전개에 속이 타는 기분이에요. 라이가 노예로 용병일을 하고, 아르티어스도 브로마네스랑 유희로 용병 일을 하고 있는데다 같은 전장을 배경으로 상대하고 있어서 극적으로 만나길 바랬는데, 라이의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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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전개나 속도로 레전드를 찍고도 남을 작품이죠. 다크 레이디도 판타지랑 결합해 재밌었고 무림으로 귀환한 묵향도 주변 이야기가 많고 완결이 어처구니 없어서 그렇지 나름 전개도 빠르고 재밌었죠. 4부 3권이 됐는데도 아르티어스랑 라이로 환생한 묵향이 만나지도 못했어요. 주변 이야기 풀어가는 건 여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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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없고 묵향과의 연관이 없어 묵향이라고 생각하고 안보고 그냥 보면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네요. 성공의 꿈을 안고 마을을 떠난 라이지만 오크의 습격으로 1년 간 오크에게 붙잡혀 살게 되네요. 1년 후 오크토벌에 온 용병대에 구출돼 도시로 가게 되지만 노예상에게 붙잡혀 이리저리 팔리는 기구한 신세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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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용병 생활을 하면 자유를 준다는 말에 10년간 계약을 하게 되네요. 아르티어스는 묵향이 환생했다는 것을 믿고 아들을 찾기 위해 크라레스에 15세 전후의 검술에 재능있는 아이들을 모으라고 시키는데 이것이 주변국을 긴장시키네요. 여전히 성질을 죽이지 못해 실버 드래곤과 갈등을 빚는데 강자에 약한 드래곤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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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다크레이디 7권이 나왔습니다!5개월만에 나온 신간입니다!작화가 정말 판타지 작품에 너무도 잘어울리네요원작 소설은 다크레이디 부분 읽다 하차 했는데 웹툰으로 보니 타이탄들이랄지 마법 구현이랄지 보는 재미가 확실하네요! 다시금 원작을 읽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기회가 되면 원작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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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계나 묵향이 너무 당하고 있어서 열 받을 때가 많네요. 옥화무제 흉계만 꾸미고 있는 걸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얘네들 좀 그만 치워버렸으면 좋겠어요. 읽다가 주화입마 빠질 거 같아요. 거기다 요새 묵향 근황보다 주변 인물들만 계속 나오고 있어서 좀 답답한 기분이에요. 장인걸도 너무 쉽게 보내버리니 탄산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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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걸이 잘못된 정보를 흘려 묵향을 꾀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뜻밖에 금나라 황제가 휩쓸려 죽임을 당해 후계문제로 골치가 아픈 상황이 돼버렸어요. 이에 장인걸은 소연과 진팔 등을 납치해 마교가 전쟁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하네요. 장인걸이 소연 등을 쉽게 납치할 수 있던 배경에는 첩자의 존재가 있었고 이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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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네요. 아들한테 잔소리 듣기 싫어서 잠수를 타버리다니 보다가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 결과 묵향이 장인걸의 함정에 빠져 아끼는 부하도 여럿 잃고, 장인걸은 그 여파로 금나라 황제를 잃네요. 여기서는 묵향 반대편들이 너무 똑똑해서 묵향의 굉장한 무력에도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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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옛상을 아득히 뛰어넘네요. 만통음제의 음이 좋다고 다짜고짜 노예가 되라고 망언을 하다니 여기는 그쪽 대륙이 아니란 말여요. 묵향도 악비 대장군이 황궁에서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황궁로 가서 악비 대장군을 찾는다고 아주 사방팔방을 휘젓고 다니네요. 그 여파로 주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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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기대했는데 아르티어스의 힘이 워낙 막강하다보니 양면처럼 잠깐씩만 나오네요. 그래도 현천검제랑 초류빈도 치료해주고 다 죽어가는 소연도 치료해서 살려주는 걸 보니 얼마나 묵향을 아끼는지 알겠어요. 친자식도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사랑하기 힘든데 피 한방울 안섞인 묵향이 다크일 때 양자로 삼고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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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더니 무공에 미련을 못버리고 다시 연공실에 들어가시네요. 묵향의 양녀 소연이 마교와 연이 있다는 게 좋지않다는 걸 아는 묵향은 소연을 모른 척하지만, 팽가의 흉계에 빠진 양녀를 구하기 위해 힘을 있는대로 드러내네요. 묵향이 귀향하고 나서 제일 흥미진진했어요. 장인걸은 무력보다 도망치는데 일가견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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