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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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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14년 01월
    리뷰 총점10.0
    1권을 어찌어찌 읽은 이상 끝까지 읽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폈습니다. 구어체로최대한 쉬운 예시를 들어주는 진중권 교수의 노력에도 저 같이 소양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솔직히 어려웠습니다. 반정도나 이해했을까요? 그래도 주체와 객체, 진리와 명제, 가상과 현실에 대한...
    e****3 2022.07.20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14년 01월
    리뷰 총점9.0
    처음 독서 모임에서 잡하게 됨. 읽으면서 어찌나 재미있던지. 지금 뉴스에 오르는 그의 주장과 언행과는 사뭇 다른.문어체라 더 잘 읽히고,기초부터 설명해서 나같은 미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참 유익함.다만 편집이 엉망임. 폰트도 줄이고 페이지 구성도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텐데.아직도 이렇게 유지한다는 건...
    s****e 2020.12.09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10.0
    미학오디세이 2 마그리트와 함께 탐험하는 아름다움의 세계 저: 진중권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1994년 1월15일 미학오디세이 1권을 끝낸 후, 바로 2권을 읽었다. 현대예술 이전까지 헤겔을 마지막으로 1권은 마무리가 되었다. 예술의 종언을 이야기한 헤겔이지만, 본서에서 언급한 대로 예술은 더욱...
    s****t 2020.11.28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8.0
    [미학 오디세이 2] 권에선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작품 세계를 다루고 있다. 마그리트의 작품은 언뜻 비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근거 위에 서 있다고 한다. 그의 작품 세계는 인간의 조건, 사물의 교훈, 이율배반이라는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 책에선 그러한...
    m******9 2012.09.13 작성 추천 4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4년 03월
    리뷰 총점7.0
    미학오디세이는어떻게읽으면단편적인지식들의나열로, 그래서깊이감없는산만한책으로느껴질수도있다. 그러나답이나생각을제시하기위한책이아닌일종의지도(map)의역할을하는책으로읽는다면충분히재미있고즐겁다. 1권은 2, 3권보다는상대적으로쉬운편인데, 아무래도그리스미학부터시작되기때문이기도하다....
    a***k 2018.09.15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4년 03월
    리뷰 총점7.0
    미학 오디세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3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책안에서 시대별로 다양한 미에 관한 철학이 소개된다. 오디세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내용은 방대하기 때문에 결론은 스스로가 찾아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많은 것을 담게 되면 산만함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할지도 모를 일이다. 마치 철학사를 소개하는...
    a***k 2014.04.14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8.0
    미학 오디세이 2》 진중권 휴머니스트 1994.1.15. 《미학 오디세이 2》을 내처 읽는다. 둘쨋책은 ‘마그리트’를 바탕으로 화가와 철학가와 음악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철학가는 ‘모든 예술에서 꼭대기는 시’라고 여긴다는 이야기가 흐른다. 그러니까 ‘마그리트’는 철학가이자 화가였다는데, 이분...
    j******8 2023.11.05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14년 01월
    리뷰 총점8.0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최소한 그 수많은 미학이론, 미학사가들 중 특별한 한 사람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미학이론을 그대로 가져와서 자기의 것인 양 적당히 늘어뜨린 내용이 아닌 그야말로 자기만의 시각으로, 자신만의 글쓰기 방식으로 표현해 나가는 데에 놀라움을 금치...
    YES마니아 : 로얄 k**********9 2023.10.25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14년 01월
    리뷰 총점9.0
    휴머니스트에서 출간된 진중권 작가의 미학 오디세이 2 리뷰 입니다. 해당 리뷰는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미학에 관심이 크게 없으셨던 분들도 이 책만 읽으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마그리트를 너무 좋아해서 찾아보게 된...
    k*******3 2021.03.29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14년 01월
    리뷰 총점9.0
    <미학 오딧세이1, 2, 3>는1994년에 진중권 교수가 그의 전공 미학이라는 학문을처음 대중적으로소개한 책이다. 저자는미학이 아니라 미학적으로 사고하는 모습을 제시해 준다. 이 책 <미학 오디세이 2>는르네 마그리트의 작품들 위주로 하여, 공간, 대상을...
    l********y 2015.10.04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14년 01월
    리뷰 총점10.0
    지난권에서 우리는 미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를 찾다 미로에 갇혀 버렸다. 미는 구체적 대상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수 많은 사람들의 각기 다른 미적 취향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또 시대에 따라 달리지는 미적 관점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막다른 출구에서 우리는 수용자의 주관으로 발길을...
    s*******r 2014.04.27 작성 추천 1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14년 01월
    리뷰 총점10.0
    미학 오디세이 2편에도 1편과 마찬가지로, 호프스테더의 <괴델, 에셔,바흐>에서 차용한 3성 대위법적 구조를 이어간다. 1편의 주인공 에셔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1898~1967)로 대체되었지만 에셔가 추구한 상식의 파괴, 일상의 파괴라는 관점에서 마그리트의 이율배반적 주제는 에셔와...
    g******1 2014.02.28 작성 추천 2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8.0
    2권에서도 계속된다. 1권에서는 가상과 현실에 대하여 에셔와 함께 미학을 탐험했다면, 2권에서는 마그리트와 함께 한다. 주술 안에서 함께 공존하던 가상과 현실이 분리되면서 고대예술이 시작되었고, 가상을 포기하면서 중세예술이, 그리고 다시 가상의 부활과 함께 근대예술이 시작되었음을 저자는 1권에서 설명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11.08.23 작성 추천 1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10.0
    미술사학의 세계를 역사적인 흐름으로, 미학적 관점이 어떻게 수학적인 이성과 철학적인 논리로 정립되어가는지를 완벽한 재미와 양질의 지식으로 잘 포장해서 독자에게 던져주는 <미학 오디세이> 2권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인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통해서 철저히 계산되고 이성적으로 확고한 철학에 기반을 둔...
    b*******e 2011.05.18 작성 추천 11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8.0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이 부족한 나로서는 미학의 세계를 따라가기 벅차다. 특히 2권에서는 현대예술에 촛점을 맞추어 미를 탐구하고 있다. 헤겔에서부터 세잔, 피카소, 뒤샹, 달리, 괴델, 에셔, 바흐에 이르기까지 철학, 수학, 미술, 판화, 작곡의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특히 1권에서 에셔에 이어 2권에서는...
    c******4 2011.03.11 작성 추천 6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10.0
    책 ‘미학 오디세이’는 현재 한국에서 진보적인 논객으로 통하는 저자 진중권의 또 다른 면모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진중권에게 이러한 면모가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쉽게 상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예술분야와 대중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는 이러한 작업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저자가 1권을 이끌어가는...
    m*****8 2011.03.11 작성 추천 1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10.0
    화가가 마그리트이다. 자연스럽게 마그리트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마그리트를 전면으로 내 세운 미학 오딧세이2를 읽게 되었다. 몇 년 전에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마그리트전을 하였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http://en.wikipedia.org/wiki/Ren%C3%A9_Magritte http://www.magritte.com/
    e******s 2009.12.01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8.0
    진중권 교수의 미학오디세이 그 머나먼 여정의 2/3의 넘어왔다. 처음 미학오디세이 1편에서는 아직 감을 잡지 못했던 나의 시야가 이제 2편으로 넘어가면서- 자화 자찬을 하자면 - 조금은 감을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자 그의 미학오디세이 2편을 읽고 나서 내가 느낀 느낌은 이제 조금씩 근대...
    b***e 2009.11.18 작성 추천 1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9.0
    드디어 미학오디세이2를 읽었다. 그리고 마그리트를 만났다. 1권에는 에셔의 그림이 곳곳에서 모순투성이의 현재를 깨닫게 해주었다면, 2권에서는 마그리트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에셔와 느낌은 다르지만 양립할 수 없는 상극의 것들을 하나의 화폭에 담았다는 것과 현실과 예술의 경계를 지운 신비함은 나를...
    d*****4 2009.05.27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8.0
    미학 오디세이 2 미학 오디세이 1권을 다 읽고 나서 2권을 읽으려고 폈다. 1권에서는 에셔의 작품에 대해 나왔다. 2권에서는 마그리트에 대한 이야기인지 부제목이 이렇다. “마그리트와 함께 탐험하는 아름다움의 세계” 이다. 진중권, 그의 인문적· 미학적 사유는 비트겐슈타인의 인식틀과 발터 벤야민에게서...
    p********p 2009.04.24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8.0
    단비를 내려주다니. 미학자 진중권이 고맙다. 그나마 그림같은 고전미술에서 현대미술로 들어오면 익숙하게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에겐 따분하고 어렵기만 하다. 미술관에 가서 지겨운 발놀림으로 연신 하품을 참으며 전시관을 돌아보고 밖으로 나왔을 때의 피곤함이란. 겪어본 사람은 안다. 몬드리안의 식탁보...
    y*******0 2008.03.01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10.0
    1권은 아무 생각 없이 읽었다. 그렇다고 2권을 깊은 생각을 가지고 읽었다는 말은 아니고, 읽다보니 feedback의 과정을 밟아야 할 것 같다는 결심만 가지게 만들었다는... 1권을 읽을때미학이란 무엇이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바랬다. 순수한 독자의 의도로만 읽었던 꼴이다. 2권을 읽으면서 서서히 냉정을 찾았다....
    h******8 2005.11.28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9.0
    미학은 철학, 논리학, 본질의 탐구인가 보다. 별 희한한 예술이 다 있다. 그리고 그 예술들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예술가의 철학적 고뇌에서 나온 것이었다. 똑같은 점을 찍어도 내가 하면 장난이요, 그들이 하면 예술이 된다. 가장 충격적인 작품은 슈톡하우젠의 '피아노곡 제 11번'이었다. 커다란 악보에 악구들이...
    r******l 2005.10.03 작성 추천 0
  •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년 11월
    리뷰 총점6.0
    내내 저와 함께했습니다. 특히 2권에 저술된 내용들은 현대미술의 흐름을 명확하게 포착하고계신것같아 정리도 쉽고 고개도 끄덕이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보고또보고..보면볼수록 전에 이해하지못했던것들을 새로이 깨닫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소중히 생각하는 책이고.. 또.. 다른분들께도 꼭 추천하고싶습니다.
    y********o 2005.01.26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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