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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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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반려의 개념을 동물, 식물, 그리고 기술적 동반자에까지 확장하여, 우리 주변의 다양한 존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 삶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와 함께하는 반려들의 존재입니다. 그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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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진 편안한 모습을 담아낸 옐레나와 반려견과 함께 따뜻한 시각으로 집필한 이 책을 읽으며 굉장히 힐링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이와 안나가 주로 했던 행동들을 떠올려보며 나중에 보려고 기록했다. 9년동안 나와 우리 가족에게 할머니 이별 후로 함께 했기에 나에겐 더할나위 없이 정신적인 친구.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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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톰 디스브록 저/마정현 역 황소걸음 |2020년 06월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 심리치료사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톰 디스브록(지은이) 심리학자, 심리치료사, 신경학과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여러 책을 쓴 인기 작가. ‘정신 자기 경영’이란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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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도 듭니다.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를 읽는 동안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리치료사인 '나'와 그의 반려견 야콥이 나누는 이야기속에서 말이지요.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가 아닌 심리치료사인 '나'가 반려견 야콥에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꿈오리는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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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에게 물어보는 편이 제일 좋을것같다고 말하는 개들 지금까지 모든 강아지 등장의 책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 반려견들이 보는 사람 반려인이라 칭하고 모든 사물을 개들의 입장에서 표현 사람-길 자동차-길 쉬야-기둥 발굽 샛노란자동차 정원-장난감 나무막대기에 달린 금속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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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의 책이었다.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책은 심리치료사 톰의 반려견 야콥과 야콥의 사람 톰의 이야기다. 저자인 톰 디스브록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반려견 야콥과 반려묘 카미노와 함께 살고 있다. 톰은 인간의 시선에서, 야콥은 개의 시선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낯설지만 무척이나 자연스러웠다. 책 중간중간 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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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분명 지금과는 다른 인생이 펼쳐지리라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몸과 마음의 부담이 커서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책을 통해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의 반려동물을 책을 통해 만나보았는데, 이 책은 특이했다. 바로 '심리치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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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콧물에 재채기를 했다. 가장 크게 반려묘를 반대하는 분은 역시나 손이 많이 갈 걸 걱정하는 어머니지만.. 막상 들이려고 하니 나도 고민하게 된다. 인간과 달리 동물들을 위한 건강 보험은 없다. 있어도 크게 의미가 없거나. 아직은 개나 고양이가 아프다 했을때 냉큼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몇백만원을 쓰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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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에세이라니 읽기 전부터 밀란이의 귀여운 일상을 보게 되는걸 기대했었다. 나도 대형견 특히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언젠가 한번쯤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래브라도는 성격이 순하고 어린아이와도 잘 지내는 특유의 성격이 있다고 해서 언젠간 꼭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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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이라면 꼭 의무라 말하고 싶다.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이 나의 강아지의 보살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꽁지가 겪고 있는, 그리고 겪었던 증상들 위주로 줄치며 정독하고 있다. 자주 발생하는 증상들도 체크해두고 있다. 증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도 아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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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고양이는 말이야 ] 저도 반려견을 세마리나 키우고 있는 견주인지라 이 책에 더욱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 테츠조는 고양이예요. 하얗고 푹신푹신한 고양이요. 집사는 테츠조를 주먹밥 같다고 표현했어요 ~ 하얀 주먹밥 같다는 테츠조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 테츠조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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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함께하는 반려견 구름이가 있다. 이아이와 1년이 넘었을뿐인데, 벌써부터 무지개다리 건널... 이아이와의 헤어짐을 생각하면 정말마음이 무너질것 같은느낌이랄까. 아이들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함께살기시작했지만 이젠 정말 내새끼같은 우리 구름이, 아이들도 구름이를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사실 때론 귀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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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던 반려동물이 집사가 나중에 오게 되었을때, 반갑게 달려와서 마중나온다는 모습.. 이 생각나네요. 펫로스 증후군은 결국 집사라면, 한번쯤은 겪게되는 것이랄까요. 아직, 개인적으로는, 반려동물(고양이)을 허용하지 않는 건물주의 방침상, 하는 수 없이, 동네 길냥이들에게 밥이나마 챙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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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저자는 반려견이 어떤 행동을 하든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은 단 하나, 바로 우리라고 한다. 좋은 관계는 서로 소통하며 동등한 입장에서 공생할 때에 형성된다. 우리는 반려견의 주인이라는 의식보다 반려견의 보호자 또는 가족이라는 인식을 항상 가져야 할 것이다. 얼마전 열 다섯해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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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버려져서 허무하게 죽어 가는 반려동물들의 실태를 강아지 두부 입장에서 보여 주고 있다. ‘스마트 핸드폰 통역 서비스’를 통해 자신을 버린 주인에게 왜 버렸냐며 따지기도 한다. 그러나정작 하고 싶었던 말은 하지 못한다. 삶의 마지막에 통역 없이 자신의 언어로 내뱉긴 하는데, 주인에게 전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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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야 반려동물과 살 수 있다는 얘기겠다. 황적현이 지은 『너에게 하지 못한 말』(파란정원, 2018)은 ‘버려지는 반려동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버려지는’이라는 말과 ‘반려동물’이라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더불어 사는 생명을 버린다고? 더불어 산다는 말에는 ‘책임감’이라는 의미가 스며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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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하지 않는다. 흔히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의 오버 액션이나 요란스러움이 없다. 감정의 과잉도 없고, 반려동물에 대한 무작정의 연민도 없이, 담백하게 사실 그대로를 썼다. 슬픈 상황이 오면 되도 않는 유머를 던지며 피해간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의 생활을 송두리째 바쳐 가을이를 돌보고 있다. 그것을 작가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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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랑 놀아줄 줄 모른다~ **야~ 이모가 놀아줄 줄을 모르네! 재미없지!" 라고 하는 말에 얼굴이 어찌나 빨개졌던지. 그렇다. 사실 나는 애기들은 물론이요,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법을 모른다. 콩이는 갓 3개월이 지난 신생아에 가까운 어린 나이인데 혼자 놀으랍시고 방치해두었으니 밤이되면 엄마를 찾아 짖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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