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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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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총점8.0
    책입니다. 파이어와 늑대인간과 인간의 삼각관계.. 브레이킹던에선 말도 안되는 반전이 있어요 하하 2,3권은 좀 지루한 면이 있지만 마지막 이라서 그런지 브레이킹던은 책 넘김이 완전 빠라져요.. 하지만 이 책의 단점은 뭔가 크게 일어날거처럼 하다가 결국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거.... ...
    j*****9 2010.02.1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주인공은 손에 넣은 것을 잃을까 염려하면서도 정작 손에 넣고 나면 삶을 이루는 갈망을 잃고 텅 비어버리는 사람이다. 작중 각각 한 사람을 정체화하는 요소인 스플릿 텅과 문신 또한 마찬가지다. 지울 수 없는 특이를 함께 아로새긴다면 그는 나고, 나는 그다. 타인의 본질을 집어삼키기 위한 자아의 확장이야말로...
    e****h 2024.05.2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가네하라 히토미의 뱀에게 피어싱 리뷰입니다. 2004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으로 짧지만 굉장히 강렬한 내용의 소설책입니다. 처음 읽었을 때소설의 후반부에 이르러서 받은 충격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등장인물인 아마와 루이, 시바. 이 세 명의묘하고 긴장감 넘치는 관계와 속도감 있고 충격적인 내용...
    YES마니아 : 로얄 l*****8 2024.01.2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뱀에게 피어싱'이다. 바퀴벌레는 얇지만 묵직했다. 두 번 째 책. '뱀에게 피어싱'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제목. 사전 정보 없이 책을 들었다. 그래서 그랬나. 꽤 충격적이다. 짧아 후루룩 읽히긴 한다. 소재는 문신과 피어싱. 기본적으로 수위는 아주 높다. 살인, 자해는 물론이고 성적인 내용도 아주 노골적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4 2023.05.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미디어 플랫폼에서 종종 이 책을 추천하는 영상을 가끔 봤었는데요 친구도 이 책을 읽었다길래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의 책은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피폐한 내용이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말도 제가 예상해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몰입도 잘되어서 술술 읽혔습니다. 영화도 있다길래 찾아보려고 했는데...
    h********9 2022.10.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추천 받아서 사서 읽은 책인데 책이 참...뭔가 되게 독특했습니다. 재미를 떠나서 그냥 스토리 자체가 좀 특이했어요. 단권이라서 자세한 설명은 없고 친절하게 모든 상황을 이야기해주지는 않아서 그저 독자가 짐작을 할 뿐입니다. 마지막 결말을 보면 음.....????하고 물음표가 엄청 머리에 떠다닐거에요. 작가님이...
    YES마니아 : 로얄 v********n 2022.07.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배송도 빨리오고 책도 구겨짐 없이 잘 왔어요!! 포인트 적립도 많이 해주시고, 포장도 꼼꼼히 잘해주셔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 같아서 좋아요 ㅎㅎㅎㅎ이래서 항상 예스 24에서 책을 구입하는 것 같아요 ㅎㅎ 실물로 책을 보니 생각보다 책 내용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도...
    j******k 2020.09.0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거북하게 느낄 수도 있는 스토리였지만 생각보단 담담히 받아들였다. 두 남자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는 갈등보단 모두를 소유하고픈 마음이 느껴졌다. 두 남자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 용과 기린 문신을 등에 새기는 모습, 엔딩에서 의심의 씨앗을 낳게할 수 있었던 시바의 물건을 외면한 주인공의 행동은 시간이...
    q**********0 2017.05.22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뱀에게 피어싱이란 책이에요 하지만 기대한 것 만큼 걱정도 큰 책입니다 내용자체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들 부정적인 대답뿐이서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읽는 건 저라서 저의 느낌이 가장 중요하지만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네요 하지만 저는 이책을 꼭 읽어볼 생각입니다 읽고나서는 나중에 다시 후기를 남기든지 해야지요...
    d*******3 2016.12.2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이라고 쓰여 있다. 과 유혹이란 키워드는 언제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채 여러 가지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듯하다.이 책에서도 마찬가지. <뱀에게 피어싱>이란 독특한 제목처럼.책의 시작 또한 독특하다. 스플릿 텅(split tongue)이라는 하드코어한 신체개조에 대해 언급하며,주인공 루이는...
    YES마니아 : 로얄 v******7 2015.12.0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1983년생인 그녀는 처녀작 [뱀에게 피어싱]으로 2003년에는 27회 스바루 문학상을, 2004년에는 130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히토미의 처녀작은 이나 도마뱀처럼 끝이 둘로 갈라진 혓바닥을 만드는 혀 피어싱인 '스플릿 텅'을 소재로 삼았다. 나는 저자의 두번째 작품 [애시 베이비]를 처녀작보다 먼저 읽었다....
    z***a 2012.08.28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6.0
    그들의 이야기는 조금씩 숫자가 늘어나는 피어스처럼 조금씩 가슴 속에 박혀든다. 하나, 그리고 또 하나. 조금씩 커지는 구멍처럼 사람의 없어짐은 빈자리는 만들고 그 텅 빈 공허함이 싫어 사람은 다시 사람을 사랑하고 새로운 피어스를 끼우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작던 구멍은 점점 커져가고 예전보다 작은 것은 만족...
    n*********t 2011.08.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뱀에게 피어싱」의 감동을 배로 만들어주었다. 책에 대해 같은 느낌을 공유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김영하 추천사〉 생리적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독서 체험을 계량화 한다면 『뱀에게 피어싱』은 극단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 소설을 읽는 일은 메스껍고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h******6 2011.04.1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둘다)에 대한 애정으로 어쩔줄 모른다. 혀에 꽂아 넣은 피어싱을 점점 더 굵은 것으로 바꾸고, 혀 끝을 갈라내어 처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몸을 바꾸는 것은 신의 영역일까, 그럼 생명을 주고 뺏는 신이 되는 걸까, 생각하는 루이. 아, 뭔가, 나는 왜 루이의 이 느낌이 이해되는 건가? 번역자의 말처...
    y********o 2010.05.16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8.0
    뱀에게 피어싱>의 이야기 속에서 귀를 뚫는다는 것 따위는 껌을 씹는 것만큼이나 하찮은 것이었다. 주인공 루이는 스플릿 텅을 한 아마라는 남자에게 매료돼 동거를 시작한다. 스플릿 텅이란 혓바닥에 피어싱을 한 후 구멍을 조금씩 확장해 마지막에 남은 끝부분을 절단하는 것으로 일명 신체 개조라고도 불린다. 끝이...
    e********2 2009.06.1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무라카미 류란다. 무라카미 류 소설도 읽지않지만 이 짧은 뱀에게 피어싱은. 너무 짧아서 손에 잡은 뒤 한시간만에 읽어버려서.. 끝까지 다 읽게되었다. 뭔가 심오한것 같기도 하고.. 그냥 잔인한거 같기도 하고.. 좀 사이코틱한 소설인데. 깊이 생각하고 싶진 않다. 나름 느낌있어서 권할 만 하다. 결말을...
    a*****9 2009.01.2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나는 것에도 바들바들 떠는 나로서는 피어싱쪽은 건드릴 엄두조차 안난다. 그런데 딱 소설에서 이런게 있다는 걸 접한 순간 정말 해보고 싶어졌다. 처럼 갈라진 혓바닥으로 키스하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관능적이다. 물론 절대로 당연히 겁많고 엄살은 더 많은 내가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겠지만. 내용이야...
    YES마니아 : 플래티넘 c*****1 2009.01.0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하다. 놀라운, 우울한 원색적인 소설. 피어스라는 소재라던지 펑크족, 깡패, 갸르 같은 인물 구성이 놀랍다. 펑크족이라던가, 깡패, 갸르는 티비나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그것 아닌가. 일본에 살아도 보기 쉽지는 않겠다. 게다가 요즘엔 유행도 지나갔으려나. 게다가 피어싱으로 혀 끝을 가른다니. 왜...
    l******l 2008.09.2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뱀에게 피어싱] 과연 이토록 처참히 막혀버린 자아의 통로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인간에게 생명을 부여하다니, 신은 사디스트가 틀림없어. 본문 중 서울 출장 중 업무를 마치고 두 시간동안의 열차 여행시간동안에 볼 책을 고르려 용산역 아이파크 몰 서점에 잠시 들렀다. 50%로 할인코너에 이 책이...
    s*******0 2008.04.1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생각인지도 모른다. 아마처럼 혀를 만드는 것고 피어싱을 하는 것도 섹스를 하는 것도 모두 다 무의미하다고 토로하던 루이는 자신에게 되묻는다. 이 모든 것들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그리고 그 무의미한 것에 이끌리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이으냐고. 삶 자체에서 무의미를 느낀다고 했던 그 대신 아마가 죽은...
    m*******y 2007.08.1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뱀에게 피어싱"이라 씌여있다. 나는 주로 일본소설을 즐겨 읽는다. 조금은 색다르고 그들만의 표현이 좋아서라고나 할까. 책을 받아들고 몇페이지를 들척여 보았다. "근데 조금은 내용이 그래..."라는 말이 다시 들려온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한번 읽어봐"라고 말하는 아내. 읽던 책을...
    t******m 2007.01.30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7.0
    갸르 루이는 펑크인 아마를 만나 일반적인 피어싱을 시작하여 혀에 피어싱을 한 후 앞부분을 절개하여 과 같은 혀를 만들려고 한다. 그 힘겨운 과정에서 아마와의 동거하고 문신사 시바와 관계를 맺는다. 루이에게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윤리나 규범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이 가는 곳에 몸도 자연스럽게 ...
    f***2 2006.11.2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피어싱>도 번역되어 나와 있길래(오늘 발견)...당장 읽어 보게 된거 같다.. 아...그런데.....5장도 채 넘기기 전에... 그만 읽을까...란 생각을 몇번이나 한 나.... 나름대로(라기 보단 꽤..ㅡㅡ;;)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에도 면역이 되있다고 여겼는 데...아닌가... 아니, 것보다 이 작품이 내 한계를 조금...
    YES마니아 : 로얄 g*****1 2006.05.22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뱀에게 피어싱’을 읽어 나가면서 이 젊은이들을 이해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세대 차이를 느꼈다. 이 책에서는 스플릿 텅(혀 피어싱을 통해 결국 혀 끝을 두 갈래로 나누는 것)과 피어싱, 문신 등의 신체 개조, 변태적인 가학 피가학적 관계 (S & M), 폭력과의 만남, 정상적인 생활 (학교 또는 직장)을 하지...
    y*****9 2006.04.26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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