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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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리뷰 총점10.0

블루앤그린 버지니아울프 단편집 표지에 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에 마음이 함께 일렁이네요. 요즘 육아서만 읽었는데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갖으며 독서의 시간의 여유를 가지니 좋더라구요. 작가의 생각을 함께 느끼고,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그동안 소개되지않은 버지니아울프의...

a******a님 2023.05.11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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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 싯구처럼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는 버지니아 울프와 관련이 된 것일까? 독자가 알기에는 다른 두 인물이라는 것이지만 시인이 직접 밝히지 않는 한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시 발표 후에 문학평론가들이 싯구의 문맥상 다른 인물로 추정하는 것이라고 분석한 글을 읽은 적도 있다. 〈목마와 숙녀〉를...

이달의 사락 c*****0님 2023.05.10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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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버지니아 울프, 나에겐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자기만의 방』은 잘 나가다가, 그만 『댈러웨이 부인』에서는 막혀버렸다. 겨우 겨우 역자 해설에 힘입고 기타 참고자료를 읽어가며 읽기는 했는데, 그래도 속시원하지는 않았다. 그게 소위 말하는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나...

이달의 사락 s***h님 2023.05.10 작성 추천 3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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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블루&그린> 이번에 읽은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단편집 <블루&그린>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던 사람이 아니라 깊이 있게 책이나 작가를 알지 못하는데요, 그래서 버지니아울프도 굉장히 유명한 작가이지만 이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1882년 유복한...

YES마니아 : 플래티넘 a******k님 2023.05.10 작성 추천 1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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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가볍게 맛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사실 대단한 작가라고 평가되고 여자가 창작을 하려면 자기만의 방과 월 600달러 (현 5000달러)가 필요하다는 명언을 남긴 ‘자기만의 방’이라는 작품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그 외의 많은 작품이 있으나 사실 잘 몰랐다. 그녀는...

YES마니아 : 로얄 u***a님 2023.05.09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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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대학생 때 영국 문학과 관련한 강의를 들으며 처음 알게 된 작가였으나, 지금은 그녀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 알고 있는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버지니아 울프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작품들을 썼는지 궁금한 마음에 단편집인 『블루&그린』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앵무새의 깃털,...

y*******7님 2023.05.09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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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작품의 깊은 이해 없이 한꺼번에 다 읽기 보다는 작품과 해설은 번갈아 가면서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다.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단편집으로 살짝 맛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블루&그린 #버지니아울프단편집 #버지니아울프 #더퀘스트...

g*******s님 2023.05.07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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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받아들여보는것도 버지니아 울프 소설만의 맛인것 같다. 후반부의 해설에 쓰인 영문학자 손현주 박사의 글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비슷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외국 문학을 읽으면서 느끼는 낯섦이나 다른 문화의 이질감은 때로 극복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행과 탐험을 하듯...

이달의 사락 k******u님 2023.05.04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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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을 세세하게 묘사할 수도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글은 후자에 가깝다. 설명을 통해 인물들의 생을 유추해 볼 순 있지만 작가는 "지금"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 울프의 언니가 화가여서 영향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영화와 사진을 즐긴 첫 세대여서 일까. 답은 중요하지 않다. 이 봄을 가득 담아 오래도록 간직하고...

z*******z님 2023.05.04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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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인상적이었다.버지니아의 글은 조금 어렵지만 읽고 나면 그녀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본 느낌이라 독서 시간 동안 작가와 함께한 느낌을 강하게 받곤 한다. 그래서 굉장히 소중했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 흐름이 길지 않은 단편 소설들이라 기분에 따라, 날짜에 따라 독서 목표를 가지고 읽는다면 어렵지...

m*****a님 2023.05.03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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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경험을 꺼내어 보인다. 이것은 여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단편 하나하나가 다 버지니아 울프였다. 시대를 앞서간 작가. 평생을 지독한 우울증과 두통과 싸우면서 그녀가 지켜낸 것은 존엄이었다.삶의 각 단편들을 포착해내 고 그것이 모여 하나가...

이달의 사락 r******7님 2023.04.27 작성 추천 0
[도서] 블루&그린 '블루&그린' 새창이동

버지니아 울프 저 / 민지현 역 더퀘스트 2023년 04월

리뷰 총점10.0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이다. 한국에 처음으로 출간된 작품들이라 더욱 설레었던 시간이다. 병든 아버지를 돌보며 꿋꿋하게 고독한 삶의 종착역을 향해 나아간다. 그녀의 삶은 검소하다. 지갑을 단단히 잠그고 자신의 여정을 위에서 필요한 비용들을 낡은 거울 하나 사는 돈까지 알뜰하게 계산해 가며 쓴다. 사람들이...

g*****0님 2023.04.26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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