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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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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8.0
    이런 병서들이 있었음에도 조선왕조 결국 군사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저는 이런 군사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조선 사회 자체의 구조적 문제라고 봅니다. 조선 사회는 사대부들.. 문벌에 의해서 움직인 나라입니다. 병서니 뭐니 해서 정책을 세운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직접적인 당사자인 무인들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18.05.15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서평] 병서, 조선을 말하조선시대 관련 책을 좋아한다. 다양한 방면으로 읽는데 특히 전쟁에 관련된 책도 관심이 있었는데 병서만 모은 책을 볼 수 없고, 병서 대한 이야기는 한 권의 책 안에 짤막한 이야기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 책은 여러 병서를 모아 놓고 알려주어 참으로 좋았다. 추천사에 보던 대로...
    v***o 2018.05.06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책 『병서, 조선을 말하다』는 그대로 ‘병서(兵書)’에 대한 책이다. 저자의 일관된 관심과 연구가 또 하나의 좋은 결과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조선시대를 떠올리면 흔히 생각하게 되는 건, 무보다는 문을 높게 평가하고, 그나마 무의 수준 역시 일천하여 여기저기 이웃나라들에게 쥐어터지기만 하는 역사를...
    h***r 2018.05.05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병서, 조선을 말하다 엄청난 책이다. 평소 전쟁사와 병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처럼 상세하게 기술한 책을 보게 되어 너무나도 즐거웠다. 얄팍한 조선시대의 병영 이야기와 병서, 전술과 전략 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사실에 행복했다. 참으로 대단한 열정을 가진...
    f*******p 2018.05.05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8.0
    최형국이기에 쓸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은 <병서, 조선을 말하다>. 이전에 그의 저서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문신을 우대하고 무인을 천대했다고 생각해왔던 조선이기에, 조선의 역사를 병서로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더욱...
    a******e 2018.05.05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연구하는 연구자이자 스스로 검객이라고 하는 저자가 조선의 건국 당시부터 해방 이후까지 편찬된 병서20여 종을 소개하는 책이에요.이전에 이 책처럼 조선병서만 다룬 책을 보지 못했네요.군대가 있는 한 병서는 꼭 필요한 책이었는데 많이 잊혀져왔던 듯해요.잊고 있었던 병서들을 다시...
    c****9 2018.05.05 작성 추천 1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8.0
    있었다. 병서, 무경칠서라는 중국의 고전 병법서들은 간혹 읽거나 이름이라도 들어봤다. 하지만우리나라의병서에 대해 접한 바가 없었다. 책에서 그나마 낯익은 제목은 무술에 관심이 있어 알게 된 『무예도보통지』가 유일했다.그동안 접한 조선의이미지도 숭문천무가...
    a******s 2018.05.04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8.0
    '병서, 조선을 말하다'는 바로 최형국의 근간이다. 왕조사를 중심으로 역사를 살피는 기존 시각에서 한 발 벗어나 다양한 테마로 접근하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역사인식의 지평이 확대된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는 문화, 민중, 외교 등으로 분야 나누어 살피는 것도 있고 소나무를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살피거나...
    m*****8 2018.05.03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8.0
    병서, 조선을 말하다』(인물과사상사, 2018)는 조선초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28종의 병서를 통해 조선시대를 살펴본 역사교양서다. ​ 개국 초기 삼봉 정도전은 병권의 통일과 명과의 전쟁에 대비하여 『진법』이라는 병서를 저술하였고, 태종 이방원은 무과 시험을 시행하고 국방을 관장하는 병조에서...
    z***a 2018.05.03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중심의 병서를 만들면서 조선시대 내내 유지되었다. 무과 시험에서 이론서인 병서 중 무경칠서와 마보무예를 핵심 과목으로 정원 28명을 뽑았다. 무과는 식년시에 치뤄졌는데 식년시는 3년마다 치렀던 과거 시험을 한다. 진법에서 발전시킨 진도지법은 군대를 운용하기 위한 기본 훈련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행진,...
    c******d 2018.05.02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8.0
    그대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병서를 총망라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발간된 모든 병서를 다 소개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중요한 병서는 다 나온거 같다. 내용은 단순히 병서의 내용만 소개하는것이 아니라 그 병서가 나오게 된 배경, 즉 시대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조선의 역사도 함께...
    s******0 2018.04.30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재산상의 손실은 할 것도 없네요. 임진왜란의 상처가 아물때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와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갔고, 결국 삼전도의 굴욕을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에는 붕당정치로 편을 나눠 싸우면서 수많은 사화들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사실만을 놓고 보면 조선시대는 상당히 문약했...
    p***s 2018.04.29 작성 추천 1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7.0
    병서, 조선을 말하다 최형국 지음│인물과 사상사 刊 우리도 병서라는 게 있기는 있었나 싶어서 관심이 증폭된다. 일제의 침탈을 당했던 치욕 의 시대도 겪었기에 더욱 그러하지 않은지. 이참에 우리네 병서를 통해서 문약히기 그지 없던 조선을 들여다 봤으면 하는 의도로써 책 펼치기를 주저치 않는다. 좋아하는...
    d****o 2018.04.28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병서, 조선을 말하병서(兵書)는 그대로 병(兵) 즉, 군대와 군사, 전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통칭함이다. 병서를 통해서 본 조선시대, 제목과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다. 사실 이제까지 한번도 접해 본 적이 없는 상당히 독특한 내용의 책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병서를 통해 조선시대와 사회의...
    d*****h 2018.04.27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9.0
    조선을 바라보면서 망국의 이유를 찾았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스란히 우리의 역사관을 지배하고 있다. 조선이 문을 숭상하고 무를 천시했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실제로는 결코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다. ...
    a*****1 2018.04.25 작성 추천 0
  • 최형국 인물과사상사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다양한 미시적 관점에 의거하여 조선을 해석하는 책이 등장했다. 과거에는 전문인이 아니면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분야로 조선을 해석하는 책들이 대중들에게 점점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오늘날은 훨씬 다양한 시각으로 조선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 역사 대중서가 다루는 범위는 시대가...
    k******m 2018.04.22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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