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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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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9.0
    강박에 시달려 왔던 건지도 모르겠다. 이래저래 차려야만 누군가를 대접할 수 있는 것으로. 먹는다는 의미를 새롭게 새길 필요가 있다. 적어도 많이 먹는 일은 아니겠다. 먹는 일 자체가 아니라 먹는 내용에 대한 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괜찮았다. 나를 조금 더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누룽지를 끓여...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6 2023.09.01 작성 추천 3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아무거나 먹는다.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에 대하여 자세히 생각하지 않고 간편한 공산품으로 배를 채우려고 한다. 이런 삶 속에서 정성스러운 음식을 보니 와 먹고 싶다, 나에게 혜자스러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아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여러 생각이 든다 ㅎㅎ#부부가둘다잘먹었습니다 #윤혜자 #몽스북
    n**t 2023.05.29 작성 추천 0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여성, 그리고 저자가 알고 있는 이름 알려진 예술인들을 비롯한 지인들을수시로 불러 같이 식구로 만들어 버렸다. 또 새로운 재료로 새로운 먹을 거리를 만드는데 부지런했다. 남의 재주를 빌리는데도 소홀함이 없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들을 사람들과 나누었다. 음식은 저자에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기가...
    j*****7 2023.03.20 작성 추천 4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8.0
    전직 카피라이터로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의 저자인 편성준 작가님의 아내분께서 쓰신 책이라는 말에 관심이 갔다.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한식 요리 에세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남편과 함께 소담한 한옥 '성북동 소행성'에 살고 있으며, 출판 기획 일을 하면서 책 쓰기...
    j*******4 2023.03.14 작성 추천 1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9.0
    부부가 둘 다 먹었습니다. 성북동 소행성 부부의 일상 식사 일기 먹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맛있게 먹었다는 의미? 배부르게 먹었다는 의미? 아니면 기쁘게 먹었다는 의미?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 모든 걸 어우르며 쓰는 그런 의미일까. 책 ‘부부가 둘 다 먹었습니다“는 밥 이야기가 담긴 일기다....
    p********n 2023.03.14 작성 추천 2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 사실 부부가 둘다 먹는건 우리 부부의 이야기인것 같고, 우리 부부역시 먹는 것에 진심이고 우리 역시 먹는 것이 일상의 소확행이라고 삼고 살고 있는 터라 다른 부부들은 어떻게 사는지가 궁금해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느낌 : 사진에 진짜 먹는 사진과 요리하는 사진이 한가득이라 참 좋았다. 너무 요리책스럽지도...
    g********n 2023.03.07 작성 추천 1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책을 보자마자 부부가 둘 다 먹었다는 제목에 너무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분명 책 속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 분위기의 행복을 만나고 찾을 수 있을것 같아서 바로 읽고싶어지더라구요. 요즘은 유투브나 다양한 영상으로 음식을 만들거나 혹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먹방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컨텐츠로 자리...
    e********2 2023.03.05 작성 추천 1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입장에서 보면 맨날 똑같은 끼니가 아니어서 읽어보고 있노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저랬는데 싶은 부분도 나오고 아~ 맞다 나중에 챙겨 먹어야지 싶은 부분도 있다요리를 좋아하고 하시는 못 하지만 그래도 먹고 사는 문제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들여보게 되는데 한 권의 책을...
    r******s 2023.12.06 작성 추천 0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파스타와 달래 그리고 오일 이 어우러지도록 섞은 후 불을 끄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 명란을 버무렷다. ..요리에세이에 요리를 하지 않은 날을기록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꽤 신선하게 다가왔다.작가의 음식에 대한 솔직함과남이 해주는 음식만 편안하게받아먹고 싶던 날들이 오버랩되기도 했다.요리하는걸 즐기는 사람 ,...
    s******7 2023.03.24 작성 추천 0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접하는 터라 굉장히 신선 했다.일단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를 읽었던 터라 이 부부의 스핀오프 이야기도 궁금했고, 현 작가님의 남편이 책 내내 이야기하던 매력적인 여성분도 궁금했기 때문에 읽기전부터 기대하던 바가 있었던 책이었다.일단 굉장히 건강한 음식을 먹고 사려고 노력하는게 보였고, 그게 부러웠다....
    m*****a 2023.03.15 작성 추천 2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부부가 다 놀고 계신다고 남편 분께서 먼저 책을 내신 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아내 분께서 두 부부가 먹고 계신다며 <<부부가 둘 다 먹었습니다>> 라는 책으로 자랑을 하시니 덩달아 먹고 건강히 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읽었어요. 부엌 경력 11년째라고 이야기하시는 책의 작가...
    YES마니아 : 로얄 s*******g 2023.03.13 작성 추천 0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읽은 《부부가 둘 다 먹었습니다》 는1년동안 쌓아온 식사의 기록이음식에서 나아가 건강과 지구까지 생각하는작가의 철학까지도 읽을 수 있는 힐링 에세이로재탄생하며 의미를 짙게 새겼다.나는 읽지 못했는데, 동생이 먼저 읽고 추천해주었던《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를 쓴 편성준 작가의아내인 윤혜자 님이 쓴...
    n*******5 2023.03.13 작성 추천 0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8.0
    제목 그대로 부부가 무엇을 해 먹었는지에 대한 기록, 그 시작은 2021년 10월 1일이다. 우리는 모두 매일 먹는다. 그러나, 매일 먹는 것을 기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즉 누구나 가능한 일지만 결국 누구나 해내는 일은 아니라는 뜻이다. 나는 그런 점에서...
    j******5 2023.03.12 작성 추천 1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성북동 소행성 부부의 일상 식사 일기 부부가 둘 다 먹었습니다 중에서 음식에 진심이라는 저자 윤혜자 님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에서 남편인 편성준 작가님의 글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부인인 윤혜자님이 매일 차려먹는 음식을 소재로 소소하지만 정겹게 써 준 글을...
    j******7 2023.03.11 작성 추천 0
  • 윤혜자 몽스북 2023년 03월
    리뷰 총점10.0
    " 먹겠습니다." 내지 " 먹었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 하지 않던 무심한 딸이었다. 식사를 준비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매일 국을 끓이고 반찬을 바꾸는 일이 녹록지 않다는 걸 안다. 먹는 기쁨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오롯이 내 일이라고 생각하니 부담도 된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하면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g*******s 2023.03.04 작성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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