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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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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울 청어람 2016년 09월
    리뷰 총점10.0
    북천의 사슬을 이어서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홍염과 푹천을 왜 같이 봐야 한다고 했는지 알겠어요, 이야기가 이어지고 등장인물이 겹쳐지는 부분이 있네요, 출간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세계관도 너무 좋고 등장인물들도 너무 맘에 들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6권에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지루하지...
    b******u 2024.01.04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9.0
    (스포일러 주의)이 작품은 처음에 <홍염의 성좌>의 200년 전 과거에서 시작했는데 이번 권부턴 <홍염의 성좌> 엔딩보다 미래 시점의 얘기까지 나오네요. 그 덕분에 <홍염의 성좌>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등장해서 반가웠습니다. 지난번에 잠깐 마주친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작품의 주인공인 유릭과 클로드가...
    YES마니아 : 로얄 d*******8 2021.08.16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9.0
    (스포일러 주의)지난 권부터 드디어 <홍염의 성좌> 본편 시점을 따라잡아서 유릭과 동료들이 활약하는 이면에선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걸 보여주니 재밌네요. 잠깐이나마 각 이야기의 주인공 유릭과 클로드가 마주치는 장면도 있었고요. 둘이 싸운다면 저 때는 유릭이 우르간을 복속시키지 않았을 때라...
    YES마니아 : 로얄 d*******8 2021.08.15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9.0
    수수께끼의 흑막 포지션이었으나 <북천의 사슬>에서는 아그리피나, 크로노스, 타마라 같이 루스카브보다 훨씬 오래 살고 뛰어났던 신화적 존재들이 등장해서 상대적으로 식견이 모자란 젊은이처럼 보여요. 비슷한 수준의 괴물인 클로드가 있으니 앞으로도 <홍염의 성좌> 때 만큼 자기 뜻대로 하기는 힘들 듯...
    YES마니아 : 로얄 d*******8 2021.08.13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9.0
    태어난 강력한 마령이며 북천의 눈보라, 북천의 지배자고요. 이 점을 미루어보면 둘은 처음부터 운명적으로 엮일 사이였던 거네요. 클로드가 타마라를 복속시킬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지만, 똑같이 고독해진 두 북천의 눈보라는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세베르닌의 진짜 성격에 대해...
    YES마니아 : 로얄 d*******8 2021.08.10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9.0
    작년 이맘때 쯤 <홍염의 성좌>를 정말 재밌게 읽고 그 작품의 프리퀄에 해당한다는 이 작품을 읽어보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넘도록 리뷰 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묵혀두고 있게 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리뷰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책이 많다 보니 이 소설도 현재 읽어 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21.08.10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많은 사건들이 종결되는 부분이라 그런지 이전 권들보다 더 몰입감 있게 잘 읽히네요. 서로 주고받는 통수와 통수 속에 싹트는 애정...... 말이 뭔가 이상한데 정말 죽일듯이 증오하는 관계는 그다지 없고 증오했다 하더라도 애증이란 느낌이고...... 박진감 넘치면서도 편하게 읽을 수...
    k*****e 2020.07.11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이번 권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네요. 이들이 어째서 그런 선택을 하고 행동하는지그 이유가 충동적이랄까 본능적으로 느껴진달까 어쩔 때는 이해가 안 간다 싶으면서도 알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선택은 누구의 몫이고 애초에 선택지는 주어졌던 건지. 운명에 묶였다기보다는 그 캐릭터 자체가 운명이라는 느낌이...
    k*****e 2020.07.11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드디어 후반이네요.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싶으면서도 생각해보면 그다지 많은 사건은 아니었다 싶기도 하고.사건 속의 인물들이 가진 생각이 이 책에서 가지는 비중과 그게 가져다주는 감상이 얼만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반가운 인물들이 보이네요. 사실 누구는 저기서도 새롭고 여기서도 새롭지만요. 그 사람을 중심으로...
    k*****e 2020.06.19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고 웅장한 분위기는 여전하네요. 일단 왕족들이 왜 그리 태평한 건지 ㅋㅋㅋㅋㅋㅋ 싶긴 한데 그 핏줄의 특징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범인들이다 싶고...... 유난히 두드러지는 한 사람의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뭔가 있긴 있을 거 같은데.......세월이 지날 수록 잃고 또 얻었다가 잃기를 반복하는...
    k*****e 2020.06.19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전설로만 듣던 이야기를 1권에서부터 쭉 보았네요. 정말 강대하고 완벽해 보이던 이들이 무너지면서도 그래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계속 과거 이야기인가 했는데 오 훌쩍 넘어 현대로 오네요. 지금 홍염의 성좌 읽은지가 좀 되어 세부 스토리가 좀 헷갈리는데 그 시점보다 조금 이전 시점인 거 같고...... 홍염에서...
    k*****e 2020.06.19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6년 09월
    리뷰 총점8.0
    찾아보기로는 원래 홍염의 성좌와 북천의 사슬이 하나로 묶여 나올 이야기 였다가 너무 길어져서 분리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홍염의 성좌를 먼저 읽거나 최소한 같이 읽으면 더 좋을 거 같은 책이었습니다. 초반은 홍염의 성좌보다 더 빠른 시간대였다가 중후반부터는 시간대가 점점 겹쳐서 하나로 엮이거든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y 2020.06.17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전개가 거의 끝났으며 모든 배우가 다등장했다고 보아집니다. 아직 그 속내가 확실치는 않으나..무슨 목적으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는 슬슬 알게되는 그런 단계?그러면서도 잔잔한 유머도 놓치지 않으시고, 클로드나 유리같이 진지한 상황에서 가벼운 말투쓰는거 너무 좋아요.위기가 크다고 분위기가 너무 무거우면...
    k****4 2019.12.19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전작과 등장인물이 점점 겹칩니다.같은 사건을 다른 인물의 시야로 보는거죠.아그때 이사람은 이렇게 행동했군 생각하면서 보게되니깐 더 재밌었어요.홍염을 읽은지 얼마 안돼서 더 그런거 같아요.루스카브의 성격도 꽤나 다르게 느껴지고요.사랑에 전부를 걸었다 에서.. 모든거 내던지고 그냥 안락함에 묻히고 싶었으나...
    k****4 2019.12.19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2권 말미부터 시간이 확 흐른뒤로 진행되네요.거의 2백년이 흘렀다고 한거같네요귀요미클로디가 중장년아저씨가 됐으나.. 여전히 철없는듯.무수한 떡밥들과 모호한 캐릭터?들 등장에 곱씹으며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몰라요.많은 등장인물중에 버릴애가 하나도 없게 잘쓰시는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이상황이 의미하는건...
    k****4 2019.12.19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세계관이 이해가 갑니다.등장인물이 많아서 메모하면서 볼지경이었는데여기서 다시 짚어주니 확실히 더 재미있어요.적군의 인식에서 자기들을 미화하던 얘기들이 사실은 이렇더라를 알게되는 재미.왜 홍염의성좌를 먼저 보라는지 알겠다는.암튼 2권까지는 북천의 주인공의 유년시절을 보여주고 설명해줍니다. 크로이바넨...
    k****4 2019.12.19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어렵기도 한 내용이라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고싶은 소설이에요.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막 읽은탓도 있겠지요.많은 캐릭터들이 마냥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고 각자 매력을 끝까지 뿜뿜해서 더좋았어요.홍염을 먼저 읽고 감탄했는데.. 그스케일을 속좁은 남자복수이야기로 치부하는 작가님 유머코드에 또 한번웃고갑니다....
    k****4 2019.12.19 작성 추천 0
  • 이대흠 창비 2018년 08월
    리뷰 총점10.0
    순간 그는 당신의 눈동자에 풍덩 빠진다 북천은 걸어서 가거나 헤엄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당신 눈동자를 거치면 바로 갈 수 있지만 사람들은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고 걷거나 헤엄을 치다가 되돌아나온다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사랑을 할 줄만 알아서 무엇이든 다 주고 자신마저 남기지 않는다...
    YES마니아 : 로얄 k*****7 2019.01.24 작성 추천 16
  • 이대흠 창비 2018년 08월
    리뷰 총점9.0
    이대흠 시인이 오랜만에(8년만이라고 한다)시집을 냈다. 이대흠 시인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토속적인 정서를 서정적으로 노래한다. 그는 나의 고향의 언어로 말하고 쓰고 노래한다. 몇십년동안귀에 익었던사투리로한참 전에 잃어버린 그 마음을 표현한다. 울적하고 허전하고...
    YES마니아 : 로얄 k*****7 2018.09.26 작성 추천 12
  • 아울 청어람 2016년 09월
    리뷰 총점10.0
    시퀄이 되는 북천의 사슬입니다. 겨울성의 열쇠와 홍염의 성좌라면 어느 쪽을 먼저 봐도 좋지만 북천의 사슬은 홍염의 성좌를 읽고 나서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재될 때는 멸망한 왕국, 문명 등으로 지칭되던 크로이바넨쪽의 이야기가 주 서사를 이루고 있고 홍염에서 다 풀리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여기에서 더...
    s****n 2018.05.23 작성 추천 0
  • 아울 청어람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몇 안되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게도 재밌습니다. 인물을 알고싶어지고 한번으로는 이해가 안되어 이해될때까지 읽게되는 책이었어요. 짜임새있고 독특한 세계관이 매력적입니다. 꼭 민소영님 책속의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는데, 북천의 사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등장인물에게 가장...
    r*****z 2017.05.28 작성 추천 0
  • 우각 데일리북스 2016년 12월
    리뷰 총점10.0
    북천문의 유지를 이어간다는것은 젊은 무인들의 지지를 받는다는것을 의미했습니다. 노강호들은 젊은 무인들은 햇병아리라고 생각하지만 담수천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젊은 무인들의 지지를 받을수 있다면 고착화 되어있는 현강호의 균형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을것입니다. 죽은 공명이 산공명을 물리친것처럼...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y******e 2016.11.02 작성 추천 0
  • 우각 데일리북스 2016년 12월
    리뷰 총점10.0
    돌았을때도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한곳도 북천문이었고 현재 위세가 가장큰곳도 북천문이었습니다. 무었보다도 북천문의 문주인 진무원의 위명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북검이라는 그의 별호는 강호 무리의 최정상에 군림하고 있었고 사실상 그는 사천성의 젊은 무인들의 우상이었습니다. 무림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b********7 2016.11.01 작성 추천 0
  • 우각 데일리북스 2016년 12월
    리뷰 총점10.0
    상단으로 위장한 북천문의 무인들은 각각 다른날 산을 내려갔습니다. 목적지를 아는것은 오직 그들 무리를 이끄는 수장들뿐이었습니다. 그외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느쪽으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나섰습니다. 몇날 며칠을 걸었는지 모릅니다. 될수있으면 조용한것을 통해 이동했고 도시에는 들어가지도...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b********7 2016.11.0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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