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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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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재미있게 읽었지만 다시 읽어봐도 남주때문에 여러 포인트에서 열받으면서 읽게 되네요. 특히 애리가 힘들어하는거 보고 이건이 눈돌아가서 했던 그 말은 읽으면서 저도 마상을 입었습니다... 이래서 누군가를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사람을 사랑하는건 아니다 싶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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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 것에 9할은 이 책 덕분이었다. 문뜩 책이 읽고싶다는 생각에 도서관에 갔다가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구매해서 다시 본 책이다. 책을 읽으며 따뜻한 설렘을 느끼기도 하고 조금 아릿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라디오라는 매체가 주로 등장하는 만큼 아날로그틱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그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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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품이라 인터넷에서 추천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평생 소설은 잘 보지 않다가 한국 소설에 발을 들인 계기를 준 작품인 것 같네요. 잔잔한 문체이지만 절대로 각 등장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부족하지 않아서 읽는 내내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뻔한 스토리인 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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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의 소설 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리뷰입니다. 엄청 유명한 책으로 추천 받아 구매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내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말 한마디 때문에 엄청 열 받더라구요. 배신감이 정말 컸어요. 구성이 탄탄하고 지루하지 않게 막힘없이 술술 잘 쓰여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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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작가님의 문장력을 정말 좋아합니다. 뭐라해야하나 진짜 글을 서정적이면서도 잘쓰신다고 해야하나? 이런작품은 영상화가 되면 문장에 숨어있는 느낌이 살지 않아 아쉽습니다. 남자주인공이 약간 밉고 직진남이아니라 오랫동안 짝사랑 하던 여자가 있어서 그런지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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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소설인데 예전에 읽었다가 생각나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라디오 작가 공진솔은 개편을 맞아 새로운 피디 이건과 일하게 되면서 초반에는 부딪히다가 점점 마음을 열어가게 됩니다. 아련하면서 느린듯한 정서가 잘 표현되어있는 로맨스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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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도우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재밌게 봤는데 이 작품이 유명하더라고요. 로맨스 소설을 많이 보는데 로맨스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내용은 몰라도 여기 명대사는 알았는데.. 어우.. 남주 찐사물로 찌통이 제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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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의 글은 이 작품으로 처음 읽어본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드라마로도 나와 존재를 알고 있는데 이 작품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일단 난 책의 가장 중요한 점은 독자가 그만 읽을 틈을 못 찾고 계속 읽게 하는 글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그랬다. 내가 이미 이건과 공진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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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된 이야기 아직 라디오를 듣던 시절의 이야기다.(지금도 듣나. 지금은 인터넷방송 주로 보는 듯.) 아직 시디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던 시절의 이야기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시집을 고르던 처녀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던 시절의 이야기이며, 김일성 죽은 날이 젊은 기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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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더 여운이 많이 남았다. 좀 더 일반적인 보통의 남녀 둘의 사랑이야기라 더 공감하고 여운이 남았나보다.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새로 부임한 PD 겸 시인 이건. 잔잔하고 조용히 혼자만의 삶에 잘 적응해 나가던 진솔의 마음 속에 작은 돌을 던져대는 건 PD. 작은 돌이 하나씩 물결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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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연애소설을 읽었다. 드라마나 영화속 로맨스를 볼 때면 몸에서 거부반응이 올라와 (오글오글..) 도저히 볼 수가 없는데, 글자책이라 그런지 순조롭게 읽어내려갔다. 아니지, 순조롭게 읽어내려간 수준이 아니라 이야기에 푸욱 빠져버렸다.라디오 피디인 이건 과, 같은 프로그램 작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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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의 사서함 11호의 우편물 출간된지 한참이 된 글이지만 아직까지도 증판이 되어 출간되고 있고 이번에는 개정판이 나온 사서함 11호의 우편물 언제 읽어도 처음 읽는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기존에 나왔던 책에 비해 표지가 더 따뜻한 느낌이라 있는책임에도 다시 구입하지 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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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읽고 내린 감상평은 간질간질 조용하게 마음을 지나가는 잔바람같은 사랑 이야기구나생각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이 풋풋하면서도 마음 아프면서도 결국엔 사랑의 결실을 맺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을 응원했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좋게 보려고 했던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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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몇 번째일까 생각하는 건 시간 낭비인 듯하다. 구입할 당시에 다 못 읽었고, 이 뜨거운 여름이 아니라 서늘한 바람 불어오는 계절에 읽는 게 이 책에 대한 예의(?)라고 여겼다. (나의 게으름 때문이라고는 말 못함) 여전한 건 피디와 진솔 작가의 이야기가 그리운 건 당연했고, 오랜 세월이 흘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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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피디가 얄미웠지만 공진솔 입담도 만만찮아서 나도 모르게 푸시식 이해가 되버린 작품. 모든 사랑이 달콤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모든 남자들이 듬직하지는 않기에 이런 찌질함을 보여주는 사랑도 나쁘지는 않았다. 건피디는 뭐랄까 찌질하다기 보다는 그냥 오래 ㄴ짝사랑에 지쳐 자신의 감정도 모르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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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설의 바이블 같아요 읽을때마다 그 느낌이 순간순간 달라집니다 남주가 초반에 여주한테 날리는 플러팅은 그야말로 폭스남이라 어떤여자가 넘어가지 않겠어요 그 유명한 대사는 읽기 전에도 스포를 통해서 알고 있었고 그때는 별다른 생각 없이 이정도 대사 쯤이야 하고 넘겼는데 그 감정선 그대로 따라가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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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이도우 작가님의 책 중에서 처음으로 만나본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가 있어서 로맨스 장르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주가 지금 봐도 화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책 자체의 분위기와 재미는 너무 좋았습니다 개정판 소식을 듣고 너무 궁금했는데 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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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새롭네요. 이건 피디에 대한 호불호는 강하지만 읽다보면 여주가 그의 매력에 스며드는 이유를 너무나 확실히 알것 같아요ㅜ.ㅜ나쁜 남자인데 매력있는....ㅜ.ㅜ그래서 절대 미워할 수 없는...ㅜ.ㅜ여전히 남주에 대한 감정은 복잡미묘하나, 그들의 이야기는 여전한 재미를 줍니다.이 책을 처음 읽었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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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110호의 우편물>,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설...소소한 일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읽다보니 드라마작가 진솔과PD건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였다.주변인물들도 나오지만 주요 화자는 진솔이다. 직장동료인 두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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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개정판이 나왔네요. 워낙 유명한 작가님에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이 작품은 곧 드라마로도 만들어진다고 해요~ 이도우 작가님의 많은 작품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는데 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작품으로만 치면 탑 오브 탑!! 누가 캐스팅될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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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의 인생책으로 힐링하고 싶을 때마다 찾아서 읽게되는 책이다.로맨스 소설로 뭔가 주인공들의 연애 이야기가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연애 이야기라 더 내용에 빠져들고, 주인공들에 감정이 이입되어 책을 읽는 내내 설렘의 감정을 가지고 읽게되는 책이다.방송국 라디오 pd 이건, 그리고 방송작가 공진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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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거 다 알고서, 사랑해보자고 한다면?' -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까? 하는 구절이었다. 누군가가 나를, 누군가를 내가 이렇게 사랑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전 연애를 끝으로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기엔, 너무 많이 지쳤고 힘들었고 두려웠다. 흔히 말하는 연애소설, 연애 드라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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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작가님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구매리뷰입니다. 처음 사서함을 접한것은 고등학교때 친구의 권유로 읽어봤을때입니다.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읽어봤을때 그냥 재미있다정도여서 왜그렇게 좋아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읽을수있는기회가 와서 읽었더니 재미있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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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의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아마 이도우 라는 작가님의 이름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정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워 구매를 했는데 이로써 제 책장엔 다른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3권이 있네요. 네 사랑이 안녕하기를. 내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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