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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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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훈 시공아트 2021년 02월
    리뷰 총점10.0
    하는 사례가 뉴스에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사진 장이 지닌 힘은 때로는 너무도 크기에, 이처럼 가짜 사진으로 여론이 달라지고 우리 삶에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은 주의해야할 일입니다. <나는 나쁜 엄마가 아니에요>에서는 휴대폰을 보면서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은 비행장의 어느 엄마의 사진이...
    c****g 2021.03.14 작성 추천 9
  • 김기영 텍스토어 2015년 10월
    리뷰 총점6.0
    여행 그리고 사진 장의 추억, 내용을 보니, 제목과 똑같다. 여행, 사진 남는 건 추억.. 에세이가 아니라, 관광지에 대 설명 글이 들어와있다. 이곳은 어디이다 식으로.. 작가와는 별개로 제목만 보고 구입하였다. 실은 작가가 누군지 모른다. 사진은 누구나 촬영할 수 있는 그냥 관광사진이다.^^ 글은 여행 안내...
    h******5 2021.03.08 작성 추천 0
  • 최필조 알파미디어 2019년 09월
    리뷰 총점8.0
    하지 말고 꽃들과 얘기하며 기다리라고.. 사진 장, 장에 담겨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 속에 담긴 풍경과 이야기를 상상한다. 말할 수 없어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 말을 생각해내고, 보여줄 수 없어서 쓴 글을 읽으며 그 풍경을 그려본다. ‘힘껏 굴러가며 사는 이웃들의 삶’ 속에서 장의 사진,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19.11.07 작성 추천 17
  • 최필조 알파미디어 2019년 09월
    리뷰 총점10.0
    장의 사진 앞에서 조심스럽다. 받자마자 손에 든 책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큰마음 먹은 사람처럼 천천히 첫 장을 넘긴다. 사진에세이라 중심인 사진부터 보는 것이 당연할지 모르지만 사진과 함께 들판을 건너는 바람처럼 함께 있는 온기 넘치는 글맛에 보고 또 보는 사진이다. "때 나는 스스로 관람자가...
    m*****8 2019.10.02 작성 추천 4
  • 리뷰 총점8.0
    장의 증언>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인1946년6월6일 오마하 해변의 지옥 같은 전장과 카파가 남긴 열 장의 사진에 관 이야기다.선발된20명의 종군기자 중 사진기자는4명이었고, D-day인6월6일 출발하는 사람은 카파와 랜드리 두...
    b******e 2018.05.25 작성 추천 0
  • 정현진 파랑새미디어 2017년 11월
    리뷰 총점8.0
    사진 에세이 좋아한다. (책도 잡식이라어지간해선 다 좋다. ^^;;) 내가 찍는 건 시들해졌어도 관심은 남는 것. 이번에 본 사진집은 1장 1단. 장의 사진에 하나의 단상이 있다는 의미의 1장 1단. 장의 사진에 하나의 단상이 있다. 양쪽 면에 걸쳐 사진이 하나. 뒤로 넘기면 사진을 찍을 때의...
    s*****2 2018.01.12 작성 추천 0
  • 정현진 파랑새미디어 2017년 11월
    리뷰 총점10.0
    책. 제목 그대로 사진 장에 작가의 짤막 생각들이 반복되어 있다. 책에 실린 사진들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대부분 그냥 지나쳤겠지만 작가는 그 평범함을 눈에 담고 이런 생각들을 했었나보다. 글도 장을 채 채우지 못하는 짤막해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p***********2 2018.01.10 작성 추천 0
  • 김기영 텍스토어 2015년 10월
    리뷰 총점8.0
    충실 책이다. 국내와 국외를 넘나드는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사진과 함께 담담히 적어내려간 글이 인상적이다. 일탈이라기 보다는 소소 일상의 연장선 같은 느낌. 자연 풍광을 담은 사진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 두물머리라는 곳의 사진이 아름다워서 나도 번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다. 여행은 떠나고, 돌아오고, 또...
    y***f 2017.06.15 작성 추천 0
  • 이광수,최희철 공저 알렙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즐겨온 사진과는 거리가 있었다. 선명 색이 일품인 사진은 많았지만, 일부는 일부러 흔들림을 즐긴 게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로 형체가 흐릿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기에 나쁘진 않았다. 사진을 풍성하고도 훌륭하게 만드는 건 사진 그 자체가 아닌 이야기였음을 난 이번에 깨달았다. 결국 사진에는 철학이...
    q*****2 2016.12.22 작성 추천 0
  • 유별남 저, 그림 이마고 2013년 06월
    리뷰 총점10.0
    속의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가님의 사진 속에서 희망이라는 빛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배우는 게 많았던 것 같다. 이번에 출간된 에세이 《길에서 별을 만나다》는 몇 해 전부터 작가님과 인연이 되었던 사람들에게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통의 편지와 함께 사진 컷을 메일로 보내왔던 것을 모아모았고, 자신의...
    YES마니아 : 골드 j**2 2013.07.08 작성 추천 0
  • 할런 코벤 저 / 최필원 비채 2006년 07월
    리뷰 총점8.0
    그런 삶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장의 낯선 사진 때문에 모든일이 뒤죽박죽이되고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과거의 일이 사건의 본 실체가 드러나면서 다시 번 ,아니지, 두 번씩이나 범인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던 인물의 실체와 스콧이 말 마지막 에피소드의 반전은 다시 번 곰곰히 생각을 해 보게 만든다....
    이달의 사락 m*******n 2013.03.1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장의 사진이 많은 것을 표현할 때가 있다. 진심이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 순간 가장 진하게 드러나기도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그렇다. 그냥 작가는 사진 속 무대로독자를 데려가 그저 슬쩍 보여주고 돌아선다. 그러면초대된 독자는 거기에 동참해 호흡하며 마음에 밑줄을 그을 깨달음을...
    j*****5 2011.08.22 작성 추천 0
  • 김연수,김중혁,나희덕 등저 마음의숲 2011년 01월
    리뷰 총점7.0
    여행기를 읽으면서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올랐다. 아이들이 골목에서 구슬치기를 하는 사진 장이 왜 그렇게 마음에 와 닿는지. 사진을 보는 순간 시골에서 구슬치기를 하던 내 모습이 생각나면서 일상에 지쳐있던 내게 잠시 위안이 되어 주었다. 이 책은 11명의 작가들이 쓴 가벼운 여행기이다.큰...
    b****3 2011.03.14 작성 추천 1
  • 이해선 글,사진 꿈의지도 2011년 02월
    리뷰 총점9.0
    <이 이야기는 한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스킬장 아몽, 사진 속 그녀의 이름입니다> 책의 첫문장만으로도 저자의 인연을 찾아 다시 떠나는 여행에 절로 동참하게 된다.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더라도 우선 이책에 실린 저자가 찍은 사진들은 장한장 그 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아끼고 아껴 보고픈 맘이...
    s******e 2011.03.13 작성 추천 0
  • 김이율 판테온하우스 2010년 10월
    리뷰 총점10.0
    사진을 보고 [끝까지 하는 힘]을 구입하게 됐다. 책 표지에서 임채성 발행인이 말했듯이 ‘이 책을 기획하게 된 것은 언젠가 광고를 통해서 본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축구선수 박지성의 발, 피겨 퀸 김연아의 발 때문’이다. 그 발을 보는 순간, 울컥하는 기분과 함께 감동이 밀려왔다고 다. 나 역시...
    h*****2 2010.11.15 작성 추천 0
  • 미노,양학용,이지상 등저 좋은생각 2010년 07월
    리뷰 총점7.0
    샐러리맨도 있었다. 북칼럼니스트도 있고 저술업자도 있으며 동아일보 기자였던 사람도 있고 잡지 편집장을 했던 사람도 있다. 익숙 가수의 이름도 보인다. 그들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서로 만날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그래도 공통점은 있다. 바로 어느 날, '덜컥' 여행을 떠났다는 것....
    y********j 2010.09.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애정이 묻어 있었습니다. 저자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씨는 현장에 카메라를 그냥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현장 속 사람들의 이야기에 먼저 귀기울이고, 그들에 공감 후에 셔터를 누르며 사진을 찍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모습에서 예전에 본 드라마 '스포트라이트'가...
    h*******7 2010.05.03 작성 추천 1
  • 페터 슈테판 편 / 이영아 예담 2006년 08월
    리뷰 총점10.0
    된 소녀의 모습, 1975년 캄보디아 톱슬랭의 사형수들의 초상사진, 197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웨통의 봉기, 1980년 폴란드 그단스크 레닌조선 파업, 1986년 소련 우크라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 1989년 미국 알래스카 엑슨 밸디즈호의 석유유출, 걸프전쟁, 알바니아 난민, 그린피스, 1996년 미국 워싱턴 D.C...
    p****j 2009.09.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하나의 사건, 장의 사진. 이야기는 거기에서 시작된다. 1995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일본을 뒤흔든 고베 대지진과 독가스 살포로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고통을 느끼면서 괴로워하는 테러를 일으킨 옴 진리교 사건이 일어난다. 컬트 종교집단의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고 보도되는 언론보도와 달리,...
    7******e 2009.04.04 작성 추천 1
  • 진동선 예담 2008년 01월
    리뷰 총점8.0
    검은색의 표지가 깔끔하면서 분위기있고 왠지 고풍스러운 느낌이다. 누가 찍은 사진일까? 장의 사진일 뿐인데 많은 것을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틀 안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최중원님의 <거울 속의 꽃병>, 밝은 조명을 화분의 꽃이 작가에게 뭔가 큰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여행기를 읽든지...
    d****k 2008.03.3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정작 가족 사진장도 제대로 갖고 있지 못 것에 대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더욱 그렇다. 기타카와는 필름이 남아있다면 마지막 사진으로 가족 사진을 찍을 것이다. 그게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말이다. 사진과 추억은 남는다고 다. 사람 머리속에 남아 있는 추억보다 사진으로 남는 기억이...
    e****0 2007.11.04 작성 추천 0
  • 공지영 푸른숲 1998년 11월
    리뷰 총점9.0
    표현 '짱이의 기억'은 우리의 70년대를 투사하고 있다. 식모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우리 세대'에게 식모살이는 흑백사진의 이미지로 남는다. 먼지가 묻어나고, 모퉁이는 헤지고, 여기저기 접혀서 생긴 줄에 가려진 얼굴들... 그러나 그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삶에서는 타인으로써의 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k*******0 2003.07.17 작성 추천 0
  • 신경숙 문학과지성사 1999년 02월
    리뷰 총점6.0
    사랑 것, 가족의 미묘 심리를 썼었는데 이번은 영역의 확대라 해야 되나 이 소설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이 잃어버린 사랑의 기억을 찾아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무슨 일로인가 어느 부분이 훼손된 상태.... 청춘의 때를 기억하지 못 채 어느 덧 서른 중반이 된 주인공은 조카의 자해(自害) 소식에 자신의...
    e*****4 2000.01.26 작성 추천 0
  • 박완서,이호철 등저 샘터 2004년 04월
    리뷰 총점8.0
    필요는 없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도 장의 사진만을 생각해 본다. 책에서의 몇몇 저자들과는 달리 너무나 많은 사진이 있다. 좋은 시대에 태어나 커다란 변화와 굴곡 없이 여태껏 삶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약 4세를 기준으로 그전에는 누구에게나 흔사진 장도 없다. 그...
    a*****1 2004.07.24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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