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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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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목을구매했습니다.모로호시다이지로씨의저서중에,가장좋아하는시리즈입니다.그림이올드해서편견을가지고구매를망설이실지도모르겠습니다만,번역도괜찮고내용은더괜찮은시리즈의책입니다.블랙코미디를좋아하신다면틀림없이만족할만한구매가될것이라자신합니다.가격도저렴한편이오니1권인살아있는목을꼭한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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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가장한 개그만화. 옛날 만화가지만 뒤처지지 않는 감각 읽으면 읽을수록 중독되는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이색적인 공포 만화! 왕성한 호기심 덕분에 두려움을 모르는 시오리와 명석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의 소유자인 시미코… 이 두 여고생 콤비가 겪게 되는 기묘한 사람들과 이상한 사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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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큼이나 엽기적이고 위트 넘치는 내용이다. 전혀 잔인하진 않지만 특유의 유머와 장난끼로 흥미진진하게 읽을수 있는 공포아닌 공포물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자살관이란 제목의 단편.. 정작 자살을 하고 싶지만 못하는 사람들을 풍자하면서 우리 삶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면을 잘 표현한 좋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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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제목을 몰라서 구할 수 없었던 작품이다. 전권 5권을 모두 이번에 주문했는데, 절판이 아니라는 점이 놀라웠다. (물론, 절판이 되었더라도 꽤나 매니악한 취향의 사람이 아니면 사지 않았을테니 재고가 아직 남아있는 것이리라 짐작할 수 있겠다.) 여고생 시오리와 시미코가 사는 마을은 어떤 이상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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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목 이라니 작품의 제목 부터 공포영화로서의 압도적인 내용을 안에내포하고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내용은 그다지 공포스러운 내용이 아닙니다. 다소 우수꽝 스러운 내용이 다분히 포함이 되어 있는 만화입니다. 주인공들인 시오리와 시미코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인데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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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장르에 거부감이 없는 터라 주저 없이 골랐는데, 무섭다기보단 우스꽝스럽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그로테스크하지만.내용은 여고생인 시오리와 시미코 주변에 생기는 기괴한 일들이다. 그런데 이 여고생 둘이 좋게 말하자면 무던하고, 나쁘게 말하면 나사가 한두 개씩은 빠진 듯한 성향이라 괴이한 상황을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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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목'을 읽는 순간,이토준지의 기묘한 그림체와는 다르지만 어딘지 이토준지를 연상케하는 취향 저격 호러개그라는것을 알았어요. 왜, 이제야 만났을꼬.... 잘린 목도 놀라운데, 살아있는 목을 발견하고도 놀라지 않고, 오히려 키워보고 싶다고 하는 시오리와 시미코... 이런 엽기적인 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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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뿐이다. 표제작인 살아있는 목은 시오리가 토막살인 사건의 목을 주워온 것에서 시작한다. 처음엔 놀랐지만 이거 굉장한 걸 봤구나 싶어 기념삼아 주워온 목을 아이스박스에 넣어두긴 했는데, 처치가 곤란하여 시미코에게 상담한다. 시미코는 헌책방에서 '살아있는 목의 바른 사육법'이란 책을 찾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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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목을 읽고서는 난 무슨 호러 만화 분위기가 이래?라는 의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세상에나 토막 살해되서 유기된 사체의 목을 집안에서 기른다? 게다가 시미코는 <살아있는 목의 사육법>이란 책까지 들고 등장한다. 왠지 수상한 헌책방의 느낌이 풀풀 나지 않는가? 정답! 시미코네 헌책방은 기기묘묘한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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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목"이라는 제목도 음산하지만, 파랗게 변색된사람의 머리를 들고 있는 여성이라던가음침한 폐가의 벽에 나타난 얼굴,핏빛 하늘, 검은 고양이등등이 그려져 있는 표지도 이만저만 엽기적인게 아니다.얼굴만 보아서는 제법 연륜있어보이는 표지속 여성들은 모두 아직 어린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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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준지의 만화에 열중하고 있을무렵 비슷한 표지의 만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표지의 그림은 공포만화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서 한권밖에 나오지 않은 책이었지만 부담없이 읽었습니다. 그림체는 성의없다 생각 들지도 모르지만 내용은 탄탄하며 유머와 공포가 뒤섞여 있습니다. 때로는 잔인해~~라고 생각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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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친구와 키우기 시작합니다. 특이하게도 목을 주워온 아이의 친구 또한 그 목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살아있는 목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책을 가져다 사육(?!)에 도움을 줍니다(애초에 그런 책을 쓴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어이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잘 키우다 둘은 그 머리를 강에 놓아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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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지 모르겠지만..) 제목에 실린 살아있는 목이라는 단편에서는 단순히 특이한 걸 좋아하는 주인공 소녀의 일면을 보여준다. 그렇지 않은가. 제 1 발견자 따위는 금방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것보다야 실제 목을 주워오면 자랑거리가 되겠지. 그리고 그 목의 처리법에 고민하는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져 사육법이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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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은가, 어딘지 어두워 보이고 머리카락은 살아있는 것 같고, 스크린톤이 거의 사용되지 않은 거친 펜선의 그림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어처구니 없고 헐렁한 세계에는 잘 어울린다. 그의 주인공인 시오리와 시미코는, 무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도 그다지 놀라지 않는다. 이거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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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리와 시미즈 시리즈는 살아있는 목 시리즈로 처음 접하게 됐고 그뒤에 재미가 들려 심심하지 않아도 나오면 보는 책이 되었다. 호기심 덕분에 이상한 사건에 종종 휘말리게 되는 시오리와 시오리의 친구로 고서점(헌책방)을 경영하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이런저런 이상한 사람들을 자주 보게되는 이성적인 시미코.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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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살아있는 목이라니 왠지 음침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이지만 막상 내용을 보니 상당히 황당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만화였다. 이토준지의 공포만화도 상당히 엽기적인 느낌이지만 이 만화는 공포라기 보다는 상당히 공포스러운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이 상당히 특이하다는 것이다.(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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