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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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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엠 허밍버드 2021년 08월
    리뷰 총점10.0
    사실 '나답게'를 말하는 책들은 그간 많이 읽어왔었다.그럼에도 여전히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방황하게 되니 나다움에 대한 고민이 다시 깊어졌다.그러던 중 제목과 표지에 끌려 이 책을 충동적으로 사게 됐는데결과적으로는 이전 책들과는 다른 신선한 책이었다. 흔한 인스타 피드처럼 그냥...
    k*******3 2021.08.29 작성 추천 0
  • 김차차 서커스 2020년 11월
    리뷰 총점10.0
    그냥보면 엄청 상투적이고 전형적인 신데렐라 결혼이야기인데 엄청 재밌어요. 이게 바로 차차님의 능력? 진지하다가도 웃겨버리는 ㅋㅋㅋ 꼭 보세요. 플룻은 상투적인데 인물은 그렇지 않은듯 합니다. 특히 시어머니 ㅋㅋㅋㅋ 야밤에 혼자 배잡고 웃었어욬ㅋㅋㅋㅋ남자주인공은 얄밉다가도 구르고 구르다가 진짜 저세상 갈뻔...
    s******6 2021.06.17 작성 추천 0
  • 김경훈 페이퍼로드 2015년 01월
    리뷰 총점10.0
    ‘백호’ 옛사람들은 상투를 틀 때 열기를 피하기 위해 정수리 주면의 머리카락을 둥그렇게 깎아냈다. 이것을 ‘백호친다’라고 한다. 정수리 주변의 머리칼을 깎아낸 다음 ‘주변머리’를 모아 빗어 올려 정수리 부근에서 상투를 틀었다. 그러니 만약 머리를 풀어헤치면 ‘소갈머리’가 없어 아주 재밌는 모습이 된다....
    이달의 사락 k******4 2021.03.07 작성 추천 4
  • 리뷰 총점10.0
    흥미로운 작가 이력과 사이버펑크 장르를 예비한 1970년대페미니즘 SF의 기수라는 서문을 읽고 시작했는데도 읽는 내내 이걸 어떻게 70년대에...란 생각과 함께 아, 70년대 여성인권을 떠올리고 실감하는 숙연함이 교차했어요. 남성 필명으로 글을 썼고 노골적인 페미니즘 기조에도 불구하고 여자라 밝혀졌을때 매우...
    n*****5 2019.04.2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지극히 상투적인 혼외 관계가 시작된다. 하층계급 남자와 상류계급 부인의 전형적인 혼외 관계가… 혼외 관계가 지속되면서 그녀는 임신을 했음을 직감적으로 깨닫게 된다. 그녀가 혼외 정사를 통해 아이를 갖더라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단지, 그 아이가 아버지가 상류계급의 신사라면...
    k******1 2019.01.22 작성 추천 0
  • 박선희 비룡소 2009년 11월
    리뷰 총점6.0
    상투적이긴 하다. 파랑 치타라는 이름을 가진 오토바이로 하여금 주인공이 자유 의지를 발산하는 것이나 밴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증발시키고 역시나 인생에 대한 당찬 의지를 드러내는 일련의 소재나 전개들이 다 어디선가 본 것들이지 않은가 해서 말이다. 캐릭터 설정도 <그놈>에서 선보인 뛰어난 캐릭터 설정이...
    j*******g 2018.03.10 작성 추천 0
  • 정진홍 궁리출판 2003년 02월
    리뷰 총점2.0
    책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피상적이고 상투적인 말만 반복한다. 솔직함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다. 자기 이야기도 전혀 없고 남의 이야기도 없고 그렇다고 통시적인 해설도 없다. 되게 겸손한 척 하는 자기 소개부터도 껍데기뿐이라 잘난 척으로 보인다. 어떤 정보도 들어있지 않고 종이 한 장 두께만큼의 성찰도 없...
    YES마니아 : 로얄 r****t 2017.11.23 작성 추천 0
  • 오윤섭 원앤원북스 2016년 11월
    리뷰 총점8.0
    생각하는 오해4가지'와 '내집마련에는 상투가 없다'챕터를 일독하시길 권한다. 원리금을 감당할 정도의 여력이 되는 한도내에서라면 작든 크든 잘 오르는 지역이든 덜 오른 지역이든 내몸 하나 편히 쉴 보금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잦은 이사가 취미 생활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일정 시기마다 옮겨다니는 비...
    d********r 2017.10.13 작성 추천 0
  • 이승연 R 2016년 11월
    리뷰 총점2.0
    설정과 성공한 기업가라는 배경이 너무 상투적이라는 느낌부터 초반에 들더군요. 거기에 자신을 버린 친모를 찾아서 복수 하겠다는 진부한 스토리까지... 무엇하나 어긋남 없이 시작부터 결말까지... 아...어처구니 없는 오해가 갑자기 풀어지고 여주와 해피엔딩이 되는 황당함이라니... 뭐 혹평을 하자는건 아니고 워낙...
    s**********2 2017.07.04 작성 추천 0
  • 팽유정 가하 디엘 2016년 04월
    리뷰 총점4.0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이 없네요. 다른 리뷰어들이 말하듯 오로지 모든 것이 씬만을 위해 존재하는 소설입니다, 만 그 씬도 하도 상투적이라 지겹고 재미가 없네요. 장군인 남주가 여주를 되찾기 위해 전쟁까지 불사하는데 다른 사람을 지휘하는 책임감을 진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어찌 그렇게 자기 감정만으로 움직일 수...
    m******g 2017.05.07 작성 추천 0
  • 동화 저 / 전정은 파란썸 (파란미디어) 2013년 09월
    리뷰 총점6.0
    모든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의 사랑이야기!!! 상당히 상투적이고 감성적인 이야기이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면 그림이 잘 나올 듯한 작품이다. 남자가 보기엔..... 그저 그런 작품! 미래를 알고 비극을 피하려 하지만 쉽지 않은 상투적인 판타지 멜로! 좀더 절제된 사랑이었으면 하...
    y****y 2016.11.04 작성 추천 0
  • 넬레 노이하우스 저 / 서유리 북로드 2014년 07월
    리뷰 총점9.0
    이야기 전개등이 다소 상투적이고 극단적이어서 타우누스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짜임새가 좀 부족한 듯 하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 속에서 알랙스와 세르지오의 심리가 (전지적인 작가 시점으로) 현실적이고,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게다가 소설의 중반까지는 그 둘의 심리를 따라 가며...
    YES마니아 : 로얄 c*****4 2016.05.08 작성 추천 0
  • 소라치 히데아키 글,그림 학산문화사 2009년 07월
    리뷰 총점10.0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고 상투를 만들었습니다' 시작!! 긴토키 씨가 이발소로 갔다. 하지만 일에는 소홀한 주인의 부탁으로 오히려 가게를 보게 된 해결사 일행. 그때 장군이 찾아오고... 상투를 그렇게 해버리는데?! 그밖에도 히지카타와 오키타의 죽음의 게임과 다이조의 집 구하기와 가구라의 잠들지 못하는...
    YES마니아 : 로얄 m********3 2016.02.20 작성 추천 0
  • 요 네스뵈 저 / 노진선 비채 2015년 07월
    리뷰 총점9.0
    이들이 등장하여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대단한 몰입으로 단숨에 끝까지 달려가게 만든다. 살인자를 처단하면서 더 큰 악에 다가가는 소니의 모습은 통쾌하지만 사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모습에는 답답함을 느낀다. 우리의 현실과 너무 닮았기 때문일까? 이제는 상투적인 말이 된 ‘역시 요 네스뵈다’를 반복하게...
    f***2 2015.08.14 작성 추천 0
  • 최정미 끌레마 2014년 03월
    리뷰 총점2.0
    반정당일 새벽녁 광해군의 승은을 입은 여인의 궁중 복수극을 막는 별감과 인평대군의 활극을 그린 소설 영화 광해군 2탄을 위한 건지. 드라마나 영화화를 위한 낚시 소설처럼 느껴지는떡밥 투척 소설 같다. 탁월한 이야기도, 인물 묘사도, 심리 묘사, 역사도 없는 모호한 소설 가끔 호란과 광해군에 얽힌 역사적...
    c****g 2014.04.19 작성 추천 0
  • 신경숙 문학동네 2010년 05월
    리뷰 총점6.0
    작가가 마지막 부분에 이 소설의 장르를 청춘소설로 분류하고 있다. 작가는 말하고 있다. “청소년기를 앙드레 지드나 헤세와 함께 통과해온 세다가 있었다면 90년대 이후에 일본 작가들의 소설이 청년기의 사랑의 열병과 성장통을 대변하는 것을 보면 뭔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한국어를 쓰는 작가로서 우리말로 씌어진...
    z******g 2013.08.17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조폭이 된 친구와 그 친구의 손에 수갑을 채우려는 형사인 친구의 이야기에 출생의 비밀과 비밀에 쌓인 섬, 그리고 이복형제의 이야기와 부패한 경찰까지 등장한다면 이 이야기는 너무나 자극적이고 더불어 아침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막장 스토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고향의 꽃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3.04.11 작성 추천 0
  • 이외수 저 / 정태련 그림 해냄 2009년 05월
    리뷰 총점10.0
    산 현자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가 전혀 지루하거나 상투적이지 않아 좋다. 더불어서 한적하면서도 담담한 ‘정태련’ 작가의 그림들을 감상할 수도 있어 좋다. ‘하악하악’과 ‘절대강자’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맘 속에 남은 구절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아침이 찬란한 것...
    YES마니아 : 로얄 j****0 2012.08.01 작성 추천 0
  • 나쓰키 시즈코 저 / 추지나 손안의책 2011년 09월
    리뷰 총점2.0
    정초에 제약회사 부자회장 가족이 모이고 외부인은 젊은 여자 하루미가 끼고. 바로 그말 밤 저녁식사후 비명 소리, 손녀 마코가 할아버지 와쓰지를 죽인다. 할이 자기 몸에 손대려고 해서... 가족들은 마코를 보호하고자 마코를 없던 거로 하고 의사를 시켜 위 음식물을 투입하는 듯 사건을 은폐하려 고 한다. 경찰이 오고...
    d******3 2012.07.08 작성 추천 1
  • 송민선 스칼렛 2011년 10월
    리뷰 총점2.0
    일단 답답하다... 소재는 재벌회장 없는 집, 부모가 반대하고 제일 흔해빠진 상투적인 소설. 거기다가 재인엄마는 병으로 죽고 신파조가 가세. 둘이 내뱉는 껄끄럽고걷도는 대사... 일본소설 double fantasy, 30대여성의 심리와 sex exploit를 묘사한 섬세하고 완벽한 심리묘사에 감탄했는...
    d******3 2012.06.1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부자 친척이 죽음을 맞이하고 그러한 죽음으로 인하여서 금전상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친척들이 도움을 받게 된다면 주변의 사람들의 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보일까에 대한 물음을 보여준다. 사건의 해결에서는 은퇴를 하고 자신만의 생활을 누리고 있던 포와로는 친구인 변호사의 의뢰로 죽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2.03.17 작성 추천 0
  • 송동근 행간 2009년 01월
    리뷰 총점6.0
    투자에 관심없던 사람이 상투를 잡는다 - 지금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미국의 부동산 중개료 수수료율은 매매가의 5~7% 수준으로 매우 높다 칵테일 파티이론 양파농사 이론 다 쓰고 죽어라 [강세장의 투자심리] - 자기과신 : 나는 무조건 잘 될거야 - 확증 편견 :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b********3 2011.12.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무난한 이야기로 상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서 아쉬움이 있었다. 다만 경제사의 큰 흐름을 재차 확인하며, 부분부분 비워있던 지식을 채울 수는 있었다. 4장은 우리가 '세계화'라고 이야기하는 글로벌화에 대해 다룬다. 먼저 '보호주의 무역'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20세기 중반의 제3세계 출신 경제학자 이야기를 소개하고,...
    0****2 2011.11.1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4.0
    진부하고 상투적이었다. 예를 들어,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내용인 “건설은 사투(死鬪)”를 보자. “파괴는 한순간, 건설은 사투, 타성은 어둠, 희망은 밝음, 후퇴는 사(死), 전진은 생(生)”(p. 61). 마치 가미가제 특공대의 구호 같다. 제 3 장, ‘여성과 교육’에서는 그저 일본 전통적인 여성상을 은근히...
    l******y 2011.08.09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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