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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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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희 민족사 2024년 08월
    리뷰 총점10.0
    계속하고 있다. 그럼에도 서로의 뿌리에는 서로에게 영향을 준 문화가 있음에도 말이다. 단순히 신을 찬양하는 소리와는 다르게 '붓다'의 소리는 깨달음이고 진리의 소리라는것을 저자는 세계의 종교음악과 불교를 인류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음'을 좋아하고 열광하게된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리'에는 이런...
    이달의 사락 h********5 2024.10.06 작성 추천 1
  • 윤소희 민족사 2024년 08월
    리뷰 총점10.0
    - 불교세계종교> 불교의 가르침과 음악이 전세계의 종교와 통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종교는 저마다의 색을 띄고 있고 그 빛이 워낙 강하다고 생각해서 서로 합치점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비로소 이 책을 읽고나서야 결국 불교 음악으로 통하는 세계 종교의 모습을...
    a********y 2024.09.26 작성 추천 0
  • 윤소희 민족사 2024년 08월
    리뷰 총점10.0
    엄청난 책을 만나보았다. 음악 특히 불교 음악의 역사를 만날 줄 알고 가볍게 만난《음악 인류학 -불교세계종교》는 폭넓은 접근만큼이나 깊이도 상당했다. 첫 챕터의 제목이 '범패의 원음 석가모니의 음성'이다. 범패부터 막혔다. 험난할 것 같았던 만남은 저자가 조절해 주는 난이도로 자연스럽게 극복할...
    m******3 2024.09.26 작성 추천 0
  • 윤소희 민족사 2024년 08월
    리뷰 총점10.0
    놀이는 중앙아시아, 인도로 이어지는 불교문화 루트와 연결된다고 한다. 또 심벌즈는 한국에 고려조에 들어왔다. 서양악기지만 역사를 거스르면 인도와 아라비아에서 발원한 것이고 서역을 지나 한국에 온 것이다. 일본 불교음악의 축과 거문고 이야기도 자세하게 다룬다. 소리, 악기, 춤, 문학, 문화와 역사를 총망라하며...
    이달의 사락 q**5 2024.09.26 작성 추천 0
  • 윤소희 민족사 2024년 08월
    리뷰 총점10.0
    투르크의 빈 포위는 기독교 세계의 존속 여부에 큰 고비가 되었는데, 이 영향으로 심벌즈라는 튀르키예 악기가 들어왔고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이 탄생했다는 저자의 분석은 흥미롭습니다. 불교 음악에서 시작하여 전세계 음악사, 문화사를 아우르는 저자의 필치에서 실로 통섭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v*****7 2024.09.25 작성 추천 0
  • 윤소희 민족사 2024년 08월
    리뷰 총점10.0
    의미에서는 조금 다르기에 불교의 음악에서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한민족은 세계 어느 민족보다 음악을 좋아하는 민족이다. 현재의 한류, K-POP의 위상을 생각하면 음악과 한국인의 DNA는 기묘한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낳기도 한다. '불교와 종교음악'이라는 컬럼으로 독자들의 성화를 이끌어 낸...
    이달의 사락 n********1 2024.09.21 작성 추천 0
  • 윤소희 민족사 2024년 08월
    리뷰 총점10.0
    <인류학 : 불교세계종교>였다. 저자인 윤소희님은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음악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 대우교수로 있으며 현재는 한국불교음악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세계를 다니며 현지 조사를 통한 연구로 학문적 성과를 일궈가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국악 창작곡...
    이달의 사락 p****r 2024.09.16 작성 추천 1
  • 허암 예문서원 2015년 05월
    리뷰 총점7.0
    서문에서 밝혀주는 집필의도와 내용은 너무나도 좋다. 잊고 살았던 초심을 깨워주는 듯한 내용도 참 좋다. 그런데 읽는 중간중간 나오는 미주가 참 거슬린다. 차라리 각주를 달지- 라고 생각하며 미주를 보면, 그 내용이 부연설명하듯 굉장히 긴 것도 있고, 그냥 출처만 밝혀놓은 것도 있어 글의 흐름이 쉽게 깨진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2.01.13 작성 추천 0
  • 남회근 저 / 신원봉 부키 2008년 11월
    리뷰 총점10.0
    불교세계는 매우 심오해서 공부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그만큼 불심이 커져가는 것 같아요. 이 금강경 강의를 읽기 시작하면서 여러 법문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안목이 생기는 것 같아요. 너무 이른 판단인가요? 하하... 어쨌든 불교 입문자든 불심이 깊은 분들이든 어느 누구에게든 적극적으로 추천할...
    YES마니아 : 로얄 b********0 2020.06.27 작성 추천 0
  • 성철 장경각 2014년 09월
    리뷰 총점8.0
    윤회설과 불교의 특색인 무신론에 기반한 불교 사상의 우월성을 1960년대까지의 세계적언론보도와 출판물을 인용하며증거하려 애쓴다. 오늘날처럼 정보가 빠르게 세계로 전파되고 검증되는 시대가 아니란 것을 감안하더라도 윤회가 세계인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거의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고 표현되는...
    s*****7 2016.06.08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짧아야 수백년씩은 된 것들이다. 하지만 불교의 가르침은 2천여년 전 인도 부근과는 전혀 다른 오늘날 사회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며, 약간의 주의만 기울여도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아무 무리 없이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잘 보여준다. 비단 불교도뿐만 아니라, 현대인에게 하는 조언으로서도...
    YES마니아 : 골드 o****7 2016.03.31 작성 추천 0
  • 조민숙 주니어김영사 2013년 10월
    리뷰 총점10.0
    많았다. 하지만 세계대역사 50사건을 읽어보면서 굵직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을 알수 있다. 좀더 깊이있게 이해할수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어우러질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유익하다. 석가모니와 불교의 발전 은내용의 폭이 매우 넓다. 불교의 탄생지인도에서 시작해서 불교의 여러...
    e******7 2013.11.3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불교미술에 관심을 갖었다는 이유로 이 책을 읽게되었는데, 이 시리즈는 사실만 기술하지 않고 과실만을 보지 않으며, 다양한 문화현상을 주제로 뽑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고 한다. 새로운 이론도 과감하게 수용하겠다는 의지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편찬에 동참한 학자는 100여명에 이른다고 하고 그림과 사진 등의...
    k******m 2011.03.21 작성 추천 5
  • 김정희 돌베개 2009년 08월
    리뷰 총점9.0
    [불교 미술의 해학]이라는 책 부터 시작했으나불교 교리를 모르고 읽기에는부담이 되었다. 그리고 읽은 몇 권의 책도 불교 미술을 알고 싶은 초보자가 읽기에는 너무 어려운 종교의 내용을 담고 있고 설명이 부족했다. 그러다가 제목이 단호하게 간단한 [불화]를 읽게되었는데, 이 책도 무리였다.이 책을...
    k******m 2011.03.02 작성 추천 2
  • 최인호 여백미디어 2002년 05월
    리뷰 총점7.0
    너무나도 좋았던것 같아다. 학교나 다른곳에서도 불교를 믿는것에대해 자랑스럽지는 못해도 잘 말하곤 했다. 이런 불교에 대한 관심으로 <길 없는 길>을 읽게 되었지만, 이 이유 보다 <상도>에 대한 감동에 이 소설을 읽게 되었다. 소설은 이야기가 두축으로 진행이 된다. 하나는 의친왕의 아들인 교수(나는 오히려 의친...
    k****5 2003.03.08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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