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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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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10.0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 <세설>(상)을 읽었습니다. 일단 분량이 어마어마해서(저의 기준) 상권을 읽을 엄두가 잘 안 났었는데 그래도 묵묵히 읽어가다보니 다 읽을 수 있게 되는 듯해요. 읽으면서 여러 번 든 생각은 문장이 참 아름답다는 것이에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다른 단편 작품들에서는 잘 느끼지...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d****i님 2024.08.19 작성 추천 0
  •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eBook]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16년 06월
    리뷰 총점6.0
    예전에 읽었던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다른 책이 약간 변태 성욕에 관한 책이었어서 걱정했지만 이 책은 그래도 무난한 수준이었다. 이 책은 네자매의 이야기로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나 작은 아씨들처럼 여성작가가 쓴 여성들의 이야기와는 차이가 있어서 그것이 재미있었다. 여성의 심리를 남성작가가...
    i*******0님 2021.04.26 작성 추천 0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10.0
    없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세설을 통해 유키코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그녀가 살아가는,살아내려는 삶의 방식인지도 모르겠다. 제3자가 보기엔 희생당하고 자기몫 잘 챙기지 못하는 것 같지만,속내를 들여다 보면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상권의 큰줄거리는 네자매의 성격과 교토의 벚꽃축제(세설이 문득...
    YES마니아 : 로얄 w*******i님 2010.11.29 작성 추천 2
  •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eBook]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16년 06월
    리뷰 총점10.0
    예상했는데, 결론은 완전다름! 루이자 메이 올콧이나 제인오스틴과는 다르게 <세설>의 작가는 남성이다. 그래서 내가 왠지 비슷할 것이라 넘겨짚었던 작품들에 비해 “여성문화가 더 아름답게 그려진다.” 여성작가가 똑같은 소재로 글을 썼다면 혼담으로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는 여성의 삶의 애환이나, 서양 기술을...
    s****n님 2022.04.03 작성 추천 0
  •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eBook]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16년 06월
    리뷰 총점10.0
    세설은 1930년대 일본이 배경이고, 오사카 지방의 몰락한 상류층인 마키오카 가문의 네 자매 쓰루코, 사치코, 유키코, 다에코의 이야기이다. 이 중에서도 유키코의 혼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이 당시 일본의 풍속들이 아주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다. 이 당시만해도 여성들의 문화를 소설에...
    YES마니아 : 플래티넘 h******s님 2022.03.11 작성 추천 0
  •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eBook]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16년 06월
    리뷰 총점8.0
    않았을 좋은 책들을 읽게 돼서 감사하다.ps : 1930년대 일본이란 배경이 소설을 소설로만 바라볼 수 없게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김영하 북클럽 라방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고 내 삶이 주인공의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문학의 역할. 코로나 시국에 다들 위축되기 쉬운 요즘,...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님 2022.03.10 작성 추천 0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8.0
    벚꽃 필 무렵에 자매들과 다시 꽃놀이를 가야겠다. 거창한 게 필요하겠나. 그저 마키오카 가 자매들처럼 다음 해에는 함께 여행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떠나도 좋겠다. #세설 #다니자키준이치로 #열린책들 #책 #책추천 #책리뷰 #도서리뷰 #북리뷰 #소설 #소설추천 #세계문학 #세계문학전집...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님 2022.02.21 작성 추천 9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6.0
    김영하 북클럽에 2월 책으로 선정이 되어서 구매했다 - 정작 라이브 방송을 한번도 들어보지도 않았으면서 ㅎㅎ - 그래도 예전에 김영하 팟캐 북클럽 도서들은 꽤나 괜찮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책을 선정해서 추천한거라 생각했다 (인스타에 보면, 광고나 협찬은 받지 않는다고 하니, 믿어볼 수 밖에) - 이 책이...
    j****k님 2022.02.18 작성 추천 1
  •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eBook]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16년 06월
    리뷰 총점8.0
    의상, 소지품, 인품에서 보면 가장 일본적인 사람이 유키코이고 가장 서양적인 사람이 다에코이며 사치코는 딱 그 중간이었다. 얼굴 생김새 등도 가장 둥글고 이목구비도 뚜렷하며 몸집도 그것에 어울리게 단단하고 다부진 살집을 가진 사람이 다에코이고 유키코는 또 반대로 가장 갸름한 얼굴에 가냘프고 나긋나긋한...
    w*****y님 2022.02.02 작성 추천 11
  •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eBook]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16년 06월
    리뷰 총점8.0
    세설」을 추천 받아서 읽게 되었다.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은 1920~30년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매우 세련되고 멋진 당시 생활상이 무척 인상적이다. 그의 사생활도 여러 여성들과의 스캔들로 유명한데, 작품 속에서도 아름다운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심리를 매우 정교하고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 것이...
    w****y님 2021.05.18 작성 추천 0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10.0
    이 세설이었는데 기대한 에로틱은 누릴수 없었으나 제법 흥미롭게 또 잔잔하게 읽어 내린 소설입니다..그 시절 일본 풍경 짐작해보는것도 재밌고 자매들의 이야기를 시대상과 생활감을 수다스럽진 않을 정도로 펼쳐보이니 꽤 친절한 전달력이 80년대 주말드라마를 떠올리게도 했어요..말하자면 김수현 작가는 이 책을 꼭...
    a***z님 2020.09.16 작성 추천 0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10.0
    이 세설이었는데 기대한 에로틱은 누릴수 없었으나 제법 흥미롭게 또 잔잔하게 읽어 내린 소설입니다..그 시절 일본 풍경 짐작해보는것도 재밌고 자매들의 이야기를 시대상과 생활감을 수다스럽진 않을 정도로 펼쳐보이니 꽤 친절한 전달력이 80년대 주말드라마를 떠올리게도 했어요..말하자면 김수현 작가는 이 책을 꼭...
    a***z님 2020.09.16 작성 추천 0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6.0
    '세설'은8백 페이지에 걸쳐 네 자매의 발가락에 대한 탐미주의적 묘사 만큼이나 섬세한 손길로백여년전 간사이 지방의 풍속을 그리고 있다.간사이 지방은 오사카나 교토 주변이라고 한다. 책은 오사카의 쇄락한 상류 가문의 딸인 유키코의 혼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준이치로는...
    YES마니아 : 로얄 k*****9님 2014.05.30 작성 추천 3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7년 12월
    리뷰 총점10.0
    지나갔던 내용들에 대한 상세한 주로 인해 더더욱 흥미있게 읽게 되었고나의앎이 부족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蒔岡家の四人姉妹、「鶴子」「幸子」「雪子」「妙子」모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吉永小百合(雪子역)가 나오는市川崑감독의 1983년작 영화 세설이 보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u님 2009.12.02 작성 추천 0
  • 세설 (상)
    [도서] 세설 (상) '세설 (상)' 새창이동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송태욱 역 열린책들 2007년 12월
    리뷰 총점10.0
    이상 의미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요컨데 읽고 싶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소설의 가장 기본이지만 정말 읽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를 쓰는 일은 작가들에게는 머리를 쥐어 뜯게 하는 고민거리일 것이다. 당장 서평같은 간단한 글을 쓰면서도, 레포트를 쓰면서도, 회사에서 문서 한장을 쓰면서도 사람들은 볼펜을 물어뜯을...
    c*******y님 2009.03.13 작성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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