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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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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의 저자는 38년 동안 재직하던 교단을 떠나 은퇴 후 세컨하우스를 장만하고 2도(都) 5촌(村)의 생활을 시작한 교사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꽃과 채소를 키워 자급자족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인생 2막의 삶 ‘끝난 사람’이 아닌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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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곳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을 하고 나면 한동안은 소속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힘들어진다. 어제처럼 같은 시간에 눈이 떠지지만 막상 일어나도 할 일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일상, 처음엔 쉰다는 기분에 잘 못 느끼지만 며칠이 지나면 "어, 이게 아닌데" 싶다. 그렇다고 갑작스레 다른 일을 알아보기도 마땅치 않고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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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표지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내가 투표했던 표지가 진짜 출간된 책의 표지다 되어 나온걸 보니 참 기분이 좋다. 내가 만든것도 아닌데 말이다.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가끔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세컨하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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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는 것이다. 펜션처럼 예쁜 저자의 세컨하우스에는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다. 싱그러운 나무, 땀을 거름 삼은 건강한 텃밭 작물, 각양각색의 꽃 향기, 고소한 빵냄새... 은퇴 이후 자칫 무기력해 질 수 있는 시기에, 허탈감과 막막함에 자존감을 잃어 버리기 쉬운 시기에, 저자는 이 곳에서 생기를 공급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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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걸까요 ㅎㅎㅎㅎ 이 책의 장점은 이야기와 함께 사진이 곁들어져 있다는 겁니다. 그림이 그려지듯 써내려간 내용에 갬성있는 사진은 충분히 책속에 젖어들게 합니다.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나 세컨하우스에 작은 농장을 함께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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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아빠가 아직 은퇴 얼마 전이라서 그런지 한준호 작가님의 저서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를 보며 아빠의 은퇴 이후의 삶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이 책은 은퇴하시는 독자분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 한평생 고생하신 은퇴를 앞두신 부모님의 자녀분들이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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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기에 그 이율배반적인 마음을『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와 같은 책을 통해서 해소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문득 도시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생활하되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고 은퇴 후의 삶을 살고 싶다거나 아니면 은퇴가 아니더라도 주말 정도만이라도 도심에서 벗어나 생활하고픈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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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세컨하우스에서 귀농하는 부부의 이야기 한준호 작가님의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30년 동안 재직하던 교단을 떠나고, 도시 외곽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하셨다. 세컨하우스를 출퇴근하며 집을 가꾸고, 자연과 놀고, 이웃들과 이야기 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사계절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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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했는데 세컨하우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읽고 나니 과연 내가 따라 할 수 있을까 싶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시골에서 잘 사는 방법이다. 어렸을 때 살았던 시골의 기억과는 별개로 실전 경험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 어쩌면 그래서 더 열심히 읽었는지 모르겠다. 남편은 실전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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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를 장만해서 2도 5촌의 생활을 시작한 작가는 이 세컨하우스에서의 일상을 책으로 엮어냈다. 여행을 떠난다. 반찬도 바리바리 싸고 간식거리도 옷도 챙긴다. 읽을 책도 준비하고, 노트북도 챙긴다. 제법 그럴싸하다.”여행갈까?“”이 코로나 판국에 무슨 여행?“”세컨하우스!”이렇게 시작된 여행이다.”고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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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세컨하우스를 마련해 텃밭을 가꾸는 전직 교사였던 중년 부부의 이야기다. 단순히 텃밭만 가꾸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웬걸, 텃밭 생활에 녹아든 가족에 대한 애정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집에서 텃밭을 가꾸고 집된장과 간장을 담그며 세컨하우스를 찾아올 손님을 위한 막걸리를 빚는다. 최근 도시농부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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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은퇴 후의 생활이라기보다세컨하우스 전원생활 매뉴얼 같았던 책이고요텍스트와 이미지의 적절한 조합으로 컬러풀한전원 냄새가 가득해서 읽고 보는 재미가 있었고요.무엇보다 텍스트 이면에 세컨하우스 생활 사진을수북하게 붙임해 두어서 더 진정성 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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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의미없는 삶을 살기를 반대하며 세컨하우스로 출근하게 된다. 그는 세컨하우스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세컨하우스의 허전함을 채워줄 아름다운 꽃들도 심으면서 어느새 농부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정말 말그대로 인생의 지혜를 얻으며 자급자족하는 삶을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난 이 책을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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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서 농막을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기 위해 땅을 매입하고, 농막을 구입하고, 설치했다. 그 일련의 과정을 세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지인의 세컨하우스 농막에 방문한 후 5도2촌을 생각하게 된 계기, 땅을 매입하는 과정, 농막 제작과 전기와 수도 인입과정, 정화조 설치 에피소드 등 값진 정보들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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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의 사계절'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봄봄봄 '이도 오촌'에 대해서 들어 봤는가? 나는 '오도 이촌'은 들어봤지만 '이도 오촌'은 들어본 적이 없다. 한준호 작가 부부는 오촌을 세컨하우스에 보내게되면서 만나게 된 이야기를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에 풀어갔다. 사계절의 시작 봄은 여전히 어설프고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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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가웠다. 세컨하우스란 제도로 왔다갔다 그래 이런 삶의 지혜도 있구나란 생각과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은퇴란 부모님 세대로만 생각하고 살았던 나의 세월이 이제 나의 세월과 부모님 세월의 중간쯤 겹쳐져 있다고 생각하니, 나이듦에 대한 생각도 다시하게되고 그럼에도 이책은 그 나이듦이 싫지않았다.. 그건 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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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좋아보였다. 여행같은 일상을 살고 계신 두분. 나도 나중에 그렇게 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새로운 꿈을 꾸게했다. 자칫 퇴직이라는 변화에 삶에서 무력감이 올 수 있지만 세컨 하우스를 은퇴 후 더 멋진 삶을 살고 계신 두분의 일상 이야기.사진이 취미이신 작가님의 생생한 사진들이 글의 몰입도를 높이고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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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다. 단순 외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곳에서의 그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네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집을 짓는 과정, 텃밭을 만들어 가는 모습, 그러면서 떠오른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새롭게 도전한 것들. 만약 세컨하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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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이지만, 오랜 시간 도시에 살던 사람들에겐 예상 외의 난관이나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습니다. 그에 따른 대안으로 요즘은 완전한 귀농생활이 아닌 세컨하우스가 떠오르는데, 이 책을 통해서 세컨하우스가 주는 매력을 가감없이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생활과 귀농생활을 번갈아가며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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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했다. ?????근교에 세컨하우스를 지어 부인과 함께 채소도 기르고 꽃을 길렀다. ????자급자족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막걸리도 담근다.또한 이것을 이웃과 가족과 나눈다. 정원에 심은 꽃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부인과의 첫 만남,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이야기 등 꽃잎 한잎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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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는 정년퇴직 이후에도 활기찬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는 교사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많은 정년퇴직자들이 은퇴 후 한가로운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저자는 은퇴 후의 삶을 '끝난 인생'이 아닌, '인생 2막'으로 여기며 일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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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독자들로 하여금 세컨하우스의 꽃밭이 어떠한지 궁금하게 만든다.2. 저자가 은퇴 후 느꼈던 공허함을 OO 이 풍부하게 채워주고 있다.▶ 저자의 가족들은 저자에게 큰 활력이 되는 상징적 존재로 보인다. 한 편 씩 글을 써서 SNS에 업로드하는 큰 아이와 곁에서 꾸준히 지켜봐준 아내에 대한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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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기회라고 알려주는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38년간 교직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후 텃밭가꾸기가 꿈이었던 부인과 세컨하우스를 장만한 한준호 선생님. 부부의 세컨하우스에서의 삶이 잔잔하게 펼쳐지는 힐링에세이다. 부부의 정원생활은 디키탈리스,로베리아,패랭이,백묘국, 금낭화,단풍나무 분재 등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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