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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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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총점10.0
    추리소설다운 문체와 느낌이 볼만합니다. 생각보다 다중구조를 잘 이용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볼만합니다. 흥미로운 느낌과 매력적인 소재가 볼만합니다. 다음권에서 어떤소재와 이야기를 보여줄런지 기대중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볼만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7 2024.09.12 작성 추천 0
  • 송희구 서삼독 2023년 04월
    리뷰 총점10.0
    중요한 거란다." 소설이라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가슴의 울림을 주는 무언가가 있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방법, 그리고 마음가짐을 바로하는 방법에 대해 때로는 직설적으로, 그리고 현실감있게 전해준다. 무엇보다 딱딱한 지식만을 제공하는 게 아닌, 소설처럼 쉽게 읽히며 부자가 되는 마인드셋을...
    s********y 2023.04.23 작성 추천 2
  • 리뷰 총점10.0
    소설이랑 아킬레우스의 노래,키르케 등 요새 영미권에서는 신화를 차용한 소설들이 유행인 것 같더라구요. 요 책도 미국 북튜브에서 북튜버들이 최고의 책이라고 꼽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글이 정말 아름답게 마치 시처럼 쓰여져 있다는 점에서 먼저 놀랐습니다. 섬세하고 공들여 빚은 느낌이랄까...? 아름다운 문체...
    g********a 2023.02.12 작성 추천 0
  • 김주혜 저 / 박소현 다산책방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소설의 배경은 역시 대한 민국역사에서의 암흑기인 일제강점기속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프롤로그에 다루어진 사냥꾼과 호랑이의 이야기속에서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의 영적인 힘과 독립운동을 상징함을 언급한 저자의 의도가 돋보인다. 1918년에서 1965년까지의 세월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인연이 얽히고 섥히며...
    l*****5 2022.10.22 작성 추천 0
  • 디키탈리스 에이블 2022년 03월
    리뷰 총점8.0
    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지만 캐릭터가 아쉬웠습니다 개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저는 철벽남 캐릭터를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자꾸 자꾸 튕기고 마음과 다르게 철벽치는 남주인공이라 아쉬웠어요 디키탈리스 작가님께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시는 분인데 이 소설은 판타지? 장르인거 같습니다 로맨스는 쪼끔 부족한 느낌이라...
    o***4 2022.06.01 작성 추천 0
  • 디키탈리스 에이블 2020년 06월
    리뷰 총점10.0
    처음엔 앞으로의 전개가 아예 상상이 안됐는데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잘읽힙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해지틑 파트부터는 몰입력이 정말 대단해서 밤새서 봤어요! 늘어지는 부분 없이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 이걸로 만족할 수 없어요 너무 재밌어서 외전 한 두권 더 내주셨으면 할 정도 입니다! 주인공이...
    d*******2 2021.02.21 작성 추천 0
  • 이솜 SISO 2020년 12월
    리뷰 총점10.0
    책을 설명하자면 소설형 자기계발서라는 말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정말 글을 잘 쓰는 사람의 소설을 읽고 있지만, 강요 없이 설득 되고 있다. 더욱이 저자의 문체에 푹 빠져들었다. 관찰력이 대단한 사람이구나. 저자가 보여주는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칠 수가 없이 좋았다. 몇 개의 문장만 가져온다 해도 쒸~~너무 좋다....
    YES마니아 : 로얄 k*******5 2020.12.28 작성 추천 0
  • 이재원 살림출판사 2020년 11월
    리뷰 총점10.0
    광해군과 인목대비의 이야기라서 고루한 당쟁이나 궁중암투 왕권다툼에만 그칠줄 알았던 소설이 발상부터 획기적이고 충분히 구미를 당기는 책이었다더는 망설이지말자 싶어 이소설을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우와~~~ 이 책을 고른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평까지 할 정도로 멋진...
    YES마니아 : 플래티넘 b****k 2020.12.16 작성 추천 0
  • 김초엽 허블 2019년 06월
    리뷰 총점8.0
    SF 장르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어딘지 모르게 허황되고 장황하고 조잡한, 꿈같은 이야기만 늘어놓는 장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공감하지 못했고 그런 이유로 멀리했다.갈수록 발전해가는 과학 기술은 우리를 하루하루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가고 있고, 더이상 SF를 내치기엔 너무나 세상에 뒤쳐진 인간이 될 거라는...
    j******1 2020.10.05 작성 추천 3
  • 유안나 와이엠북스 2019년 08월
    리뷰 총점9.0
    소설에 대한 소개가 주로 이루어져있어서 로맨스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장편이기때문에 호흡이 길어 후에는 탄탄한 로맨스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솔라가 성격이 무심하지만 그게 또 귀엽고 그러네요. 이거에 대해서도 이유가 있구요. 문체가 조금 딱딱하여 읽는데 조금 고전하였으나 보고나니까...
    h*******0 2020.09.26 작성 추천 0
  • 옌롄커 저 / 김태성 웅진지식하우스 2018년 08월
    리뷰 총점10.0
    일들. 중국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출간 전에 이미 상당부분이 걸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출간 즉시 중앙 선전부의 긴급 명령으로 초판 3만부가 전량 회수되었다고 한다. 중국 당부에서 그렇게나 숨기고 싶어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마오쩌둥의 혁명 모토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푯말 아래 류롄과 우다왕....
    s******9 2019.07.16 작성 추천 0
  • 김안연 지식과감성# 2019년 02월
    리뷰 총점7.0
    독창적인 주제, 독특한 문체의 판타지 소설. 그러나... 솔직히 이 책은 말 그대로 허.구.다. 그런데 솔직히 허구로 하려면 몽창 허구로 해야하는데, 읽다보면 자꾸 '이게 현실 어디쯤인데~'란 느낌이 들게 한다. 게다가 배경은 22세기이지만 구성은 조선시대 같은 느낌이 들고... 그렇다보니 초반 몰입이 좀 힘들었다....
    l****8 2019.04.17 작성 추천 0
  • 아베 고보 저 / 이정희 문예출판사 2018년 02월
    리뷰 총점8.0
    특이한 형식과 문체가 매혹적인 소설 이전에 읽었던 소설과는 결이 다른 소설이다.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주인공의 목소리에 빠져 들어 그의 이야기를 자꾸만 듣고 싶다. 연구소에서 실험을 하던 중 액체질소 폭발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는다. 그 사고로 주인공은 얼굴을 잃어버리고, 사회의 창구라 할 수 있는...
    l****9 2019.01.22 작성 추천 1
  • 김선영 특별한서재 2017년 11월
    리뷰 총점8.0
    청소년 소설로 유명한 김선영 작가의 신작으로 이전 소설인 '시간을 파는 상점'을 꽤 재밌게 읽어서 구입하였다. 이 책은 친부모가 죽고 새엄마와 이복동생과 사는 이연두라는 소녀의 이야기이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자신을 곧게 보지 못하는 새엄마와 이복동생과 함께 사는 연두의 이야기는 가슴을 아프게 한다....
    j*******e 2018.11.0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하늘을 더럽히면서 과도를 가르며 끈질기게 앞으로 나아갔다." 소설의 첫 시작을 발췌한 부분입니다. 프랜시스 하딩이라는 작가를 이번 소설을 통해서처음 만나봤는데요. <거짓말을 먹는 나무>를 읽으면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h******8 2017.09.11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9.0
    그들의 문체를 반대 정당에서 걸고 넘어지니 정조도 그냥 넘어가면 큰 일이 날 것 같아 오히려 크게 꾸짖는 듯한 행동을 해서 반대파들의 입을 막았다는 설과...진짜 정조가 그런 문체를 싫어했다는 설...뭐 저정도를 어디선가 주워들었던 기억이...아무튼 이 책은 이런 문체반정이 일어나던 시기에 성균관에서 일어났을...
    YES마니아 : 로얄 y********5 2017.09.07 작성 추천 0
  • 김훈 해냄 2017년 02월
    리뷰 총점7.0
    문체가 너무 좋아 푹 빠져서 천천히 읽어나가는 동안 이 책이 신간으로 나왔었다. 냉큼 구매해두고 이제서야 읽었지만 이 책 또한 호흡을 길게 읽고 싶어 천천히 읽어냈다. 다 읽은 후에 처음 든 생각은 주제가 명확하지 않은 기분이 든다라는 점이었다. 두루뭉술하게 다가오는 그런기분. 그렇게 두루뭉술한 기분이 아!!!!...
    e********6 2017.07.21 작성 추천 1
  • 광년 비하인드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사실 광년의 책들은 쿠폰에 가격 맞추기로 산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래봐야 네권이지만..) 나머지 두권은 그래도 이왕 산 거 읽어나 보자.. 했다가 다 못읽고 덮었지만 오만과 편견, 썸 라이크.. 시리즈는 꽤 즐겁게, 재밌게 읽었다. 썸라이크가 아련함과 찝찝함, 아픔, 분노가 뒤섞인 글이었다면 오만과 편견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k*****6 2017.05.05 작성 추천 0
  • 오노 마사쓰구 저 / 양억관 무소의뿔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전의 기도>는 읽는 내내 가슴 아픔과 따뜻함이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듯 몰입하여 단숨에 읽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연작소설이다. 책장을 덮는 순간 "슬픔에 꺾이지 않는 인간의 마음이 전해지는 가장 힘있는 작품"이라는 띠지 문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이 '토지의 힘'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 대단히...
    YES마니아 : 골드 j******1 2016.06.0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그 끈질긴 묘사의 글도 이상하게 아름답습니다. (좋아하는 문체입니다.) ​ ​ 딱 표지 이미지와 어울리는 책입니다. 흐릿흐릿한 잿빛에, 반쯤 눈을 감고 있는 소년처럼, 아름다운 소설이기에 수많은 상을 휩쓸었겠지요. 하지만 읽는 데는 만만치 않습니다. 굵직굵직한 사건이 없이 천천히 흘러가는 책이기...
    p********1 2015.08.22 작성 추천 0
  • 정유정 은행나무 2014년 04월
    리뷰 총점10.0
    내려오면서 만난 검둥개 에피소드. 그만해 개놈들아.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 함께 산을 하나 넘는 기분으로 읽다보니 마지막 문장이 더 와닿는 듯했다. 그 곳에서 느끼는 육체적인 한계와 정신적인 고뇌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소설가가 쓴 여행기는 뭐가 달라도 다른 느낌이다. 소설 속 문장과 말투는 아 정말 이 분의...
    YES마니아 : 골드 s******2 2015.07.22 작성 추천 0
  • 박하령 살림Friends 2015년 03월
    리뷰 총점8.0
    성장소설이다. 쌍둥이로 태어난 자매의 갈등이 소재다. 따로 떨어져 살던 쌍둥이 자매는 다시 같이 살게 되면서 같은학교 같은반이 된다. 동생 지오는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똑부러지는 반면 언니인 은오는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둘 은 5학년때 부산과 서울로 떨어져 살게 되는데 은오는 자신이...
    h*****9 2015.03.23 작성 추천 0
  • 이응준 민음사 2012년 02월
    리뷰 총점9.0
    진부한 기존의 남녀의 사랑이야기와는 다른 문체에 경쾌하게 빠져들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거대한 벽 앞에 홀로 서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이 소설을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문장으로 이렇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인간들은 저마다 예외 없이 거대한 벽과 마주 서 있어요. 그걸 부숴야 해요. 그...
    j******5 2012.04.29 작성 추천 1
  • 렌조 미키히코 저 / 정미영 시공사 2011년 06월
    리뷰 총점10.0
    마치 근현대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신선하고 세련된 문체들은 아니다. 그 대신 그의 문장들은 유려한 수사법과 서정적인 문체들로 쓰여져 있어서, 미스터리 소설인데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소설들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고...
    n******5 2011.08.05 작성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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