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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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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비평문학회 한국문화사 2002년 05월
    리뷰 총점8.0
    책은 2001년에 나온 (단편)소설들 중 주목할 만한 단편소설들을 추려서 묶어놓은 소설집이다. 독자 스스로 양서를 고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볼대, 비평가들이 괜찮은 작품들을 선정해서 이렇게 따로 한권의 책에 모아두는 것이 독자로서는 고마운 일이라 느껴진다. 아직은 소설을 보는 눈의 깊이가 낮아서 그런지...
    b*****0 2003.09.18 작성 추천 0
  • 아서 C. 클라크 저 / 김승욱 황금가지 2004년 04월
    리뷰 총점8.0
    SF 소설계의 고전 명작 중에 하나로 불리는 책이라 이전 부터 읽고 싶었지만 책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최근에 다시 책이 판매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이전에 읽었던 유년기의 끝과 같이 재미있는 책이였으면 하면서 읽어 나갔다. 인류가 300만년전 아직 도구를 사용하지 못해 먹이 사슬의 최하위 단계에...
    b****3 2011.05.28 작성 추천 2
  • 신경숙 등저 문학사상 2001년 02월
    리뷰 총점8.0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소설을 생각하면 불끈 자존심이 세워지던 연유는 소설을 통하여 인간의 가치를 성찰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해서 작품 쓰기의 내 첫 번째 원칙은 어떤 이유에서든 타자를 상하게 하는 글쓰기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얼굴이 퉁퉁 붓는 것 같이 막막한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j******n 2001.03.08 작성 추천 0
  • 최일남,이혜경,박완서 등저 현대문학 2001년 08월
    리뷰 총점10.0
    단편소설에서 많이 느낀다. 하지만 이것도 편견이겠지만 현장비평가가 엄선한 글이라면 조금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한다. 역시 많은 글을 읽어보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라 그런지 글을 골라내는 탁월한 식견이 남다른것 같다. 이책의 모든 내용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 이만교의 '그녀, 번지점프 하러 가다'가 신선한...
    k******o 2003.02.03 작성 추천 0
  • 최일남,이혜경,박완서 등저 현대문학 2001년 08월
    리뷰 총점8.0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여러 작가의 단편 소설을 한 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기쁨. 이것때문에 이런 종류의 책을 빼놓지 않고 본다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 종합선물세트를 꽤 밝히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 박완서님의 글이 실려서 기뻤고, 조경란님의 <우린 모두 천사>라는 작품 외에는 모두가...
    i****3 2002.10.11 작성 추천 0
  • 최일남,이혜경,박완서 등저 현대문학 2001년 08월
    리뷰 총점9.0
    계시다면 (그런 분들이 2001년을 멋지게 마무리할 책을 원하신다면 ) 충분히 지적 만족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단편 소설 묶음집인 '2001년 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을 선택하신 다면 결코 후회가 없을 것 이다. [인상깊은구절] 섬 남자들도 거기 사투리가 그런 건지, 친한 척하려고 일부러 그러는지, 한...
    i****h 2001.11.20 작성 추천 0
  • 최일남,이혜경,박완서 등저 현대문학 2001년 08월
    리뷰 총점9.0
    박완서, 최일남 작가(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이 훨씬 나을 법한)부터 하성란, 이만교까지... 노련과 신선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 게다가, 그 한작품 한작품에 적확한 해설까지... 이것이야말로 공들인 컴필레이션이 아닌가 싶다. 이 컴필레이션을 통해 우리는 또다른 소설독서의 안내를 받는 것이다. 벌써부터 내년 8월이...
    h******n 2001.08.14 작성 추천 0
  • 한국추리작가협회 편 태동출판사 2011년 07월
    리뷰 총점6.0
    편집/구성은 그냥 내용과 동일하게 매기려고 했는데 목차에 나오는 작가명 너무 헷갈리고 이상해요. 이거 수정해야하는 거 아닌가요?스타크 살인사건 이상우씨가 지은건가요? 정석화씨가 지은건가요? k중위의 죽음 누가 쓴건가요? 유우제씨인가요? 김성종씨인가요? 아니면 한쪽은 가명인가요? -__-;;; 그 두...
    YES마니아 : 플래티넘 w******y 2022.10.10 작성 추천 0
  • 한국추리작가협회 편 태동출판사 2011년 07월
    리뷰 총점10.0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었는데, 오랫만에 한국 작가의 추리소설을 읽어봅니다. 이 작품에는 13편의 추리 단편들이 실려있습니다. 책 제목으로 유추해 보건대, 아마도 2001년에 괜찮은 평을 받았던 단편 추리소설들이 실려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아는 작가님은 두명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13편 모두 재미있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p*****o 2022.04.09 작성 추천 0
  • 한국현대소설학회 신원문화사 2001년 01월
    리뷰 총점9.0
    이름만으로도 책의 성격이 짐작되는 순간이다. ‘문제소설’이라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이 붙긴 했지만 여기서 말하는 ‘문제’는 소위 말하는 trouble이 아닌, issue이다. 그야말로 21세기의 젊은 지성들, 혹은 거목이 될 만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인 책이다. 윤대녕, 조경란, 문순태씨와 같은 분들은 아마 일반인들에게도...
    a****9 2002.04.02 작성 추천 0
  • 박현경,진계림 등저 프레스21 2001년 01월
    리뷰 총점8.0
    2001년 신춘문예 소설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그다지 새로울 거 없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묘사가 너무도 생생했기 때문이다. 수명은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를 한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중풍에 걸린 어머니와 여동생 수경이 함께 살고 있다. 한때 거의 거동이 불가능했던 어머니는 이제...
    YES마니아 : 골드 m****6 2002.02.26 작성 추천 0
  • 한국현대소설학회 신원문화사 2001년 01월
    리뷰 총점7.0
    것 같다. 해설에 나와있는 것처럼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내가 참으로 재미있게 읽은 소설은 이 책속의 서하진의 사심이고 높이 사고 싶은 것은 윤대녕의 흑백 텔레비전 꺼짐 이라는 소설이다. 윤대녕이 이미 한국문학사에서 이루어놓은 문학적업적은 크다고 생각한다. 그의 인연에 관한 탐색, 이번에도 인간세상의...
    d***m 2002.01.27 작성 추천 0
  • 한국현대소설학회 신원문화사 2001년 01월
    리뷰 총점6.0
    것이지만 문학상 수상작품집이거나 베스트로 뽑힌 소설들을 잘 보면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뜨이기 마련이다. 2001 올해의 문제 소설은 현대 문학 교수 350명이 뽑은 소설을 중심으로 엮어져 있다. 많이 들어 본 작가의 글은 낯익어서 인지 빨리 읽을 수 있었지만 의외로 내가 잘 들어보지 못한 작가들의 글이 있었다. 나는...
    w******1 2002.01.27 작성 추천 0
  • 한국현대소설학회 신원문화사 2001년 01월
    리뷰 총점9.0
    단편소설과 함께 한 작품마다 간단한 교수들의 평이 곁들어져 있기 때문에 독서하는 좋은 길잡이가 된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 중에서 제일 인상 깊은 소설은 서하진의 '사심'이 이었다. 사악한 마음. 우리들 가슴 속에 내재되어 있고 그것을 안뒤부터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마음. 친어머니의 나쁜 마음에서 벗어나고자...
    c*****l 2001.12.21 작성 추천 0
  • A.C 클라크 한양출판 1994년 04월
    리뷰 총점6.0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과 동시에 진행된 소설이다. 영화의 원작이 된 것은 아서 클라크의 단편 <파수 (The Sentinel)> 이다. 줄거리는 영화와 거의 유사하다. 모노리스의 발견, 지능을 가진 컴퓨터의 반란, 외계지성과 보먼의 만남. 영화와는 달리 원작의 배경은 목성이 아니라 토성이라는...
    s****a 2001.12.19 작성 추천 0
  • 박현경,진계림 등저 프레스21 2001년 01월
    리뷰 총점7.0
    학교에서 신춘문예 책을 가지고 수업을 하면서 몇 편 읽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기억 남는 작품이 두 편 있습니다. <광어> <그 날 저녁, 그는 어디로 갔을까>(맞나?)입니다. 먼저 <광어>는 회를 치는 묘사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마치 회를 치는 모습이 머릿 속에 생생하게 떠올랐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한 번 읽고...
    w******y 2001.09.02 작성 추천 0
  • 박현경,진계림 등저 프레스21 2001년 01월
    리뷰 총점6.0
    나는 박완서 씨를 한시절 싫어했다. 그의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천박하고 징그럽고 조잡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박완서 씨를 정말 좋아한다. 그 소설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바로 나고, '나' 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해결의 방안을 주기 때문이다. <거울>의 주인공은 철이 없다. 철없는 여대생의...
    p******d 2001.04.14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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