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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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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력적인 건축물이 보여서 정보를 찾아보려고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완공된 사진과 컨셉 스케치, 도면 몇 장 정도 구할 수 있으면 그 정도로 상당히 성공한 셈인데, 이 책은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이 건축주인 저자의 머릿속에 구상되기 시작하던 때부터 완공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과 자료들이 빼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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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의 고양이!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지? 건축책이지만 전공자가 아니여도 책을 펼치면 시자와 그리려는 공간의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건축 전공자라면 더욱 생생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시자의 고양이가 탄생하기까지 세세하고 방대한 도판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결코 무겁지 않은 건축집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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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작가님의 결혼시차 외전 리뷰입니다.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선결혼후연애 #정략결혼 #후회남 #무심남 #오만남#상처녀 #짝사랑녀본편이 끝나고 외전에서는 육아이야기가 대부분었어요.율이도 너무 귀엽고.남주 엄마도 후회 많이 하고 많이 바뀐 모습이었어요.대학시절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좀 더 길었으면... -
다시 시작하는 일러스트 해체신서를 읽었습니다.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영상을 보고 정말 좋은책같다 생각이 들어망설임 없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분량에 비해 이 책의 질은 상상 이상이였습니다. 처음에 독학으로맨땅에 해딩 한다는 느낌으로 그림을 그렸었는데 처음부터 이런 책을 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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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돈을 버는 사람 중에 투자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듯하다. 지금도 여전히 하고 있는지 여부가 다를 뿐 어지간하면 투자를 한다. 주식투자든 부동산 투자든 그 외에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를 통해 모든 사람이 꿈꾸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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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다 4권 완결 리뷰 입니다. 드이어 완결이네요.. 앞부분에서의 고구마로 인해 엄청 답답하고 그랬지만 다읽고 보니 재밌게 읽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연설율 캐릭터가 너무너무너무 맘에들어요. 답답할때도 있었지만 순정?이 대단한 캐릭터.... 매일 보름이 있는곳까지 찾아가는 연선율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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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도를 하는데 있어정작 밑바탕이 되는 맞춤법과 자음모음의 다양한 변화에 대하여 정말 중요하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있어방과후 과정에 모든 학생들이 활용하여 튼튼한 어휘력을 배우게 되었습니다저학년과고학년으로 나누어져 보다 편리하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편리합니다국어의 여러가지 변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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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권은 크게 "드워프 마을에서 벌어진 사토 일행의 유유자적한 일상"과 "대하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대하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는 재미있게 봤지만, 드워프 마을을 무대로 펼쳐진 첫 번째 에피소드는 그렇게까지 재미를 느끼질 못했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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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지금보다 자신감을 더 크게 키우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과거와 현재의 상황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이 책의 목표는 "당신의 현재의 모습에 기뻐하기를, 또한 현재 모습을 넘어서겠다고 다짐하기를 바랍니다"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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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고 그 깨달음에 따라 살아가면서, 깨달음을 전해주려는 스님의 이야기 서암 스님을 모시던 사람들이 모은 스님의 행적과 언행이다. 깨달음에 다가가기 위해서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도록 노력하라고 한다. 눈에 보이는 것에 이끌려 참된 모습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말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깨달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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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자성작佛是自性作, 막향신외구莫向身外求이다. 다시 말해서 부처는 자기성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몸 밖에서 구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마하는 크다, 반야는 지혜, 바라밀은 지혜의 완성 또는 고통의 이 언덕에서 열반의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뜻이다. 즉, 마하반야바라밀이란 큰 지혜로써 저 언덕에 이른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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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초등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맘이다. 어린이집만 4년을 다닌 큰아이 처음 어린이집을 보낼때가 세삼 생각이 난다. 얼마나 떨리고 걱정이 되는지 ... 매일 안간다고 울고 감기 달고 살고 정말 힘든 몇개월을 보내고 잘 가는 아이를 보면서 이제 한글,수학은 어떻게 가르칠까, 그림은 또 어떻게 시킬까 우리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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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이후 오르피나)는 일단 수도에서 도망을 친다. 국왕은 살아남아 남은 기사들을 모집하여 부흥을 꾀하며 힘을 비축 하려고 한다. 파나는 도둑(자신은 의적이라 하지만 남이 봐도 도둑), 시슨을 만나고 시슨과 만난다. 그때 코르디어의 남은 기사들이 상인을 턴것을 보고 자신이 하는 일에 약간은 회의를 가지고 시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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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대왕은..조선때..우리나라가..우리나라언어가없어....의사소통이..잘안도는걸..고려해..한글을만드셨다..한글은..세게..어떤언어보다..신기하고..또..매우잘만든것이다..한글은..창시햇을때우리에게..많은..이로움을주고..또..우리나라에도..우리나라만의..언어가..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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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장상태 양호하구요. 왔을때 다이어리에 흠집없이 와서 만족했습니다. 직접받지 않아서 택배아저씨가 친절했는지는 잘 모르겠고-,- 음... 일단 2005년도달력이 없는게 흠이었지만 대신 스티커가 깔끔하고 한눈에 보여서 괜찮네요. 구성도 그런대고 이쁘구요. 책도 속지가 빠질것같지 않고 한번에 쫙 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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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물인가싶지만 개그물이아나고 가볍나싶지만 가볍지않은 감정선. 간만에 너무 잘 읽었습니다. 수의 감정선이 납득이 될까 싶얶지만 작가님의 전개를 보고 그저 감탄. 독자인 나조차도쫄깃한 상황묘사와 엄청난 캐릭터성 최고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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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조가 추기오에게 감기고 그러면서조 그의 본성과 직업네 대해 살벌하게 무서워하는 점이 좋았어요. 종이인간이지만 마냥 가벼운 감정선의 책이 아니다. 한층 이야기가 흥미로워지고 긴장감이 끝까지 이어지네요.. 이 작가님 다른 소설도 군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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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오 우민조 이게 되나 했는데 되는 과정입니다ㅋㅋ 수 주변에 방해물들을 공이치워주는 클리세긴한데 , 그 과정에서 공이 찐 깡패처럼 상벌한 반전이 있어 독자인 저도 후덜덜하며 읽었어요. 그만큼 작가님필력니 좋으시다는거겠지요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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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력이 어마어마하세요 ㅋㅋ 듣도보도못한 구수하고 능글맞은 추접한 사투리를 쑤는 공과 멘탈강한듯하면서도 여린 매력의 수의 조합ㅋㅋ 공도 공인데 수도 안밀리고 티키타카도 미챢어요 ㅋㅋ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공 스타일 이게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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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간 고등어. 다소 내용을 갈피 잡을 수 없는 제목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 처럼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일지, 아니라면 앵무새 죽이기처럼 단순히 제목에만 동물이 나온 것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구한말부터 이어지는 3대에 이은 여인들의 삶과 애환과 가족에 관한 소설이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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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다른 작품도 써 주셨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제 인생작을 남기고 가시고는 돌아오지 않으시네요.ㅠㅠ 수가 공의 사유지의 하인인 소설은 많지만, 이렇게 수의 행복을 위해 자유롭게 해주는(계속 요리사로 일할 수 있게) 공은 처음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인게 느껴져요. 종이이야기가 아니라 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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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이한 소설을 쓰는 작가님이세요. . 전작을 읽고 진이 빠져서 작가님다음 작품을 읽고는 싶은데 엄두가 안 났었어요. 이번 작품의 수는 순진한 성격을 가진 곤충왕으로, 무협물이지만 사이사이에 비범함과 낭만이 있는 소설이에요. 작가님 정말 천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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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를 정말 좋아해요. 아직도 두고두고 꺼내 읽어요. 다음 이야기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구하고 싶었는데, 이북으로 접하게 되어 좋아요. 둘의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지고, 마냥 밝지만도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디 애벗은 사랑스럽고 저의 소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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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참 좋아햇떤 책이에요. 크리스마스 캐럴. 으스스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교훈을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자라서 읽은 감상은.. 스크루지 영감이 그렇게나, 크리스마스 밤에 벌을 받을 만큼 잘못 살았을까요.. 아니면 제가 어른이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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