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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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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은 식물 또한 살아 있는 생물임을 망각한 것과도 같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었다.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식물의 모습으로부터 적잖은 위로를 얻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저자는 말하고 싶어 하는 듯했다. 아미릴리스, 엘라티오르 베고니아, 펠라르고늄, 몬스테라,… 이름부터가 난해했다. 그림이 수록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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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동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식물의 잎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평안함을 얻을 수 있다. 생명이 움트는 것을 보노라면 어디엔가 희망이 숨쉬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든다.조금씩 성장하는 식물을 키우면서 내가 그 동안 쏟은 정성에 보람을 얻을 수도 있다. <식물의 위로>의 저자는 반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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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물들이 나를 위로해주고, 또 나는 그 식물을 위로해 줄 수 있는지. 풀리지 않는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는 추억담을 나누듯 그 문제를 하나씩 꺼내어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보면, 의의로 해결책은 엉뚱한 방향에서 나올 수도 있다. 어쩌면, 『식물의 위로』는 그런 나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책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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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혼자 외롭게 지내는 사람에게 책을 보는 데 마음이 따뜻해 진다. 식물을 키우게 되면 관리를 잘 못해서 늘 항상 마지막이 안좋았던 내가 조금 부끄러워졌다. ㅜㅜ 식물도 반려동물과 같다는 말이 생각난다. ㅜㅜ 내가 그동안 잘 못하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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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정확한 이름부터 알아야 하고, 식물의 고향부터 생각을 해서 키우라고 조언을 한다. 집 안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꽃과 더 자주 만나려면 이 식물들이 원래 살던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 주어야 꽃이 잘 피고 잘 자라준다는 것이다. "식물의 위로" 속식물들인 크리스마스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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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로>를 만났다. 일단 책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표지 역시 식물에 관련된 책이기 때문일까 소박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본문에선 각 챕터별로 오랜 친구가 그리운 사람,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사람,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은 사람, 부담없는 친구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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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금 더 늘려볼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식물의 위로>를 알게 되었다. <식물의 위로>는 정말 좋은 지식서인 동시에 힐링 에세이다. 덕분에 다음에 들여올 반려 식물의 후보를 압축했다. 일단 데리고 와 한 달이 지나도 죽이지 않으면 SNS에 공개해야겠다. 또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식물을 선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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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로』는 '매일 조금씩 마음이 자라는 반려식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반려식물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곱 가지 위로를 묶었다. 오랜 친구가 그리운 사람,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픈 사람,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사람, 부담 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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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위로를 받을때도 있지만, 식물과 함께라면 눈과 손으로 보고 만지며 조용한 위로가 될수 있다고 차근차근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가드너님이 권해주는 식물의 원산지, 키우는 방법, 그리고 그러한 과정이 주는 위로와 마음다스림을 읽으며 어떻게 생긴 식물인지 궁금한데...사진이 넘쳐날텐데 흔한 식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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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식물 종류와 더불어 저자는 반려 식물이 우리 삶에 줄 수 있는 일곱 가지 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오랜 친구가 그리운 사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찾는 사람,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 집중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사람, 부담 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 혼자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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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나누고 있는 식물과의 소통을 들어보니 그 세심함과 다정함에 은근 부러운 마음이 든다. 그걸 읽어내기까지 오랜 지켜봄이 있었을 것이고 기다림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성격급한 나는 자격이 조금 미달하는 사람이다. 식물이 건네는 소리와 자태를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위로를 들을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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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로'라는 책 제목을 보고 바로 관심이 생겨 책을 고르게 되었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용하니#34.까 들어봤지만 반려식물이라는 단어는 사실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집에서 키우는 식물이 바로 반려식물이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로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곤 하는데 요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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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하지 못하고 흙이 계속 촉촉한 것 마저도 식물의 반응이고 이런 반응을 알아차리고 식물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는 것이 식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삶의 위로가 필요한 7가지 경우에 어떤 식물이 도움이 될지, 어떤 식물이 사람의 어떤 특징을 닮았는지 소개하는 구성도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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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반려식물 이야기 박원순 작가의 식물의 위로 제목만 읽었을땐 말을 못하는 생물이 위로를? 반려식물? 조금 생소한 단어의 조합이란 생각을 하겠지만.. 좀전에 말했던 힘들고 지칠때 꽃을 사게 되는것, 무엇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나아짐을 받았다면 그것이 바로 식물이 주는 위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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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로'는 단순히 식물에게 위로받는다는 신선한 제목에 끌려 읽어보았다. 포켓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알맞은 디자인에 본문 구성까지 참 깔끔한 책이다. '식물의 위로'라는 제목과 어울리는 녹색이 잘 녹여져 있는 책이라 할까? 책 읽다 보면 책 한 장 한 장 넘기는 게 곤욕인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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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이었다. <식물의 위로> 이 책은 이러한 저자가 식물이 삶에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해 답을 구해가는 과정을 이야기해준다. 식물을 통해 마음의 정화와 함께 험한 이 세상에서 미소와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이 책에는 가득 가득 담겨있다. 식물의 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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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는 날이면 식물 생각이 간절해진다. 굳이 꽃을 피우지 않더라도, 싱그러운 모습만 보여주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자신이 없다. 잘 키우는 사람 집으로 가면 싱싱할 녀석을 괜히 불운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다. 이 책 <식물의 위로>는 가드너 박원순님의 책이다. 반려식물이 우리를 어떻게 위로하는지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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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처럼 '식물' 하나를 키워보려합니다.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아이도 자라는 것처럼. 그렇게 서로가 자라면서'함께' '위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식물의 위로』 반려식물을 키우면 여럿 장점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기다림의 미덕을 배운다. 둘째, 소소한 행복이다. 셋째, 마음이 편안해진다. 넷째,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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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위로를 건네는 것은 동물만이 아니다. 특히 요즘같이 봄기운이 물씬 풍길 때에는 어떤 식물을 들여놓을까 고민이 많아진다. 길을 가다가도, 시장에 가보아도, 자연빛깔 한가득 소담스런 식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당신의 지친 마음에 반려식물을 처방해드립니다.'라고 말이다. 식물을 키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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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위안이 되는 식물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식물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잘 설명해준다 조곤조곤 얘기하는 느낌이라 자기전에 보면 좋은 책이다 ? ? 시간이 나면 식물을 좀 더 키우고 싶지만 지금은 사정이 안돼서.. 꾹 참다 서울에 가서 식물을 더 사 키우고 싶다 그 때는 이책에서 추천하는 산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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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로 라는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는 선인장도 죽이는? 사람으로써 ㅋㅋ ㅜ ㅜ 식물 초이스 하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워낙 꽃, 식물들을 좋아하다 보니 올 봄맞이 기념 식물을 뭘로 키울까 고민하고 있었던 찰나 읽게 된 박원순 저자의 식물의 위로 식물의 위로 책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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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은 철저한 ‘대상’이나 ‘목적’으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 ‘공생’하는 ‘주체’로서의 존재인 것이다. 반려식물은 이 책에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역할에서 충분히 ‘주체’로서 기능을 발휘한다. 작가는 부담없는 친구가 필요할 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 아무도 없이 외로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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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게 읽었는데 어느새 후속작 <식물의 위로>란 이 책이 나왔다. 서울시장님과 이름이 같은 저자 박원순은 꽃과 정원을 좋아해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서 가드닝 일을 하다 미국에서 체계적인 가드닝 수업을 받고 지금은 에버랜드의 가드너로 꽃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특이한 이력으로 소문난 분이다. 나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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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른 식물들이 자라기 어려운 구석을 밝히고 주변 공기마저 정화시켜주는 대단한 친구이다. 기다란 잎줄기 사이, 대나무 꽃처럼 가늘고 볼품없는 꽃대가 연둣빛 감도는 흰 꽃을 피우면, 달달한 향이 주변으로 흘러나온다. 늘 바쁘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는 내게 조금 더 강해지라는 위로를 남겨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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