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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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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맛 신화·동화 시리즈 - 양치기 소녀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 신화와 동화를 모티브로 한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이 작가님의 책을 처음 읽습니다. 예상한 대로의 흐름이지만 섬세한 배경 묘사와 집요한 씬 묘사가 잘 읽혔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남자 주인공의 정체에 반전을 바랐는데 급 끝난 느낌?... -
'연유맛젤리'작가님의 '젤리맛 신화·동화 시리즈 - 양치기 소녀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성자의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리뷰로서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솝우화인 양치기 소년을 각색한 작품으로 양치기로 일하는 여주와 늑대를 연상시키는 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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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 우리가 이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갔을 때, 겹겹이 둘러싼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길을 열어 보여주었을 때, 사람들은 다시 그것을 신화라고 부를지 모른다. 그러나 신화는 없다. 꿈과 용기를 가지고 바른길로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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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없다 저자 : 이명박 출판 : 김영사 금액 : 9,900 원 이명박.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중에 가장 할 말이 많고, 탈도 많은 사람이다. 차라리 전두환, 노태우처럼 단순하게 탱크로 차지한 권력과 기생하는 권력이라면 시원하게 욕도하고 비방도 할터인데, 이명박에 관한 이야기는 전두환, 노태우처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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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 어떤 평가를 받고 있던지, 너무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가난하게 태어나 기업의 회장까지 된 기업가로써 그는 칭찬받아 마땅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극심하게 가난하게 태어나, 현대걸설에 입사를 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의 사업 추진력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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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하기 전, 내무반 책장에 저 책이 꽂혀있었다. 그때까지 이명박이라는 인물을 몰랐다. 호기심에 읽어보았다. 놀라운 인물이였다. 한 사람에 대해 경이로움까지 생겼다. 아 이 시대에도 이런 인물이 있구나 라는... 그런데.. 요즘은 많이 아쉽다.. 국민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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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없다’이다. 그로부터 시간은 어느덧 13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3년의 시간이 지나고 이 책은 양쪽의 극명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는 ‘완전 부풀려진 사기같은 이야기에 자신을 띄우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 다른 하나는 ‘이명박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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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책입니다. 우리나라 현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현대입사 그리고 사장 그리고 정치에 뛰어 들기 전까지의 글을 써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명박의 아픔에 대하여 잘 알수 있어서 좋았고 그의 노력이며 힘들고 소심했던 시절의 일들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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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사장, 40대 회장...' 셀러리맨의 신화로대변되는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닉네임처럼 따라 붙는 수식어구다. 『신화는 없다』라는 책을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다. 초판이 1995년이니 이 책이 나온지도 대략 10여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예전부터 계속해서 읽을 것을 계획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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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인것 같다.그는 말한다. 신화는 없다"고... 그러나 새로운 신화를 위해 지금 우리 모두가 도전해야 할 과제라고...건국 50주년 출판물 50권에 선정되었고, 그 해 베스트셀로로 꼽힐 정도의 책이기에 권장할 만 하다."'신화는 없다'가 이명박씨가 몸담았던 현대를 떠나기 전까지의 활동을 소개했다면, 후편(절망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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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는 여전히 사업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어서는 신화라고 불리는가 보다..하지만..정치계에서의 그의 모습은 글쎄..아직은..더 두고봐야하겠지?? 어쨌든 책을 읽으면서...그의 인생에 정말 입을 '떡'벌리게 되며 이것은 정말 '신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은구절] "어이, 당신 눈에서 피가 나고 있어."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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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누구와 함께 하든 그게 여성이든 남성이든 반려동물이든 하나의 시선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그들도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전통적인 시스템 안에서 보호받고싶어하니진정한 자유로움은 어디에도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이런 책들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가 오가길 그래서 나같은 무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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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p50-51) 얕게만 알고 있던 신화, 종교의 파편이 모아지는 것만 같았다. #역사공부 를 하면서 왜 근동 지역이 뿌리처럼 느껴지는 이야기가 많은지 궁금했었는데, < 만화로보는수메르신화 >를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최초의 문명 메르에서 처음 시작된 것들이 있다.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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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영웅, 아탈란테도 소개한다. ??"그리스 신화에는 여자 영웅이 없다. 영웅은 모두 남자를 의미한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에 참여했던 아탈란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그리스 신화 최초의 여자 영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아탈란테는 그리스 신화의 아마존족 여전사를 방불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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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니 신화도 다양한 시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그리스신화속 대표적 10개 여성캐릭터들의 실상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지금도 생각나네...저자께서 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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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신화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신화 속 여성들에게 질문을 던진 적이 있는가? 모두가 맞다고 여겨왔던 편견을 깨는 새로운 시선의 탄생! 『판도라는 죄가 없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아마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여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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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도 하고. 신화로부터 파생된 용어나 지금까지도 꾸준히 무대 공연으로도 만들어진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판도라는 죄가 없다>라는 책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에게 주목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최초의 이야기에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그 역사를 짚어 보면서 결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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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일 뿐이니까. 『판도라는 죄가 없다』의 저자 나탈리 헤인에 따르면 우리가 읽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여성들은 사실 우리의 관심 밖이었다. 이는 어찌보면 매우 당연한 일이다. 소포클레스의 희곡 〈오이디푸스 티라노스〉에서 이오카스테의 대사 분량은 10%도 되지 않고, 오이디푸스의 대사 분량은 다른 인물들보다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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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죄가 없다>에서는 신화 속에서 억울하게 한쪽 면만 부각되고 평가되어진 여성 캐릭터들을 다루고 있다. 판도라를 서두로 아름다운 여성의 대명사인 헬레네, 뱀의 머리 메두사, 에우리디케와 자식을 죽인 어머니라는 프레임에 갇혀진 메데이아. 그리고 수많은 청혼을 받지만 결국 잔인하게 청혼자들이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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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이나 전문성이 없다면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의 한 축이 완전히 무너져 버립니다. 청울림님 또한 무작정 ‘부동산 투자자’로 뛰어든 것이 아니라 삼성에서 13년이라는 경력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퇴사 의사를 밝혔을 때, 청울림 님의 선배분이 나중에라도 연락을 달라며 명함을 건내 줍니다. 그리고 나서 10개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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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부정할 순 없다. 하지만 어쩌면 이제 다시 한 번 미국을 똑똑히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는지도 모르겠다. 지금껏, 미국을 그 누구보다 잘 안다고 떠들던, 정작 트럼프의 당선도 맞추지 못한 윤똑똑이들이 아닌, 우리 각자의 있는 그대로의 시선으로 미국을 바라볼 때이다. ‘동맹과 제국’이라는 ‘한미관계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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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가지고 반증합니다. 아름다움의 신화는 여성이 전문적인 주부의 역할과 직장인의 역할, 미인의 역할까지 다 해낼 것을 은근히 강요합니다. 현대적인 아름다움의 신화는 여성의 신비를 대신하기 위해, 여성 혁명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잡지와 광고주들을 위해 생겨난 것이라는 거죠. 문화를 통해 소비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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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없다'는 자서전 시장에서 한획을 그었던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다. 너무 많아진 자서전류의 책들로 넘쳐나고 있는 출판시장이지만 장승수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던가 홍정욱의 '7막7장' 같은 책들은 폭넓은 흡입력을 갖는 주제로 큰 인기를 누렸고 지금의 독자들에게 선택되어도 그때와 다른 고루하단 느낌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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